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인륜지대사 라 하듯이, 사람이 살아가면서 하는 일 중에서, 가장 큰 일이라 하지 않는가..따라서 결혼을 미루는 것은, 필브로가 얘기한 사유...살 집을 못 정하고, 사업아이템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은, 보통의 잣대에서는 말이 안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것은 같이 살면서 결정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필브로는 사전 동거까지 하고 있지 않은가? 내가 딸가진 아빠였다면 절대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상대 편에 서서 생각해 보길 바라며, 모든 것이 완벽해지길 가더리지 말고, 먼저 나가 주길 바랍니다....필브로 애청자....
예전에 필리핀에서 아시안 푸드라면 죄다 일본 음식에 종종 남동식 중화요리만 나왔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한국 음식들이 메인에 설만큼 컸다는게 참 묘한 느낌을 주네요. 다음에 오실적에 샌디씨와 식도락 좀 다녀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종종 한국에 새로 생긴 음식점들 갔다가 '이건 필리핀에서도 먹히겠는데?' 싶은 곳들도 간혹 있었거든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필리핀.쳐가집 보뚜안 에서 서너시간 십일년 만에 갔네요 이주동안 길거리 식당믄.아두부.돼지 소고기. 나무 장작 으로 불피워 연기 장난아니네 아침부터 필리핀 사람 밥은 많이 먹고 똥배는 전부다 열에 아홉은. 내일은 닭바베큐 그리고 바닷가에. 돼지 레촌인지 노래방 기계 빌려 잘놀다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