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말이 너무 충격입니다.. 사실 예전에 우리는 IT 강국 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보면 전혀 아닙니다 네이버 , 카카오 등 IT기업의 기술은 옆나라 중국의 발끝도 못미치고... 시대를 못맞쳐가고 있죠 정부 주도로 빠르게 막차라도 타야하는데 이놈의 나라는 관심조차 없는것 같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정말 이런수준높은 영상을 한국어로 집에서 볼수있다는게 축복이라고 생각이들정도로 훌륭한 영상입니다 세계는 계속 변화한다는걸 다시 상기시켜주고 그에 발맞춰 움직이지 않는다면 다시 힘없는 약소국이 된다라는걸 배웁니다 미래는 알수없지만 4차 산업혁명이 가지고올 부작용에 대비한 대응책을 국가차원에서 철저하게 준비하지않으면 대한민국같은 작은나라는 또 다시 대국들의 농간에 놀아날것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영국에서 노예무역 금지 후 산업혁명이... 영국은 귀족인 윌버포스의 평생에 걸친 설득과 노력으로 법으로 노예무역을 금지시켰다고 해요. 노예무역으로 버는 국가 재정이 많음에도 포기하는 선택을 했고 이후 산업혁명이라는 지식의 폭발적인 발명으로 오히려 노예무역보다 더 큰 발전을 가져왔다고 들었어요.
지식브런치... 종종 이런분들이 있어요. 좌파 강남좌파적 성향입니다. 누가? 도시로 와서 런던스모그로 피해를 보라고 강제했나요? 없는 일자리로 고생하라고, 명령하고 강제했나요? 북한 김일성족속들처럼 세뇌시키고 총칼로 강제했나요? 그 열악한 환경이 그나마 시골에서 사는 것 보나는 낫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고 자유롭게 도시로 온것이지요. 즉 국민의 삶이 예전 보다도 훨씬 나아진 것입니다. 시골에 있었어면 굶어 죽었겟지요.
그러고보니 신석기 시대에 있었던 농업 혁명도 인류 전체로 보자면 분명 진보이지만, 개개인의 생활수준 면에서는 농경생활 초창기가 수렵채집으로 살아가던 시절보다 오히려 나빠졌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기술의 발전이 항상 개개인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user-by9xj7cg2u 이런 왜곡된 신념으로 세뇌돼있는자가 가장 위험하다. ㄱㅇㅈ 거짓뉴스공장 같은 거나 보며 주체적 판단력을 상실한 자들. 웃긴건 지가 가장 멍청한데 깨시민인줄 착각속에 살고 있다는거. 지난 5년간 나라곳간 다 거덜나고 그게 어느집단에 흘러들어갔는지조차 모르고,180석으로 입법폭주해서 국가 자체정화시스템 파괴시켜온게 어느쪽인지 생각도 못하는 무뇌들이 오늘도 종북주사파당 홍위병 역할이나 하고 있는줄을 몰라요 .
@지식 브런치님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영상이 업로드 되지 않아서 걱정하면서 기다렸었는데 더 좋은 퀄리티로 돌아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유럽 산업혁명 이야기를 듣다 보니 다시금 우리나라가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유럽에서 저런 긴 세월 동안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국민들 삶에 다가왔었는데 우리나라는 6.25 전쟁 직 후 짧은 시간 동안 산업 발전을 이룩했었네요. 지식 브런치님 덕분에 좋은 지식 얻고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도 좋지만 건강한 삶과 일의 균형 유지해주시면서 오래 해주세요.
일런 머스크, 젠슨황, 리사 수 세 사람의 최근 몇년간 인터뷰를 보면 공통된 이야기가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컴퓨팅 파워(컴퓨터 연산능력)를 가지는자가 다음 시대를 주도하게 될것이란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건 당연한 얘기지만 전통적인 슈퍼컴퓨터들의 CPU의 연산능력이 아니라 AI에 필요한 ML을 훈련시킬 병렬연산능력 즉, GPU슈퍼컴퓨터의 연산능력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세 CEO는 각각 다른 방법으로 이 목표에 접근하고 있는데, 먼저 시장을 선점해 현재 사실상 AI하드웨어 시장을 독점 중인 엔비디아는 AI코딩에 널리 쓰이는 CUDA 사용의 독점권을 이용해 새로AI시장에 진입하려는 대기업들이 엔비디아에 의존적이 되도록 "옴니버스"라는 종합 솔루션 제공 가상화 플랫폼을 만들어 AI의 연료라고 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축적하고, 독점할 계획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리사 수는 엔비디아가 CUDA플랫폼을 이용해 범용성 높은 GPU를 만드는 전략과 반대되게, 보다 AI에 특화된 CDNA아키텍쳐로 GPU의 효율성을 높여 데이터센터와 슈퍼컴퓨터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런 머스크는 GPU보다도 더 용도에 특화된 비젼AI 전용의 ASIC (한가지 목적만 수행하도록 만들어진 GPU)칩을 탑재시킬 서버까지 세트로 일체화해 설계한 DOJO 슈퍼컴퓨터를 개발해 AI연산능력에 있어서는 2위와 격차가 큰 1위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을 진행중입니다. 과거 대한민국이 국가차원에서 초고속 인터넷망을 일찍 저렴하게 보급함으로서 산업전체가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처럼, 비스마르크가 국가주도로 독일의 산업혁명을 진행한 것처럼, 대한민국에서도 국가주도로 국내 공학자들이 AI컴퓨팅 파워를 저렴하게 널리 사용가능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면 좋겠다... 는 불가능한 상상을 하곤 합니다.
지금 중국 근현대사에 대해 배우는데 프랑스의 앙시엥 레짐?이 청나라 사회분위기랑 정말 비슷하네요. 동아시아의 패자로 군림하며 서구의 문물을 봐도 “다 우리나라에 있다!”라며 알려고 하질 않고 결국 열강들이 베이징을 처들어와서야 시대가 변했음을 깨닫는.. 꼭대기에 있다며 안도하는 순간 내리막길이 시작되는 것이 역사의 진리인가 싶네요. 한편으로 한국은 왜 꼭대기에 있지도 않은데 내리막길이 시작됐는지 ... 하...
제가 볼 때, 산업혁명의 성공 여부는 데이터의 양과 운영 능력에 있다고 봅니다. 산업혁명을 가장 먼저 성공시킨 영국의 경우,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먼저. 과세 목적으로 방대한 토지조사을 실시해 기록으로 남긴 역사가 있다고 합니다. 대항해시대 이후에는 오대양 육대주를 돌며 세계 각 지역의 해류, 지형, 인구, 자원 등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해 축적한 나라중의 하나가 영국이었고, 대영제국이라는 거대한 영토가 만들어지면서 그 안팎에서 수집, 분석하는 데이터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었습나다. 프랑스, 독일, 러시아, 미국 등도 영국보다는 늦었지만, 동일한 성격의 데이터 수집 활동을 전개하였고, 이렇게 다방면으로 축적된 데이터가 통합되고 상호 작용을 하며 근대의 눈부신 기계 문명을 이끌어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각종 노하우를 포함한 가용 데이터를 가장 높은 수준으로 보유한 국가는 선도 국가가 됩니다, 영국이 그랬고, 영국을 추월한 미국이 그러합니다. 또한, 이와 같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한, 산업혁명의 선두 대열에 한번 올라선 나라는 일시 떨어졌다하더라도 재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한 독일, 일본, 이탈리아가 G7이 된 것을 보면, 이러한 점이 충분히 입증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도 이제는 일정 수준의 데이터는 축적한 나라이니 4차 산업혁명에도 잘 적응해 갈 것으로 보이며, 우려하신 강제하차를 당할 확률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증기기관, 전기, 자동차, 탱크, 비행기, 컴퓨터, 스마트폰같은 게임 체인저의 출현 이슈가 미래에도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게임 체인저를 대한민국에서 만들 수 있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그렇지 못 할 경우에도, 빨리 따라잡고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자세를 갖추고 있었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여 할 것 같습니다.
당시 학문과 기술은 한 나라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군가 발표하면 다른 나라의 누군가가 그걸 자유롭게 갖다 쓸 수 있는 공공재였습니다. 특허라는 개념이 막 생기긴 했지만 남의 기술을 도용해도 처벌할 수 없었고 지적재산권이란 개념 자체가 희박했습니다. 그래도 위그노 추방령 등으로 지식인들이 북유럽 특히 영국으로 몰린 건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고 봅니다. 제가 두 달 전 영상에서 이런 글을 썼었는데요, 영국이 섬나라라는 점이 산업혁명을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다른 나라들이 경직된 사회구조를 갖게 된 것도 결국 항상 외적의 침략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까 강한 상비군을 거느리고 사상을 통제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반면 영국은 섬나라기에 브리튼 섬을 통합한 후 부터는 군대를 가져야 할 필요성이 떨어졌고 프랑스처럼 혁명으로 모든 걸 파괴하지 않고서도 자연스럽게 민주주의 정신이 자리잡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걸 좀 더 확장해서 일본이 비유럽 나라들 중 유일하게 근대화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섬나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영국 일본 모두 나라가 점차 커지면서 대륙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단계를 넘어 독자적인 문화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외적의 침입에 대한 염려가 없고 섬 자체도 풍족하니 필요에 따라 제도를 바꿔가며 점점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 최초의 특허가 영국에서 나왔다면 세계 최초의 선물거래시장은 일본 에도시대에서 나왔습니다. 이 때 일본에서는 오사카의 거상이 노하면 다이묘(영주)가 벌벌 떤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에도시대 때 잘 다져놓은 제도 덕분에 일본 혼자 근대화에 성공했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미국도 일종의 섬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경을 마주한 캐나다나 멕시코는 사실상 미국에 종속된 나라이고 혼자 아메리카의 기름진 영토를 독차지하면서 태평양 대서양과 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끝없이 혁신이 쏟아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요. 얼마든지 중국이나 러시아의 거대한 지상군이 쳐들어올 수 있는 한국은 크지 않은 경제규모로 육해공군 모두 길러야하니 결과적으로 어느 한쪽에서도 중국이나 러시아대비 군사적 우위를 가질 수가 없고 그에 따라 일방적으로 친미일 노선을 탈수 없으니 외교가 너무 까다로움. 하지만 일본은 바다를 두고 중국 러시아와 떨어져 있으니 해군에 주력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작은 체급에도 중국이나 극동 러시아를 바다에서 능히 대적할 수 있고, 그냥 편하게 친미노선을 타면되니 외교 난이도도 한국보다 훨씬 낮음. 솔직히 국가 체급도 여전히 한국이 훨씬 작고...
글쎄요. 로마나 오스만 투르크는 섬은 아니지만 반도국이라서 제국이 되었다는 결론이 나오나요? 섬인게 국가 발전의 원인이라는 설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15세기까지도 영국과 일본은 외진 깡촌 취급이었지요. 북아메리카원주민들은 그 좋은 지리조건에도 석기 시대에 멈추어 멸망했고, 스페인 사람들이 북미를 지배한들 지금의 미국만큼 발전은 못시켰을 것이 분명하지요. 지리가 아무리 좋아도 거기 사는 사람들이 고루하면 망합니다. 그러니 땅이 주요 원인은 아닙니다. 그저 곁다리일뿐. 핵심은 변화에 대한 태도라고 봅니다. 기후와 환경, 정치 질서 변화를 맞아 새로운 제도와 기술을 받아들이는가 고루한 구체제를 유지하려고 매달리는가 하는 것이죠. 똑같은 DNA지만 조선과 대한민국을 비교해보세요. 사람의 몸이 바뀐게 아니라 정신이 바뀌었습니다. 신분질서를 타파하니 발전이 뒤따랐죠. 북한은 새로운 신분질서를 공고하게 갖추느라 폭망하고 있고요. 그저 지금 이대로가 좋다고 '보수' 좋아하면 결론은 시들어 말라죽을 뿐입니다.
저 마지막을 특정정권을 향한 말이라고 생각하는 몇몇 댓글들이 문제임. 이런 근단적 정치맹신주의자들, 각종 갈등을 야기하고 방치하는 언론, 그리고 거기에 좋아라 동조하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인데. 무논리와 감정만 앞세우다가는 우리가 만든 덫에 우리가 걸려서 언제든지 19세기 조선으로 되돌아갈 수 있음
젤 경계해야 될게 무지성 중립임. 뭐가 옳은지 아닌지 자기 의견은 있어야함. 그게 없다면 그냥 무관심한거임. 그 결과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일들임. 중립을 가질려는 사람의 심리를 대충은 알거 같음. 걍 책임지고 싶어하지 않는거임. 나라가 ㅈ되든 말든 난 선택 안했으니 내탓은 아니다. 뭐 이런 스탠스 인거 같음. 민주주의 때려치면 됨 ㅇㅇ. 왕이 알아서 하겠지 왕이 책임지면 되지. 이미 그시대에 살고 있는사람이 돌아갈 걱정을 하고 있음.
산업 혁명은 제조업에 대한 간절함이 없으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하긴 어려움. 프랑스는 풍요로운 땅을 기반으로 농축산업과 와인이 발달하다 보니 굳이 공업에 매달릴 필요가 없었고, 영국은 식민지 약탈로 얻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업 제품을 만들어 팔려면 산업 혁명이 필수였음. 제조업 밖에 먹거리가 없는 우리나라는 죽어라 매달릴 수 밖에 없지만, 각종 자원 덕분에 간절함이 부족한 나라들은 하다 안되면 쉽게 때려치움.
프랑스의 절대 왕정도 16~17세기 초반까지는 아주 좋은 제도였겠죠. 봉건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봉건제도 중세 초중기까지는 매우 좋고 안정적인 제도였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엄청 별로'라고 생각하는 제도들은 대부분 한 때는 매우 혁신적이고 가장 좋은 제도였을껍니다. 역사를 알게되면서 완벽한 것 보다는 빠르게 개혁과 혁신이 가능한 것이 가장 좋다고 느껴지네요.
이런 왜곡된 신념으로 세뇌돼있는자가 가장 위험하다. ㄱㅇㅈ 거짓뉴스공장 ,mbc 편파뉴스같은 거나 보며 주체적 판단력을 상실한 자들. 웃긴건 지가 가장 멍청한데 깨시민인줄 착각속에 살고 있다는거. 지난 5년간 나라곳간 다 거덜나고 그게 어느집단에 흘러들어갔는지조차 모르고,180석으로 입법폭주해서 국가 자체정화시스템 파괴시켜온게 어느쪽인지 생각도 못하는 무뇌들이 오늘도 종북주사파당 홍위병 역할이나 하고 있는줄을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