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인정입니다 아무리 그나마 닮은 놈이라 해도 저 독보적 특유의 도화살 100개는 낀 홀리는 그 마스크는 대체 불가인듯요 ㅋㅋㅋㅋ (5인시절) 동방신기 중 다 좋아했지만 믹키유천은 덜 좋아한 케이스였는데 지금 보니 왜 준수오빠랑 투탑으로 인기 많았는지 알겠어.., ㅋㅋ 끼부림과 그리고 미로틱 콘서트 시절 은근 능글맞게 말도 잘했었고 , 보컬도 못봐줄 정도도 아니였고 .., 이래서 인기 많았구나..ㅋㅋㅋ 오죽하면 여기 몇몇 10대 팬들 중 내가 일찍 태어났으면 참 많이 좋아했을 것 같아 그러냐 ㅠㅠㅠㅠㅠㅠ, 사회 면에만 뜨지 말고 뚱뚱해지더라도 정과 추억으로 품어줄 사람은 있었을텐데 ㅠㅠㅠㅠㅠ 이 댓글이 참 씁쓸하네요..
지금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몇백년 지나도 뜰 얼굴...박유천이 왜 그 당시 특별했냐면 저 말도 안되는 외모가 다가 아니라 노래 부를 때 특유의 그 아련미 넘치는 목소리랑 창법 그리고 작곡이나 악기 연주도 곧잘 했음...한 마디로 당시 빠순이들을 안넘어 가게 할 수 없는 생명체였음... 그런데다가 정말 여자들 홀리는 넓은 어깨 마른 몸 쇄골까지도 완벽했음... 대중적으로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동방신기 데뷔부터 해체까지 부동의 팬덤 1위는 항상 믹키유천이였음.
아니 근데....믹키는 이때 어떻게 사과머리같은 귀여운 찰떡머리를 하고 우유로 짜낸 것 같은 뽀얀 피부에 강아지 같은 똘망똘망 눈에 두꺼운 입술에 하트목젖에 아이스크림 같은 목소리에 본투비아이돌 애교와 잔망과 끼에 키도 크고 어깨도 넓고 적당히 덩치 있고 노래춤 야무지게 하고 예능에서 대답 센스있고 적극적으로 다 하고 19주제에 남자느낌나고 근데 또 귀엽고 이름도 존나 귀엽게 믹키일수가.....?
K팝 아이돌판 특히 , SM엔터의 계보들 중 (5인시절) 동방신기 닮은꼴 나름대로 다른 멤버들은 서로 나왔는데 ,, 유독 믹키유천만 보질 못한 거 보면.., 참 독보적인 케이스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믹키로 입덕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지금 보니 왜 준수오빠랑 투탑으로 인기 많았는지 납득 가네요. 저 얼굴이 만약 이 상태로 프듀 남자편에 등장하면 몰표 쌉가능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믹까살이라는 말이 왜 나왔었는지 바로 납득가는 영상... 저때 믹키는 사람 홀리는 구미호였다.. 그냥 바수니들이 좋아하는 모든 걸 갖고 있었음.. 단순히 예쁘고, 잘생기고, 뽀얗고, 눈 예쁘고, 감수성 풍부하고, 눈물 많고, 어깨 넓고, 말랐는데 덩치 크고.. 이런 이유 때문에 인기 많았던 게 아니라 얘 특유의.. 사람 미치게 만드는 그런 요소가 있었음.... 여자들이 안 좋아할 수가 없는......... 믹키유천 이후로 저런 애 한명도 안 나오는 거 보면 진심 천년돌이라는 수식이 아깝지 않음.... 저런 애 하나만 더 나오면 진심 미친듯이 덕질할 텐데... 어쩌다 나중에 쟤를 닮은 애는 나올지 몰라도 쟤의 그 특유의 느낌까지 갖춘 애는 아마.. 100년이 지나도 나오기 힘들 듯........
약간 최애는 아니지만 눈이 가는 멤버였던게 갠취는 아니지만 귀엽고 훈훈하게 잘생겼는데 성격은 다정하고 웃을때 이쁘고 젤 중요한 아련함이 있었움ㅠㅜ 방송 때 말고 혼자있을때 몰래 팬들이 찍은 사진보면 진짜 쓸쓸해보이고 사연있어보이는 아련아련의 인간화 자체였눈데ㅠㅜ 생각해보면 그때 삶이 힘들어서 였던것같음ㅠ 어릴때 이민가서 부모님 불화 및 이혼, 어린나이에 혼자 한국와서 아이돌하겠다고😢 애가 엄마랑 동생 데리고와서 살고싶어요 이런 말을 했었던게 기억나네... 걍 아픈손가락ㅠ
오랜 팬들은 알겠지만 감수성이 풍부하고 은근 예민+멘탈이 약함 그런데 동방신기 탈퇴하고 심적으로 편해진건지 그 특유에 슬픈느낌이랑 아련함 없어져서 그 분위기를 좋아했던 나로써는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잘됐다고 생각했는데 간과한게 이런 사람일수록 주변 사람이 중요하다는걸 느낌...😂 부모와 가정에 중요성이 살아가면서 지지대와 믿음 이런게 있는데 박유천은 그게 없는 느낌? 그래서 애가 늘 불안하고 결핍된 느낌이 있는데 하필이면 어린나이에 성공하면서 웬만해선 다 좋은 소리해주고 잠도 못자게 5년을 굴려서 솔직히 사고칠 시간도 없었... 거기서 나온순간 주변에 나쁜사람은 들끓었을거고 그걸 구별할 능력은 없고 사람자체가 잘 휩쓸리는 스탈이라 이 지경까지 간것같음
@@Galaxy0621 맞말.. 유천이가 늘 애교많고 웃고다녔지만 그 당시 어렸던 팬들도 다 눈치챌정도로 애가 위태위태했지 혼자두면 금방이라도 사라져버릴것같고 울고있을것같고 사고칠것같고 그랬음 닿을듯 닿지않는 그런 매력때문에 더 인기있었던것도 맞지만 좀 더 유천이를 꽉 잡아줄수있던사람이 곁에 있었더라면.. 그룹활동땐 멤버들이 그 역할을 해줬던것같은데 흩어지고나선 잡아주는사람이 없으니 애가 이 지경이 되버린거 아닐까싶음 재중준수는 나가서 본인들이 알아서 잘 하니 괜찮지만 유천인 차라리 끝까지 회사에 묶여있는편이 훨씬 나았을텐데 애초에 계약을 좀 잘해줘서 다섯명이 흩어지게 하지말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회사도 원망스럽고 하..ㅠㅠ 옛날믹키를 보니 너무 아쉬워서 주절주절 떠들게되네요ㅠㅠ
@@user-dj2rd3yw4n 06년생이면 동방신기 모르지않아? 라고들 생각하실텐데 애들 다 그룹이름이랑 주문이라는 노래 정돈 알거든요 초등학생때 학교에서 꼭 풍선이라는 노래 틀어주시기도 했고... 제가 스엠 아이돌 스타일을 좋아해서 더 그런지 모르겠지만 왜 인기 많았는지 납득이 가고 저 시절 스타일 이런 거 다 모르는 저 시대 사람 아닌 제가 봐도 잘생기고 매력있어요 저때 직접 살아보고 덕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렇게 거의 20년이 지나고 봐도 좋아할 가치 있다고 느껴지는 아이돌 좋아하셨던거 충분히 자랑스러워 하실 만 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생각하셔도 될 거 같아요 부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