참는게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본인만 화병나...ㅋㅋㅋㅋㅋ 참으면 더 호구로 아는 보통 사람들이 더 상처 주더군요. 정당하게 해야 될 소리는 당당하게 하고 삽시다. 우리 어머니 하시는 말씀 항상 "착하다고 하는 말에 속지마라. 그건 네가 착한게 아니고 멍청하다는거 돌려서 얘기 하는거다." 으~~ 명언이었음. ^^
쉬고싶다고 생각들었을때 아이생각으로 119부터 상담센터까지 나와있는 전화 번호로 전화해 도와달라고 했었던기억이있네요 다행이 도움받아 정신과치료 받으면서 아이랑 잘 살고 있어요 심하게 넘어지면 창피한것도 모르겠더라고요 아이를 위해서 살겠다는 의지가 지금의 저를 만든거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현 48세 입니다.. 남들에게 잘보이려고 하니 오히려 더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그래서 싫은티도 못내고 남들의 비위를 맞추다 보니 제 자아가 없어지더니 우울과 공황을 겪었죠.. 처음에는 약먹으면 좋아질 줄 알았는데.. 먹을때만 괜찮고 점점 더 심해졌죠ㅜㅜ 병원에서는 약보다는 움직이고 유산소 운동을 추천했어요. 그래서 바로 수영을 등록하고 마인드키퍼도 먹고 틈 날때마다 햇빛을 보니까 진짜 이상하게좋아졌어요 말씀하신 부분 너무 공감해요.. 감사합니다
자기 생각 감정 누르고 살도록 교육받아서 그래요.착하게 말잘듣고 희생하고 배려하고 살아라.모두에게 인정받고 칭찬받는 사람으로 살아라.이런 교육 바꿔야해요.나를 표현하면서 살아라.논리에 약하고 말싸움에 위축되는 사람들도 일단 자기생각 감정표현 자주해보는 해보세요.받아들여지던 아니건 일단 내 생각을 상대에게 전달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참다가 폭발하고 싸움이되고 참다가 안간관계 차단하고 조용히 자살하고 살인나요.화나면 소리라도 지르고 화난다 기분나쁘다.싫다.좋다..밖으로 표현하고 전달해요.이겨야하고 내 생각이 받아들여져야한다.라는 건 그다음이고..
일년도 더 지났는데 알고리즘에 딱 떠서 봤는데 여전히 ㄹㅈㄷ 영상이다.. 누가 걱정해주면 이유 불문하고 아유 괜찮아요 부터 나오는 내 주둥이 진짜 ㅠㅠ… 누가 어께토닥이며 위로하면 눈물부터 나는 나란사람.. 혼자 몰입할 수 있는 취미나 둘 중에 뭐가 좋은지 이게 맛있는지 저게 예쁜지 정도 대답하는 습관 들여도 힌결 마음이 편해집니다 ㅠㅠ 그럼에도 여전히 싫은소리 못하고 어중간한 착한사람이지만.. 마음 한 구석은 조금이나마 편해집니다! 저는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사진도 찍을 겸 산책도 하게되고 찍사로 남들이랑 그나마 무난한 ㅋㅋㅋ이야기 거리도 만들게 되어서 좋네용..
유명하신건 알았는데 영상을 잘 보진 못했거든요.. 요새 너무 고되서 이런저런 영상 보다가 이번 영상보고 웃기도 했지만 이 새벽에 는물콧물 다 짜내면서 펑펑 울었어요 ㅠㅠ 특히 10:30 정도부터.. 김도연씨 말에 진짜 공감했고 강사님 수도원 이야기 듣고 완전 폭포수 눈물..그리고 할말 못하고 어중간하게 착하단 소리 듣는거 딱 나고 나 힘들어요 한마디가 뭐가 그렇게 어려워서… 세상에서 젤 쉬운것 같은데 사실은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이 영상으로 정말 위로 많이 받고 갑니다..😭
요즘 현실에 말을 가려서 하는지 ㅇ수례인들 한테는 가려서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지만 병적인 이유라고 생각 한다.지적장애의 특성은 언행일치가 안되는데 본인의 행동에 장애가 잇다는 걸 안받아들인다는거지.인정을 안한다는거지 본인이 정상적이라 생각하고 자기과시가 쩔어서 사는데.나이불문하고 사람을 이용해서 본인의 과시를 보여주는게 답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