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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p.... 재수할때 psp들고 독서실 가서 하다가 인생 망할뻔했습니다. 플탐 400시간을 내리 꽂았거든요 ㅋㅋㅋㅋ 추억의 게임이네요. 페르소나시리즈에 빠져들게 만들었던 그게임... 이제 psp가 아니라 스팀덱을 들고 플레이하고있습니다.. 휴대용게임기의 늘어난 무게만큼 제인생의 무게가 늘어난것도 덤....
개인적으로 온라인게임 말고는 잘 모르다가 psp체험해 보는 곳에서 철권 해보고는 처음으로 충격 먹었고 후에 psp를 구입하고 나서 페르소나3 포터블을 해봤을때는 진짜 세상에 이런 게임이 있다는 사실을 믿을수가 없을 정도였네요. 다른 알피지 게임들도 물론 재밌게 했지만 페르소나3만큼 열심히 해본건 없었습니다.
페르소나3... 고등학생 때에 PSP 사달라고 조르면서 사주셨던 게임... 사실 나보고 하라고 사준 게임이 아니고 아빠가 나를 핑계로 하려고 샀던 게임.. 처음 새벽에 몰래 하면서 굉장히 음산하고 머리에 총들이대면서 분위기 잡을 때 무서우면서도 브금이 신기해서 밤새서 플레이했던 그 작품 이번에 리메이크 된대서 선행플레이영상이나 PV를 봤는데 전투는 정말 재밌어보이는데 옛날 브금은 아예 없어진 거 같아서 아쉬운 작품 그렇다고 최신 브금이 싫다는 건 아닌데 옛 브금 못 듣는다고 하면 추억보정으로 아쉬운 건 사실.. 사서 까보니 옛날브금 쓸 수 있는 옵션 있으면 저에겐 최고의 작품일 거 같습니다 좀 있으면 퇴근하니까 얼른 해보고싶네요
페르소나3는 당시 군대갔다와서 미래가 보이지 않아 우울했던 저에게 흠뻑 현실도피(?)하게 해주었던 추억의 명작. 4도 재밌게 했지만 3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사회인되서 시작한 5는 로열하고 나중에 스팀판해서 3번이나 구입했는데 집중이 안되서 아직도 클리어를 못했습니다.
어릴 때 만났던 내 인생게임 첫엔딩 보면서 눈물 줄줄 흘리고 다회차 플레이 하다가 햄코버전으로 플레이 또 하고 눈물... 포터플이라 직접 움직이는 느낌은 못받았지만 ㅠㅠ 이번에 일본여행 갔다가 친구가 가자고한 게임샵에서 리메이크 광고 봤을 때 진짜 소리지를 뻔 했습니다.(보자마자 발이 멈춰버렸지만 핳) 다른 시리즈들도 잘 만들었다 생각..하지만 인생작은 역시 페르소나3 죠ㅠㅠㅠㅠㅠㅠ
한글화된 RPG게임이 귀했던 국내 플스2 시장 황혼기에 나왔던 가뭄에 단비 같았던 작품. 파격적이면서 깔끔했던 인터페이스, 진중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위주의 음악들이 주류였던 RPG 게임 음악에서 듣기 힘들었던 경쾌한 힙합+락(+약간의 재즈) 음악 등 장르가 생소한 사람들도 혹할만한 요소가 많았던 페르소나3. 진행할수록 어두워지는 이야기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싶었는지, 좀 더 밝아진 페르소나4. 뭐 둘 다 플스2 말기에 재밌게 했던 작품들이라 둘 중 뭐가 좋다고 우열을 가리기가 힘듦.
연애요소(커뮤니티)와 전투를 자연스럽게 융합시킨 최초의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보통 게임을 하다보면 클리어를 위해 전투만 집중하게 되는데 페르소나 시리즈는 이 커뮤니티 시스템이 전투에도 매우매우 도움을 주니까 빼먹지않고 즐기게되었고 커뮤니티의 완성도 덕분에 또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정말 좋은 작품이에요
23살 때인가 군대 제대하고 알바 하는 와중에 P3를 만나게 됐는데 진짜 점심시간에 밥도 거르고 일하는 곳이 집이라 가까웠던 지라 30분이라도 하려고 뛰어갔던 기억이 솔솔 납니다 그 당시에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면서 일상 생활도 하는 이런 RPG가 세상에 있었구나 하고 신선한 충격을 받을 정도로 놀라웠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