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러버에서는 기존에 채식주의자 관점의 대체육 개발부터 현재의 카니보어까지 고기에 관련된 다양성 차원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담아 오고 있습니다. 본인의 신념에 관한 이야기를 하시다보니 확신을 담아 이야기하는 부분 때문에 불편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이해를 하는 부분입니다. 매끄럽게 전개를 하지 못했다면 그건 저희 역량이 아직 부족해서 인만큼 사과드리며 출연자에게 과도한 비난만 자제 부탁드립니다. 미트러버는 늘 고기에 관한 다양한 담론에 열려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건이든 카니보어든 저탄고지든 정상인이 이해하려고 할 필요가 없어요. 정상적인 식단을 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해도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하는 극단적인 식단입니다. 여기서 균형잡힌게 최고라느니 독소는 미신같은거라는 말이 의미가 없는게 진짜 아픈데 현대의학이 해결을 못해주거든요. 균형잡힌 식단같이 쉬운 식단도 안해보고 저러는게 아니라서 컨설팅을 받으시는 분들도 본인에게 맞는 식단을 찾아가는거죠. 일반식 먹고 아무이상 없다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셔도 되는 식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이 심하신분들은 이거 해볼만 합니다. 어려서부터 아토피랑 건선때문에 고생하다가 1년정도 이 식단하고 다 나았습니다. 현실적으로 식단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서 이제는 일반식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식물성 기름은 식사에서 제외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카니보어하는 비비안입니다^^ 😊 영상 내용이 불편한 분들이 계실텐데, 고기먹는 식단도 있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어떤 식단을 하시던 각자의 취향과 선택을 존중합니다! 고기와 내장을 먹는 카니보어들도 나름의 신념을 가지고 진지하게 임하고 있어요 모두 건강한 식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냥 저런 식단도 있구나 하면 될 것 같네요. 실제로 극단적인 카니보어 식단을 유지중인 유명한 분 중에 조던 피터슨 교수님도 사람들에게 추천하기는 힘든 식단이라고 했어요. 물론 본인은 우울증도 없어지고 각종 염증과 만성질환이 전부 없어져서 매우 건강해 졌지만 어디 가서 뭐 먹는 것 조차도 쉽지 않다고 해요... 사람들을 만나도 먹을게 없구요 ㅎㅎㅎ 유지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채소를 거의 구하기 힘든 지역,, 예컨데 알래스카 에스키모들이나 시베리아, 아이슬란드 같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생선 사슴 소 물범을 잡아서 먹었죠.. 이들의 고기뿐 아니라, 내장과 골수 뇌수까지 요긴하게 먹고, 심지어는 피도 마셨습니다, 채소나 곡물이 거의 전무한 지역에서 이들이 잘 살았던걸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겉으로는 건강하고 튼튼해보이지만 (대신 그들 대부분의 수명이 매우 짭지요) 한민족도 북방계라 그런 음식문화가 곳곳에 오랫동안많이 남아있지만 대신 채소들이 풍부고/ 각종-산나물과 각종 해산물들과 /각종 밑물물고기들과/각종 생선류들이 풍부하게 같이 섭취가 가능했고 (위를 통틀어 한식이라하며) 이러함과 +4계절작용+에의해서 전세계중 가장 머리가 뛰어나게 되었으며/다른족들보다 노화가 매우 느리며/ 수명도 높으며 피부도 좋고 / 몸에 누렁이 냄세가 없게됨. 이러했던 한민존들이 7만전 전에 이전과 판이하게다른 인류 최초문명을일으키게 된 계기가 되었던것
한국이 풀 많이 먹는거 인구는 많은데 먹을게 없어서 초근목피 하던 습성입니다. 선진문명국가 중 그런 식습관 가진 나라 없습니다. 문명국가들 중 4계절 없는 국가가 찾기 힘들고, 평균수명은 의학, 위생의 발달이 이룩한거지 거지같은 과거 식단 덕분이 아닙니다. 유기농만 먹었던 예전에는 성인병 없었죠. 성인병 도지기 전에 다 죽었거든요. 한국이 딱히 대단한거 없습니다. 반도국가라 식생이 다양한 것은 있었지만 물산이 박약하고 무역이 없었으며 유교문화로 귀족적 고급문화가 발달을 못해서 음식들이 대부분 서민적이고 투박한게 특징이지 뭐가 세계최고란건지 잘 모르겠네요.
류마티스 관절염이 젊을때 생겨서 너무 불안하고 우울했는데 .. 이분처럼 극단적 카니보어 까지는 아니지만 고기 위주로 잔뜩 먹고 나니까 지금 5개월째 한번도 재발 안하고 너무 건강해요 ㅎㅎ 전 참고로 지방 많은 부위 좋아해서 고기 지방 많이 먹는데 오히려 근육량 5키로 늘고 체지방 빠지고 진짜 탄탄해졌어요 ! 지방을 먹으니 지방이 빠지는게 모순 같지만 겪어보니 사실입니다. 오히려 제가 8년동안 채식했을때 체지방 폭팔했었음 ;;
너무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일부러 답글 남깁니다. 우리는 이런 식단으로 평생을 먹고 사는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이누이트족 사람들이지요. (에스키모는 날고기를 먹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멸칭이라 이누이트족으로 부르기로 권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을 뿐이지 다른 민족의 오랜 식습관이고, 이누이트족에게는 생존에 적합한 식습관이라는 점입니다. 너무 불편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cu1lk8yw8d 사회적 암은 당신이고. ^^ 출연자가 잘못된 상식을 이야기 했다고 해서,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한 사람에게 함부로 이야기 하면 안되지. 사람마다 알러지나 체질에 따라 영양분에서 독소로 작용할 수도 있는 것이고, 출연자의 개인적 견해라고 자막에도 써놨는데, 비판이 아니라 분란을 조장하는건 좋지 않아. 너야말로 과학적 사고를 하기에는 불가능한 인성이 아닐까? 민족과 문화상대주의? 이누이트족은 인간 아니냐? 감자탕 골수 빼먹는 사람들이 고기 뇌랑 신경 좀 먹었다고 무슨 민족이고 문화상대주의를 이야기 하나. 나도 생으로 그런거 못먹어. 주변에 풀떼기도 없어서 그렇게 먹어야 죽지 않는 사람들 이야기 하는거야. 머리 식히고 다시 와.
이누이트 사람들은 날고기를 먹을 수 밖에 없었던 자연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 먹은 거고 이거랑은 얘기가 다르죠. 전혀 달라요. 식물체에 독소가 있다는 주장은 그냥 비과학적인 내용이잖아요. 옥살산 물론 있죠. 옥살산이 물론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같이 나온 참깨가 그걸 억제합니다. 그래서 옥살산이 많이 들어있는 시금치에 참깨와 참기름을 함께 버무려 먹으면 좋아요.
@@김유빈-h6m 네. 맞습니다. 생존을 위해 먹는다는 건, 필수 영양소와 비타민을 육류만으로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셈이죠. 저도 식물의 독소에 대한 부분은 일반 상식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대다수의 인간은 식물의 독소를 해소할 수 있을 만큼 강하기 때문이죠. 알러지 환자 중에는 유독 야채를 못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차라고 이야기 한 거고요. 출연자 자신의 몸 상태가 야채의 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태라면, 본인이 먹고 있는 식단이 건강한 식단일 수도 있겠지요. 19세기에 남극을 정복한 노르웨이 모험가 로알 아문센이 북극의 이누이트족의 식습관을 경험했던 것도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출연자의 식단 의견에 대해 비판하자면, 이런 극단적인 식단이 일반화 되기에는 소 광우병과 같이 신경계 바이러스성 질병 위험을 감수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점을 들 수 있겠지요. 육류의 척수나 신경을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인 식문화는 아니니까요. 그러나 특정 식품을 섭취할 수 없어서 필수 비타민, 무기질을 섭취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섭취방법을 다각화하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 식단이 아니라, 특이식단이라고 볼 수 있겠죠.
@@sungjaecho2781 저도 개인의 몸 상태에 의한 육식이나 채식은 이해합니다. 2차 대전을 겪고 고기를 못 먹게 됐다는 ptsd이야기도 들은 바 있고요. 작은 독이지만 영아에게는 치명적인 꿀도 있고요. 하지만 제 말은 저 분이 말씀하시는 내용이 상당히 왜곡 과장되었고 일반적인 인류에게 극단적 육식이나 채식은 비합리적이라는 얘기입니다. 오히려 극단적으로 할 거라면 채식보다는 육식이 좀 더 유리한 측면이 있는 건 압니다.
자가면역 질환자는 시도해 볼만함... 난 못하지만... 나도 내가 일부 야채에 심한 알러지가 있는 줄 몰랐음... 엄청난 천식과 아토피, 피부를 뜯어내고 싶으리만큼 가려움과... 장염을 앓아보기 전까진... 토마트가 다이어트에 좋대서 매일 먹었더니 일어난 사단임. 심지어 난 정밀 알러지 검사도 했는데, 야채 알러지는 없었음. 세상에나... 토마토에 그런 엄청난 독이 있는지 꿈에도 몰랐음. 요즘은 양배추, 양파등... 나에게 문제없는 야채만 먹으려 하고 있음. 나는 인생의 낙이 먹는거라서, 많은 자가면역질환에도 불구하고 탄수화물을 잃을 수 없기 때문에, 카니보어 못하지만, 확실히 소고기를 먹으면 컨디션이 올라감.
과학적인 검증 없어도 99%의 다른 일반인 식단보다 건강할 수 밖에 없겠어요. 진짜 완전 채식이든, 완전 육식이든 극단으로 가면,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이 없어져서, 요즘 처럼 칼로리가 넘쳐나는 시대에선 무조건 건강해지긴 하겠네요!!! 물론 저분 상태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이 때려 먹으면 똑같이 건강 해치겠지만 그게 정말 어렵다는 것이 핵심이겠죠. ㅎㅎㅎㅎㅎ
티비에서 저탄고지가 나오고 유행하니까 무작정 따라해보다 허리통증과 성인여드름을 얻었고 여기서 자연식으로 돌아간게 아닌 카니보어를 시작했다. 시작하고 건강이 좋아졌다. 책도 쓰시고 여러 매체에 나오시는걸 보면 전 그냥 또 하나의 유행과 마케팅이란 생각이 듭니다. 예전 원푸드 다이어트 북유럽식 저탄고지 다이어트 비건/생식과 헬스라는 붐이 일면서 여기에 편승해 한 몫 챙기려는 사람들이 있었던걸 생각하면..
평생할 수 있는 음식을 찾아 먹자 .의식적으로 탄수화물은 가장 적게 단백질은 많게 채소.과일은 적당히... 모든 음식엔 다 탄수화물이ㅣ 들어있으니 감안해서 탄수화물은 하루 50그램 이하.. 먹은양에 비해 많이 움직이면 체중은 빠진다.단 특별한 질병은 제외.쿠싱증후군.갑상선기능저하.호르몬 이상증....이건 음식물이 아닌 약으로 체중으로 잡아야 한다. 그리고 충분히 잠을 자도록 ...멜라토닌 먹어도 도움된다. 잘먹고 .잘자고.잘싸고....기본 건강한 삶이다
저탄고지 식단의 핵심은 자연에서 나온 건강한 고기와 채소를 먹고 인간이 만든 가공음식과 곡류를 최대한 피하는 것인데, 문제는 내 손으로 직접 음식을 하지 않는 직장인은 지속가능하지가 않은 식단이죠. 밖에서 고기를 먹으려고 하면 너무 비싸고 양이 적어서 끼니를 해결하기 넘 힘들어요. 순대국밥 말고는 순수한 고기와 채소를 먹을만한 곳이 없죠. 카니보어는 극단적 저탄고지로 보이는데 더더욱 일반인은 불가능한 식단이네요. 영상 재미있게 봤습니다:)
식물독소 있는건 사실이고 이 독소가 우리몸에 들어와서 소화되고 흡수하는 과정에 대한 역학조사가 덜 되어서 저기서 말하는 작용이 발생하는지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또한 일부 성분의 독소를 없애주는 성분을 같이 지니고 있는 경우도 꾀있어서 그런부분까지 합쳐졌을때 어떻게 되는지 확실한 결과가 없어요
근데 이거로 사업하고 게르마늄 음이온 수소수 약팔이하는 게 보이니까요 ㅋㅋ 저 전공인데요 저분은 조던피터슨 외의 유명인이 했고 좋았다 그 외의 자기 주장의 근거가 하나도 증명된 지식이 없어요. 주장의 깊이도 매우 얕고요. 이건 유튜브 특성상 시청자층 고려일 수도 있지만 그래보이지는 않네요.
전 카니보어, 현 비건입니다. 저분들의 생각도, 비건들의 생각도 충분히 모두 공감합니다. 그러나 저의 선택은 비건입니다. 그 이유는 개인적으로 둘 다 해보니 비건이 제 삶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고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몇 년동안 무탄고지를 하면서 체중도 어느정도 줄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속는 셈치고 경험삼아 통곡물, 채소, 과일만 먹었던 적이 있어요. 그 때 몸의 반응은 가벼워지고 에너지가 넘처 흐르는 등 제겐 큰 잊지 못할 경험이었어요. 그 후 굳이 고기를 챙겨먹지 않아도 되게 되었어요. 혹시 저처럼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해 식단을 하실 분들은 두 가지를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카니보어든 비건이든 서로 존중했음 좋겠습니다.
뭐.. 본인이 괜찮다는데 성인이니 상관할 생각은 없음.. 내가 베지테리언들을 싫어하는 건... 자신들의 신념을 남한테 강요하고 자기들은 마치 앞선 인류이고 다른 사람들은 무식한 것들 취급하는 거 때문... 그들의 신념이 옳다면 모르겠는데 그 신념이 잘못됐음을 모르고 알더라도 인정하지 않지... 자기들끼리만 하겠다는데 뭐라 할 생각은 없음... 아참... 자식들에게도 강요하지 말것...
@@플루-d9t 식물성 식품에 대체 무슨 독소가 있답니까? 옥살산 물론 있죠. 그걸 독소라고 주장할 수는 있습니다. 요로결석을 유발할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걸 우리는 현명하게 섭취합니다. 시금치에 옥살산이 많은데 거기에 깨와 참기름을 쳐서 먹습니다. 옥살산이 요로결석을 유발하지 않도록 말이죠. 독소는 본디 보톨리누스가 만들어내는 신경독이나 독어의 테트로도톡신 따위를 말합니다. 그런 것은 미량으로도 사망에 이르죠. 독소가 있어서 음식을 가려먹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그 '독소'가 무엇인지 제대로 말도 하지 못합니다. "옥살산을 많이 섭취하면 무슨 부작용이 있다." 이 정도죠. 세상 만물에는 치사량이 있습니다. 물조차 치사량이 있죠. 그렇다면 물조차 독소라고 멀리할까요? 비타민 A도 돗돔의 간이나 북극곰의 간처럼 대량으로 함유한 식품을 먹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것도 멀리할까요? 오히려 독소라고 부를만 한 건 인삼 따위에 든 사포닌입니다. 그런데 인체는 식물을 섭취하는 긴 역사 속에서 사포닌을 인체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진화했고 더 이상은 독성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충분한 지식과 통찰 없이 책 한두 권의 지식만 가지고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은 어리석음일 뿐입니다.
@@김유빈-h6m 인간이 먹을 수 있는 식물은 극 소수에 불과하고 그 중에서도 인위적으로 품종을 개량해서 그나마 독소는 적고 전분은 많게 된것들이 전부입니다 당장 자연에 나가서 먹을 수 있는 식물은 열매를 제외하면 무엇을 먹을 수 있을까요? 식물 섭취는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고 일종의 이념투쟁입니다 독소를 치사량을 넘는 것으로 오해하시는데 당연히 말이 안되죠 죽어야만 독소입니까? 잘 말씀하셨네요 옥살산과 사포닌 대표적인 식물방어물질이죠 옥살산과 사포닌은 강력한 항영양소 및 장누수를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특히 옥살산염은 2가 미네랄과 강력하게 바인딩하여 흡수를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만약 당신이 모든 식사에 시금치를 치사량 전까지 먹는다면 2가 미네랄 결핍을 피할 수 없습니다 독소는 체내에 들어왔을 때 생리를 방해하는 물질로 정의할 수 있죠 포식자 대응기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식품군은 버섯입니다 식물은 아니지만 방어기제는 유사하고 비건, 베지테리언들이 사랑하는 식품이고 통상적으로 vegetable에 들어가니 예시를 들어보죠 버섯 그냥 몸에 좋다고만 알고계시진 않나요? 항암식품이니 정말 좋다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강한 독성 없이 먹을 수 있는 버섯은 1%도 안됩니다 사실 어떤 식품군의 99%가 큰 해를 입히는데 나머지 1%를 굳이 찾아서 먹는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당연히 옥살산 염, 피트산, 사포닌, 렉틴, 파이토케미컬은 거의 모든 식물에 다 있고요 이들은 장누수 및 자가면역질환에 큰 기여를 합니다 다음 나열하는 식물은 나름 특징적인 애들입니다 분해해 보죠 고사리,얌, 카사바,옥수수,커피콩,대두,카카오,고추 등등 고사리는 비타민b에 작용하는 항영양소가 있습니다 이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는데 기력이 없어지고 걷지 못한다고 하죠 얌은 자체독소로 중독의 가능성도 있지만 높은 옥살산 염으로 인한 염증반응이 보입니다 카사바는 청산가리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옥수수는 멕시코에서 가져와 미국과 유럽을 강타한 식품이죠 옥수수는 비타민b군을 바인딩하는 강력한 항영양소가 존재합니다 그 덕에 나이아신 결핍을 유발해 펠라그라병을 유발합니다 피부병 신경질환을 일으키고 상당한 인구가 죽었습니다 커피콩과 카카오는 신경 항진을 일으키고 미네랄에 작용하는 항영양소입니다 대두는 앞서 나온 독소가 압축되있다고 보면 됩니다 거기다 지구상에서 가장많은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어 성호르몬 교란에 일등공신입니다 활성도가 에스트로겐보다 1/1000이라고 해도 만배에서 수십만배를 넘는 용량이기 때문에 교란을 일으킵니다 고추는 렉틴도 많지만 캡사이신으로 인한 장누수도 일으킵니다 거기다 제초제인 글라이포세이트와 잔유농약. 글라이포세이트는 글라이신과 유사하기 때문에 콜라겐 섬유에서 글라이신 대신 결합합니다 축적이 되는거죠 발암성도 있는데 암환자가 몬산토에 집단 소송을 하여 승소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친환경적 농법을 취급하면 되지만 식물은 압도적으로 비싸지죠 글라이포세이트는 육식에도 위험한데 grass feed 동물을 취급하면 됩니다 곡물사료를 안먹이니 오히려 싸죠 그리고 진화적으로 보면 인간은 아직도 식물에 대한 적응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농경은 대략 10000년이고 오늘날 먹고 있는 식물의 대다수는 개량된지 200년도 안되었습니다 과거로 돌아가면 갈수록 먹을 수 있는 식물의 가짓수는 줄고 진화적 적응도 만년만에 일어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입니다 팬더는 원래 육식을 하였는데 초식에 적응한 시점은 450만년 전입니다 그러니 인간이 농경을 시작하고나서 인류의 키가 10cm 줄고 뇌용량도 150cc감소한겁니다 아직 육식 얘기는 시작도 안했습니다
@@플루-d9t 독소를 치사량이 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량도 치사량에 근접하는 걸 독소라고 한다는 이야기고요. 세상에 누가 시금치를 치사량에 근접하게 먹습니까? 인간이 농경을 시작한 게 짧아서 식물을 섭취하는 데 몸이 적응 진화할 시간이 짧았다고 하시는데 인간은 그 전에도 기본적으로 수렵 '채집' 사회를 꾸려왔고 채집의 대상은 식물을 포함하죠.
통풍 100% 옵니다. 죽을때까지 개고생할 것. 중풍도 육식 즐기는 사람이 더 많이 옴. 주변 친구 친지들로 검증된 사실임. 그렇게 먹고 7,80 까지 통풍, 중풍 없이 잘 살아가고 있는 사람 있습니까? 아직 병이 나타나지 않은 젊은 나이에 무슨 근거로 그것의 안정성을 보장합니까? 목숨을 담보로 모험합니까? 자연 방목육 먹고 사는 에스키모 몽골인들 실제 평균수명 66,67세로 안좋습니다. 심혈관질환 뇌일혈이 주요 사망원인임. 중풍 뇌출혈로 비참하고 가족들 민폐끼치는 처참한 노후가 기다리고 있을꺼요. 이제라도 정신차리시고, 혼자 비참한 것도 모자라 다른 사람들까지 인생 망치는 어줍쟎은 자랑질에 권고도 당장 그만둬요. 본인의 무모함과 무지로 남의 인생 망쳐놓고 그 죄를 어찌 다 갚으려고 그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