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멍석 깔아주고 활기차게 응대하면 난 가능성 있어보임.....요즘 신고정신 투철해서 붕어빵 좌판이 없어진지 오래임... 저 상권이 연령대가 중간이 없고 군인과 나이 많은분 이렇게 양분화 되는 상권이라면 적어도 판매할수 있는 시장이 넓어져 매상오를 확률 높음. 붕어빵이 봄 여름이라고 하지만 붕어빵에 아이스크림만 올려도 여름 디저트 메뉴 됨. 철원 수수 이용한 음식이라 지역 농산물 이용한 상품으로 특산물화 할수 있음. 이말은 국가 지원이나 그런것도 가능. 저 사장이 얼마나 접객 마인드가 좋은지 붕어빵이 얼마나 맛있냐에 따라 승부를 걸어볼만 한것 같음. 물론 서울 번화가라면 조잡하고 이상하겠지만 저 동네에서는 면회하러 버스에서 내리면 한번쯤은 들러볼 마음은 들것같음.
수조컨셉을 좋아하나 보다 홀테이블은 왜 가게마다 무슨 모르는 사람들끼리 앉아서 회의라도 하라는거 처럼 저렇게 긴걸 갖다놓는걸까 방향도 꼭 저번부터 한쪽은 창가쪽을 포기하고 앉게 만들고 사람이 앉으면 옆쪽에 가방이나 짐 같은거 놓게 되는데 그럼 2팀만 앉아도 8자리가 4자리로 줄지, 품에 안고 있어야 되나? 간판은 아무리 낙서컨셉이라도 너무 안 깔끔하고 안 이쁘고 밖에서 만드는게 들여다 보인다고 안 들어 갈 수 밖에 없다는건 누구의 희망인지
정체성이란것도 수익이 나야 정체성이 되는거죠. 저런 컨셉또한 사장과 서로 협의 하에 했을것이고, 취업지원받아 하니 카페나 테이크아웃 으로 해야는 되고, 브런치는 전혀 가망이 없으니 , 가장 가능성 높은쪽으로 가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그렇지 않으면 솔루션 포기하고 방송 안하는게 맞는거겠죠.
네이버 찜 눌렀다가 돈 좀 벌리니까 인테리어 바꾸고 홀 싹다 치워버리고 포장만 해갈수 있게 바꿨네ㅋㅋㅋ 혐차올라서 안갈란다 타지 사람들이 철원 들려도 여기에서 사먹을 필요 없는 이유가 네이버 보니 메뉴도 전부 기성품으로 바뀜.. 심지어 홍대 매장에서 1500원에 파는데 여기는 더 비쌈
붕어빵 1개에 2500원..? 붕어빵은 길거리 음식으로 싸다고 각인되어있고 모르는 사람이 없는건데 2500원에 팔면 누가 사먹어... 한번은 궁금하니까 먹어보겠지만ㅋㅋㅋ 그런데 이런거 다 떠나서 딸 표정이 너무 뚱하고 살갑지가않음. 외적으로 뛰어나면 군부대니까 얼굴보러 오기라도하지... 그것도 아니면 생글생글 웃으면서 좀 그래야되지않을까? 남 주머니에 있는 돈 꺼내는게 쉬운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