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머단디?~~ 하라는 뜻이구나 ! 울엄마는 게안타~~바쁜데 니몸이나 챙기라~~ 가을 전어 먹고 싶다고 했을때 피곤해서 다음주에 가자~하고 잠만 잤던 저였어요.. 그리곤 일주일 뒤 하늘의 별이 되셨죠...이렇게 죄책감으로 살아가게 될줄이야~ 세상에서 제일 서글픈 라면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라면이에요.. 그때 그랬더라면... 오늘 강의 듣고 하늘에 빛나는 별중 엄마 별이 유난히 더 반짝이는것 같아..눈물한줌 떨구고 갑니다. 강사님 감사합니다. 머단디~~
김창옥 강연 1. 주로 여성 중심의 강연을 많이 합니다. 2. 여성 입맛에 맞는 강연만 합니다. 3. 여성들의 호감을 유도하는 액션이 많이 나옵니다. 4. 댓글 이용자와 주요 시청자, 주요 관객들이 여성들이라서 그렇습니다. 5. 그가 만약 여성 중심의 강연을 중단하고, 남성 중심 강연을 시작한다면? TV 출연 횟수가 줄고, 공연 티켓도 안 팔리겠죠. 6. 이런 영상을 시청한 여성들은, 한국 여성들과 생각이 다른 남성들을 향해 일베, 한남, 틀탁, 라떼충 등으로 혐오하며 공격하게 됩니다. 7. 그런 남혐 현상이 오랜기간 지속되면, 출산율이 하락하겠죠.
저게 여자의 언어가 있다기보다는 그냥 '간접화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상당히 책임회피적인 말투이기도 해요. 요구/지시사항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의중을 파악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의중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였을 경우 발생한 결과에 대한 책임이 오롯이 전가된다는 특징이 있어요. 동시에 자동으로 갑을관계가 생성되구요. 이러한 간접화법은 갑을관계가 존재하는 모든 인간관계라면 어디에서든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니 세상에.... 이렇게 따뜻하고 유익한, 심지어 재밌기까지한 강의를 요점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이상한 포인트에 꽂혀서 1차원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아쉬움에 글 남깁니다. 1. 여자 입장에서 남자가 식었다고 느끼는 이유는 원래 7000개의 단어만 사용해도 피곤함을 느끼는 남자들이 연애 초반에만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사랑하는 여자들에게 (강의해주신 분 표현으로 제정신이 아니였다는...)맞춰주다가 점점 호르몬이 떨어지니 논리만 찾게 되기 때문이다. -> 누가 잘하고 못하고를 따지는게 아니라 서로 왜 다른 생각을 하고 사는지를 설명해주는거... 여자한테 무조건 맞춰라가 아니라 여성 스스로도 깨달아야하고 남자도 왜 그런지를 알아야 서로 대화하고 풀 수 있는 시발점이 된다는거. 2. 도파민이 떨어진 한참 후에도 잘 지내는 남녀들을 조사해보니,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이 잘 지내더라. 왜냐하면 인간은 관계에 익숙해지면 자기가 자기 스스로를 대하듯 남을 대하는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자기 스스로를 개처럼 여기는 놈은 도파민 떨어지면 지 여친도 개처럼 여길 것이기 때문이다. 3. 남녀사이의 관계에서 아주 중요한 '자존감'은, 부모님들 사이의 관계로부터 나온다. 그러니 결혼한 부부들은 지금부터라도 애들 앞에서 싸울때 말 조심해라. (부모를 닮는다는게 초점이 아니라, 부모님이 나에게 해주셨던 말들이 나의 자존감을 형성하고, 그 자존감이 내 미래의 관계를 결정한다는 말.) 4. 이건 강연자님이 예민한 내용을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아주 조심스럽고 위트있게 녹여내신 부분으로 추측하는데, '지금의 부모님 세대(아마 강연자님이 예시를 든 것들을 보면 386세대나 더 이전)를 보고 자란 대한민국 사람들은 남성은 가부장적인 아버지상, 여성은 참고 희생하는 어머니상을 보며 자랐기 때문에 더 소통의 대화법을 배우지 못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라는 의미로 하신 말씀인 듯 함. 다시 이야기하지만 맹점은 '다름'에 대한 이해의 시발점이자 그 필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이지 떽떽거린다고 표현들 하시는 여성의 언어를 무조건 이해해 줘야한다와 같은 병신같은 포인트가 아닙니다. 감동적인 강의에 눈물 한방을 떨어지려다 쏙 들어갔네요. 감사합니다.
별로 이런 트랜드는 2000초반 화성남자 금성여자에나 다루던 소재입니다. 이제 서로 대등한 입장에서 공통어 공용어를 써야 하는거죠. 머릿속에서 이해라는 번역과 해석과정을 시행하는 세상이 아니란거죠. '여자가 싫어' 라고 말하면 싫다는걸로 받아들여야 하는 세상이지. 시간대, 억양, 제스쳐로 뇌내 망상으로 다양하게 해석하는 세상은 끝내야 됩니다.
여전히 여자는 이런 존재니까 남자는 여자를 이렇게 대해줘야 한다는 틀에서 벗어나질 못했네요. 왜 그 반대의 이야기는 정말 정말 극소수일까요? 여자는 남자의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이렇게 대해줘라 하는 책이나 강연을 몇번이나 보셨는지요. 양성평등을 외치면서 여자는 남자에게 이렇게 저렇게 대접받아야 행복한 존재라는 틀은 언제 깰건가요? 저 강연자의 말에 공감가는 부분도 있지만 남녀관계에 있어서 편향성은 여전히 한계가 뚜렷이 보였습니다.
답글 안달려고 했는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강연의 포인트는 맞춰줘라가 아니라 이래이래해서 다르다라는 생체심리학적 접근입니다... 그리고 이 강연이야 말로 '남자는 이러니까 여자들이 이런 부분은 이해해야한다' 에 가까운 내용인데 싸우자는게 아니라....글과 영상에 대한 요지를 좀 다시 파악해주시고 피드백해주세요.... 저는 양성평등 외치는 사람도 아니고 딱히 페미니즘에 크게 관심은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김창옥교수님 팬이라 남깁니다.
@@user-cp3kh6ze7c 중요한 건 딱 싫은 건 싫어! 라고 정확히 말하지 않는 여성분들이 적지 않다는 거죠 ㅇㅇ 논점을 모르시네 ㅋㅋ 혹시 그 사상인가 ㅋㅋㅋㅋㅋㅋ 마찬가지로 남자가 싫어! 라고 말한다면 싫다는 걸로 받아들여야 하죠 ㅇㅇ 아직까지는 "남자ㅅㄲ가 왜저래 소심해, 이런 건 남자가 다 해야지 원래" 이런 사상이 판을 치는 시대기 때문에 다양하게 해석하고 공부하고 반성하는 세상이 아직까지는 되어야 합니다 ㅇㅇ 특히 본인과 같은 생각을 가신 사람들은 더더욱 ㅇㅇ 공부하고 노력하고 입장 바꿔서 깊게 생각해보고 이런 걸 많이 하시길바랍니다 평소에 ㅇㅇ ^^
@@user-sw3zn6tg6v 포인트는 님이 말한게 맞는데 영상 초반 내용은 대댓에 달린 말도 맞음 남자가 군대갔다왔으니 이정돈 해야된다라던가 2×4=8처럼 외워서 바로 대답해야된다 이런부분들... 반대로 여자가 이해해야하는 남자의 특성은 없음 이게 좀 아쉽네 이걸 이해못하면 님은 저 영상에 나오는 전형적인 이기적인 여자라는 거임
'애때문에 산다. 다들 이러고 살지 뭐' 이런 부부들 착각입니다. 스스로 합리화 시키는 말로 위로하죠. 애 없이 단 둘이서 휴양지로 해외여행 갈수있는 부부가 몇이나 있을까요. 지금 옆에있는 배우자는 60년, 70년 더 살아야될 사람 입니다. 지금이라도 노력하세요. 그리고 미혼자분들.. 너무너무사랑해서 결혼해도 이혼하는 마당에 썩 내키진 않는데 나이나 연예기간때문에 하는 결혼 NO!! 본인들은 누구나에게 사랑받을 자격있는 사람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당장 갈아타세요. - 인생선배-
몸짓이나 제스쳐.. 뭐 이런거로 숨겨진 의미 파악하는 법도 중요하긴 하지만 사람 사이는 결국엔 대화로 풀어가야 함.. 그래야 머릿속에 들은 서로의 무형자산을 짐짓 확인이라도 할 게 아닌가. 여태까지 네번 연애를 해봤지만 두명은 당최 그 무형자산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를 사람이였고 한 명은 가까이 하면 해가 될 요소를 가진 사람이였다. 남은 한 사람이 그나마 건전하고 나와 가치관도 잘 맞아서 그녀를 선택했는데 바로 지금의 와이프.
성별을 떠나 꼭 말로해야 압니다. 꼭 말로해야 아냐고 생각하는 것부터 모순이죠. 제 와이프도 자신만만하게 나는 너를 다 알고 파악하고 있다고 말할때가 있습니다만. 제가보기에는 하나도 모르고 있습니다. 본인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입니다. 알아주기를 바라는건 독심술을 쓸 수 있는 마법사를 만나야 가능한일 입니다. 솔직하게 표현하고 살아요 이제는 제발 좀
사회생활하면서 진짜 똑똑한 사람은 업무부터 습득하지 않는다. 말을 많이 해서 친한 사람을 최대한 확보하고 업무는 천천히 습득할수 있도록 꾀를 낸다. 신입이 첫고비를 넘길려면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선배와 친해지지 않고 업무를 쉽게 배울려면 재수가 아주 좋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