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한 강아지네요. 견주님도 충분히 통제가능하실거 같구요. 그런데 하루 종일 보호자분이 집에 계실순 없을테니 집에 연로하신 엄마랑 개를 무서워하는 언니분이 계셔서 가둬놓고 키울수 밖에 없었나 싶네요... 훈련 잘 받아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길요~ 가능성이 충분해보여서 보기 좋네요^^
지금은 훨씬 행복하게 지내고 계실것같아요 끼룩이도 나쁜개가 아니구 보호자님의 사랑과 노력이 충만해서 보는 사람도 좋아요 모르니까 배우려는 사람이 있고 모르면서 본인의 틀린 신념이 옳다고 우기는 사람이 있던데 보호자님은 전자의 훌륭한 성인이신것가타용 끼룩이도 보호자님도 행복하시길♡
솔직히 환경도 갖춰주지 않고 개한테 강단있게 하는 모습이 좋게는 안보이지만. 그래도 강단있게 하며 사셔서 개가 주인을 제데로 리더라고 인식하고 말을 잘 듣는 모습을 보면 그래도 개는 역시 강단있는 사람이 키워야 좋긴 한거 같다..싶어요 저런 환경에서 키워주는데도 개가 주인을 리더라고 생각하고 따라주네요 주인분이 저런사람이 아니었다면 지금쯤 이미 큰 사고가 났었을거라 봅니다..
라이카를 몇년 째 키우고 있습니다. 티비를 보니 어이가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견주가 본인의 개가 시베리안 이스트라이카인 줄도 모르고 키우고 있네요ㅡ.ㅡ(진도+세퍼드?ㅋ) 러시아에서 온 라이카는 현재 한국 멧돼지 사냥에 70% 넘게 사용을 합니다. 예전의 믹스견 물어빵 사냥개들은 도태되거나 줄어들고 라이카로 몰이 사냥을 많이 합니다. 라이카는 러시아어로 '짖는다' 라는 뜻으로 사냥물을 물어서 사냥한다기 보다 구석에 몰아놓고 짖어서 견주가 오기까지 세우고 있습니다. 영특함,습득력,활동력,친화력이 뛰어난 견종입니다. 전국의 사냥꾼들이 순혈 라이카를 가지고 산을 타면서 등산객을 만나 (입질)사고가 났다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위 견이 하는 행동이 흔히 말하는 "맨샤이"라고 합니다.(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라이카 견종의 특징 중의 하나의 성격입니다. 보통 저런개는 산책시 낯선사람을 보면 피합니다. 달려들지 않습니다. 자기가 겁나서 도망을 갔으면 갔지요. 그런데~!!!본인의 집에서 낯선사람이 왔는데 짖지 않는 개(라이카)라면....보신탕집에 가야죠.,. 본인의 사는 구역에 경계는 기본이죠. 언니가 손에 물린건 견주가 어릴적 부터 입질시 시시했던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견주 잘못) 라이카는 주인이 훈육을 하면 알아듣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님이 얘기를 잘하시네요. 라이카로 조금만 훈련한다면 타 견종은 쳐다 보지 않을겁니다. 저분의 키우는 장소는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운동장이 있는 넓은 곳에 키워야 하는 견종입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견종을 꿰고 살지는 않아요;;; 진도랑은 좀 다르게 생기긴 했지만 믹스라고 착각할 수도 있는 정도기도 하고요 라이카, 혹은 그냥 개를 키우기 별로 좋지 않은 환경이라고 보이는건 저도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이제와서 파양할수도 없고, 개 하나만을 위해서 이사하라고 말하기도 어렵잖아요? 보호자분들도 같이 잘 살고 싶어서 개훌륭에 신청한 거고 강형욱 훈련사님을 모신거지, 유튜브에서 나무위키만 봐도 아는 정보만 읊어대는 익명의 라이카 전문가한테 훈수받으려고 여기 나오신 거 아닙니다. 저 환경이 끼룩이한테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좀 공격적인 말투가 나온거 같은데 그래도 나아지려고 도움을 요청한 사람한테 비난만 하는게 그냥 비속어만 없는 악플 같아서요...
개들은 어릴때부터 데리고 나가서 사회화 훈련을 무조건 해야됩니다. 공격성은 집에 가두거나 운동을 안하면 무조건 생깁니다. 특히 통제 훈련은 강아지때부터 안돼라는 용어로 뭐를 잘못한건지 이건 안해야되는지를 가르쳐야됩니다. 어릴때부터 오냐오냐 하는건 정말 독이 됩니다. 특히 대형견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