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촬영 시 오디오 이슈로 인터뷰이이신 작가님의 오디오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어요, 전체 볼륨을 높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오디오가 잘 들어간 인터뷰어의 목소리가 더 크고 불편하게 들어간 점 양해 말씀 드립니다. 정말 좋은 내용인데 집중에 방해가 되었을까 염려도 됩니다. 미처 수정하지 못한 제 약점이기도 했네요, 앞으로는 오디오 뿐 아니라 개선이 필요한 조언에 대해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영상 제공 해드릴게요~!★ 오늘 인터뷰의 주인공 김현주 작가님의 도서 정보 입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 예스24 www.yes24.com/Product/Goods/125393193 알라딘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6020775 교보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2676353 자라나는 아이와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d2P23m1RXRg.html
@@송선아-y1w 저희 아이는 독서 였던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 매주 다니며 책을 빌려 읽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야기책 한권, 비문학책 한권, 영어 원서 한권, 역사관련책 한권, 과학관련책 한권 이렇게 5권은 기본으로 빌렸고, 기타 아이가 원하는 책 한,두권 정도 더 빌렸습니다.. 매주 7, 8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도서관을 찾아 다니고 책을 읽는 건 놀이 중 하나 였습니다.
영상 내용은 모두 옳은 말씀이에요. 엄마도 배워야 하고 선생님에 대한 엄마생각을 아이한테 내뱉지 않는거..모두 맞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영상을 보면서 영과고 보내신 맘들..입학 후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선행없이 사교육없이 특목고 가신분들 후 이야기요. 그렇게 갔어도 상위 10%,5% 가능한게 현실인지 그게 궁금합니다.
근데 과학고가 끝이 아니예요. 과학고 들어가서 많은 학생들이 좌절과 열등감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아요. 한국사회에서는 아직 대학까지 과정을 마무리해야 인생의 큰 1차관문을 통과했다고 볼수 있는데 과학고 들어간걸로 이렇게까지 드러내는건 좀 위험할수 있어요.
많은 학생들이 좌절과 열등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말씀은 일반화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고민하고 헤쳐나간답니다. 과고에 들어간 걸로 충분히 자신감을 갖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까지 잘 가야지' 가 말씀의 요지인 것 같은데... 알아서 다들 잘 간답니다..
아이가 커갈수록 결국 엄마의 행동과 감정, 생각을 보고 배우며 자란다고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하고 있던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뿌듯하기도 했고, 이대로 나아가도 괜찮겠다는 안심이 들기도 합니다. 책도 읽어봐야겠네요. 영상을 보는 것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를 정말 잘 흡수해주신 것은, 이미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계셨던 덕분인 것 같아요 -! 작가님의 이야기는- 특별한 아이만, 부모의 높은 학벌이나 경제력으로만 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라서 공감되고 또 같이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나아가는 모든 지금의 과정을 응원드립니다 ..!^^
저희 아이는 학교가는걸 찐 좋아합니다 수학머리 없는 아이인데 중학교 가서 역시 수학성적이 아이의 발목을 잡네요 사교육을 일찍 안시킨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수학학원엔 선행반 밖에 없어서 아이를 넣을수 없드라구요 동네 작은곳에 보내고 있는데 성적이 안나오드라구요 학원 구하기도 넘 힘들드라구요 다녀보지 않으면 알수 없는게 사교육시장인듯 해요 힘드네요
저는 중학교부터라도 아니 고등부터라도 수학은 마음만 먹으면 분명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예요, 물론 저희 아이도 수학을 즐겨하지 않아 공부방만 다니고 있어요. 😅수학머리가 있는 아이는 분명 있지만, 우리나라 수능수학은 수학머리가 없는 아이가 못따라갈 정도가 절대 아니라고 해요!! 중등이면 이제 시작이네요, 꼭 화이팅 해서 수학성적 꼭 상승하길 바랍니다 !!^^
작가님 입장에선 아이의 결과에 대해 훨씬 부담되실 수 있는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아이의 입시에 대해 전혀, 불안함이나 안달함이 없으시다고 해요. 아이가 늘 노력하고 더 나아지는데 불안할 것이 무엇인지? 반문하실정도로요. 저는 부모로서 아이를 믿어주는 그러한 중심이 존경스러웠고 저 또한 실천하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