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요즘같이 자영업 포화일때는 직장계속 다니시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일단 들어가는 자본없이 수익이 계속 나오고 주말 2일 고정휴일이 보장된다는게 삶의질적인 부분에서 크게 자영업과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매달 수입변동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있겠네요
뭐가 어찌됐든 간절함 없는 사람은 장사하면 성공 못합니다 ^^ 배달이 매출의 반이상 차지하는 프랜차이즈 들은 마진이 당연 안좋을수밖에 없는데 그 사이에서도 인건비부터해서 마진을 높일수 있는 방법은 많죠 대부분이 자영업하면서 워라벨도 챙기고 싶고 일은 적게하고 싶고 오토로 돌리고 싶고 말도 안되는 운영방식을 추구하니깐 남는게 없죠...
정말 치킨집 해보았는데요 프랜차이즈는 정말 남는게 없다기보다 교촌처럼 물량수익으로 남는게 남는거 광주 교쵼 1호점 매출 8천찍어야 좀 남는다 생각되는데 인건비로 장난 아니게 나감. 알바 최소 5~주말8명 ㅋㅋㅋㅋ 그래도 교촌은 이름값으로 매출이 나오죠 장사라는게 특히 치킨집은 답 안나옴, 그나마 본인이름으로 하고 직접 마진 남기면 35~40%까지는 볼수 있음. 다만 오프라인으로 시장에서 싸고 퍼주기 한다면 숭부됨,.
그런데 하루 50마리 파는 매장은 누구나 할수 있다고 시작하지만 50마리 팔기 너무 힘든 숫자 입니다 해보시면 알수 있죠!! 치킨은 체인 본사만 배불려주는 구조라 절대로 하지 마시고 하게 되면 배달은 서브로 홀에서 술매출로 빠진 매출 매꾸셔야 합니다 가령 세계맥주로 저렴한 술가격으로 치킨은 끼워팔기로 하셔야 합니다 즉 닭을 개고생해서 20마리 파는 것 보다 양주 한병 파는게 순이익이 더 좋습니다
@@user-gd8yl1ut5j 그러니깐 그 법 자체가 시장논리에 맞지 않는다는 거임 최저시급도 못주는 능력없는 자영업자도 망해야 하는 논리면 능력 없는 알바생들은 시장경제 논리에 따라 최저시급도 받지 말아야지 법 제정해서 오늘부터 자영업자도 일한 시간만큼 최저수익 보장 해주고 정부에서 돈주면 그게 맞는건가
물론 잘되는곳은 더 팔지만 하루 50마리 팔기도 힘들지 결론은 편의점 치킨집 저가커피등 남들 다하고 수만개 있는 업종은 진짜 직장가기싫거나 적당히 노력해서 200-300 에 만족하는 사람이 아니면 안하는게 낫지 군데 저런 업종에 몰리는 이유가 벌어논 돈은 없어서 창업비용 적게 들어가는 거찾다보니 버는 수입도 적은거고 창업비용 많이 들어가는건 그만큼 더 버는거고 결국 자영업도 돈이 돈을 버는
자영업자 입니다. 언제 요기요 정산시스템도 영상 만들어주세요. 기가찹니다. 길게는 13일까지도 뒤에 들어옵니다. 장사가 되던 안되던 요기요에 매출 물리면 월말에 인건비 등등 허덕허덕. 본사에 그렇게 항의를 해도 안되고ㅡㅡ 요기패스는 도대체 건당 나한테 얼마 들어오는건지 명시도 안되고!
@@baskin31136 저 말이 틀린 말이 아닌데?ㅋㅋ 심지어 뉴스에서도 툭하면 레드오션 소리 나오는거 아님??ㅋㅋ 도대체 그 현실을 아직도 파악 못한 이유가 뭐임? "난 다르겠지" "이 정도일 줄은 몰랐지" 그냥 이 마인드?? 아니면 노력해서 프차가 아니라 개인 메뉴라도 만들어서 장사하든가 ㅋㅋ 근데 그것도 싫고 노력하기도 싫고 메뉴 개발 밑바닥 부터 제대로 하면 수십이 아니라 수백써야 하는데 그것도 아깝고 남는 음식도 아까워서? 그냥 결국 프차라는게 본인 노력하기 싫은데 이미 잘 알려진 남 이름이랑 노하우 빌려서 장사하는거 아닌가? 그게 싫으면 그 만큼 노력하라고 ㅋㅋㅋ 근데 그것도 하기 싫어하면 그냥 도둑놈 심보지 ㅋㅋㅋㅋ 일하긴 싫고 돈은 벌고 싶어서 도둑질은 하고 싶은데 또 징역 살긴 싫어??ㅋㅋㅋㅋㅋ
이 분 비용분석 잘 하시네요. 식당하시는 분들이 원가계산 잘 못하고 허우적대는 이유가 바로 변동비(재료비 등)와 고정비(임차관리비 등)를 구분하지 않고 고정비까지 한꺼번에 섞어서 대충 마리 당 얼마 남는다 이런 식으로 계산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백종원 조차 변동비 고정비 구분해서 관리하는 방법 안 알려주고 재료비는 40%를 넘으면 안되니 어쩌니 겐또식으로 접근하더군요(당연히 본인 사업은 그렇게 안하겠지만) 암튼 숫자는 골치 아프다 나는 매출만 늘리자 마인드로 대충 때려맞춰서 운영하니까, 이론적으로는 팔면 팔수록 많이 남아야 할 거 같은데 정작 현실에서는 매출이 늘어나도 남는건 없고 본인 인건비도 안 나오는 늪에 빠져버리게 되는 겁니다. 변동비 고정비 구분해서 원가를 계산해야 손익분기점(=한 달에 몇 마리 이상 팔아야 남는 장사)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이에 맞춰서 판매가는 얼마로 설정해야 할 지, 재료비는 얼마나 써야 할 지, 사람은 얼마나 써야 할 지, 광고비는 얼마나 쓸 지 등등 영업전략도 제대로 짤 수 있는 겁니다.
프차 치킨집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정말 공감이 되네요 프차창업생각하시는분들 본사에 나온 창업비용만 보고 달려들지 마세요 실제로는 더 나갑니다 (임대료+초반 식부자재 비용+유지비용+기타준비비용) 뭐해야지 이거해야지 뭔가 투자를 하면 지출로 이어지구요 상시근로자 2.7명정도 설정한 매장이고 일평균으로 보면 80마리 정도 판매합니다 배달나가면 고객응대가 가능한 직원이 없어서 배달은 올대행 사용하고 있구요 ( 배달85% / 포장15% ) 신규다 보니 빨리 고객확보를 위해 연중무휴로 돌리고 있고 사장인 저도 휴일없이 점심부터 마감까지 합니다 ( 일 14시간 근무 ) 가계부만들어서 작성하고 있는데 매월 말마다 한숨만 나옵니다 ㅋㅋ 오픈달은 겨우 마이너스 면한 수준이고 2번째달은 그나마 가게알바 한명하고 비슷하게 가져가네요 앞으로도 영혼을 갈아넣어야 직장인 따라 잡을 수준일 것 같네요
편의점은 사업구조상 본사 배불리는 업종이고 치킨집 파리바게트 등등 괜찮은 업종 많아요 치킨집 매출을 너무 보수적으로 계산했네요 아무리 안되도 일매출 150이상 나오고 이건비 437만은 너무 잡았네요 인건비 350정도 사람 하나쓰고 일하면 월 600이상 법니다. 다만 주6일 근무니깐 회사원 기준 480만원 정도 소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신 일편하고 마음도 편해요
현실은 0.5km떨어진 가게에서 배달비 5천원 받고 배달 + 2만원 이하 찾기 힘듬 순살 추가비용이 3-4천원 더 받는 곳도 생겨나는 중/ 일부 가게는 매장식사하는게 포장하는거보다도 싼데 그 이유를 모르겠음. 매장 직원 인건비 감안하면 매장 관리하는 것도 설거지하는데 들어가는 시간 생각하면 포장 박스 사용해서 파는것보다 비쌀텐데 포장비 따로 받으려는 움직임도 있음.
치킨집! 이제 한물 갔다고 보는게 정확한 대답입니다.웬만한 떡볶이집에서조차도 조각치킨 팔구요 예전엔 어느정도 종류가 한정되어 있었던 배달음식이 코로나 정국을 겪으면서 너무나 다양해졌지고 치킨시장을 일부 위축시켰다고 보는게 정답.거기에 체인본사의 횡포아닌 횡포가 더해지면~전국에 50마리이상 판매가 이루어지는 매장이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배달앱 생긴후 모든 배달 음식점들 마진 싹 빼앗겼죠. 상식적으로 배달앱들 천문학적인 수익이 어디서 나오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올듯. 홀 장사하면서 마진 덜 뺏기고 주류등으로 수익 올리지 못한다면 매일 같이 부부가 나와서 한명은 배달 뛰면서 순수익 올려야 합니다. 최소 가족 둘이 달라붙지 않는 이상 1년도 버티기 힘든 업종.
왜그렇게 배달대행 싫어함?? 배달대행아니였음 월 250이상주고 직원하나 고용하거나 전단지 돌리거나 해야하는데?? 지금도 배달대행 ㅈ같으면 그런식으로 하면됨. 근데 또 그건 싫은거 아님??ㅋㅋ 그럼 어쩌라고 ㅋㅋㅋㅋ 남의 시스템, 남의 기업 서비스 단물은 쪽쪽 빨아먹고 싶으면서 또 돈은 많이 내기 싫음??? 같은 논리로 소비자들도 치킨 쪽쪽 빨아먹고는 싶은데 돈은 많이 내기 싫은데 치킨 한마리에 8000원에 팔 수있음? 아니면 내로남불임?? 난 손해보기 싫은데 내가 이용하는 서비스는 손해봤으면 좋겠음?? 엄청이기적이네 ㅋㅋㅋ
언제부턴가 우리는 잊고 있습니다. [ 치킨은 원래 배달비 포함 이였다 ] 그렇기에 치킨 3만 주장은 닭대가리 소리다! 돼지와 소만큼 도축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고. 자동화 공정이 과반인. 그저 저가형 인기에 소비성 서서히 가격을 부추겼을 뿐. 가격에 원성이 나타난 순간부터. 프랜차이즈 본사와 재료소모 하청공장 되는 한물 간 치킨 사업은 맞습니다. [ 프랜차이즈 & 육계 짝짝꿍인 생닭 단가를 믿는 분들은 없겠죠? 도매가는 그네들 유통단가 주장과 분명 다르고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