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적 판단을 떠나 난 인간적으로나, 도덕률이나, 특히 '한 아이의 소중한 인생'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당신 한지현 변호사의 수임에 다분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별도의 이런 댓글까지 남겼기에 그만 참지 못하고 이렇게 내 솔직한 의견을 남깁니다. 과연 당신은 살아온 인생에서 - 그것이 고의든 혹은 의도치 않았든- 결단코 단 한 번의 실수도 저지른 적 없이 완벽하게만 살아 왔노라고 감히 자신할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딱히 원나잇 문제만이 아닌 우리 삶에서 다수가 겪에 되는 다른 여타의 문제들도 모두 포함한 포괄적인 면에서 말입니다. 아마도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체 누가 감히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네 인생의 일을....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네 인생에 있어 죄란, 혹은 실수란 대체 어떤 걸일까요,,,,,,어쩌면 말입니다. 어떤 분들에겐, 그런 작은 실수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스럽게도, 아니면 지금까지는 순전히 운이 좋아서 (저 B라는 생물학적 아빠만큼의).... 그러니까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비해 결과적으로 받아야 할 '형벌'이 지나치게 과중한 결과물들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을 뿐인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아직 우체통 속에 있어 미처 내게 도달하지 못한 답장일지도 모르니깐 말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이 사건을 보며 지극히 안타까웠던 생각들을 말해 보겠습니다. 첫째, 저 러시아 여자는 - 조금만 깊이 들여다 보면 - 결국 출산을 택한 것은 결코 아이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얻고자 하는 모든 기대 이익들, 그러니까 국적, 거주권 등 예상되는 모든 혜택들 때문에 이 소송을 결심했다고 보여질 뿐입니다. 그러니까 말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소위 '꽃뱀' 과 대체 뭐가 다른 행동인지가 잘 구분이 안간다는 말이기도 한데 그걸 아주 적극적으로, 집요하게, 그리고 끈질기게 도와 준 것이 바로 당신 변호사 양반이란 사실이 매우 아타깝다는 말입니다. 마지막에 마치 양육비 청구 안한 것이 당신들 선의 혹은 미담 처럼 포장된 장면에 이르러서는 소름이 좀 돋았습니다. 우리 좀 더 솔직해 집시다. 아시면서 왜 그러십니까? 아이가 성인되기 전까지는 언제든 양육비 청구할 수 있고 성인된 후에라도 일시불 청구 가능하다는 엄연한 사실을 말입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저 의뢰인 여자에게 그런 일말의 선의나 양심 같은게 있었다면 남자에게 처음 약속했던것 처럼 그 아는 언니를 통해 지웠을 거라는 사실 또한 변호사 양반 같은 명석한 이들이 유추해 보기 그리 어렵지 않았을 텐데요? 만약에, 만약에 말입니다. 저 여자가 앞으로 양육비 대신 저러한 남자의 약점을 이용해 더 끔찍한 협박을 할지 누가 알겠습니까? 이미 자기 자신에 필요하면 어떤 짓이고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상대방의 동의 없이 출산을 하고 소송을 제기 했단 사실만 보아도 '선의' 같은 걸로 포장되어선 안될 것 같은 예감은 과연 나 혼자만의 기우 일까요? 설령 그렇지 않다해도 나는 저 여자 같은 타입은 만약 앞으로 한국에 살다가 자신에게 어떤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그 남자에 대한 카드를 주저 없이 꺼낼 것이란 걸 짐작하긴 어려운 일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러니까 아마도 소송 중,.... 하룻밤 실수했던 저 남자 입장에서는 당신들 두 사람이 마치 영화 미저리 처럼 끔찍했을런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동시에 당신의 결정이 참으로 안타까웠다고 말하는 겁니다. 과연 이 사건을 수임하면서 그 어떤 인간적 혹은 윤리적 판단도 없이 오로지 자신의 이익과 법률적 '가치판단' 만이 최고로 우선되었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 였는지 의문이 든다는 말입니다. 아마도 사려 깊은 어떤 사람들은 아닐 것입니다. 둘째, 그러니까 나는 이 두번째가 이 사건을 당신이 수임하기 전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어야 할 아주 중요한 포인트였다고 말하는 겁니다. 바로 저 죄 없이 태어나 버린 한 아이의 '미래' 말입니다. 아이가 자신과 세상을 인지하게 될 무렵이 되면 과연,,,,,,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이...단지 무책임한 두 어른의 하룻밤, 한 줌의 유흥거리로 만들어진 존재가 결국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언젠가 알게 된다면........과연, 과연 아이 입장에선 어떤 생각이 들까요? 도대체 어떻게 견디고 살아내야 할거냔 말입니다,,,,,,,,,, 자신이란 존재가 애초에 온 세상에서, 온 우주에서 부정 당했으며 그 누구의 축복도, 일말의 기대도, 없이 태어났어야만 했던 존재가 바로 자신이었단 사실에 과연 저 아인 어떤 선택과 설계를,,,,,무슨 장미빛 미래를 다짐할 수 있겠느냔 말입니다.,,,,,, 그래서 난 화가 났던 겁니다. 끔찍했던 겁니다. 도대체 당신들이 무슨 자격으로, 무슨 권리로 저 아이의 인생을, 미래를, 시작부터 이리도 가볍게, 사려 깊지 못하게 마구 짓밟아 놓느냔 말입니다.,,,,,,,,,,,,,,,,, 정말 몰랐습니까? 우리가 사는 세상이란 곳이,,,,,, 설령 모든 사람의 축복 속에서 태어나도 살아 보면 언제나 희극 보단 비극이 더 가까이 있으며, 이유 없이 당해 본 사람들에겐 그런 매 순간들이 그저 엿 같고 끔찍하기만 하다는 엄연한 사실들을 말입니다. 제발 이제와서 어줍짢은 변명이나 위로 따윈 하지도 마세요. 내 인생 아니라고 그래도 태어났으니 좋은 일도, 행복해질 가능성도 조금 쯤은 있을 것이란 무책임한 말 같은 건 제발 하지도 말란 말입니다. 왜냐하면 이 시점에서 그런 말들은 어쩌면 저 아이에겐 위로가 아니라 매우 끔찍한 폭력이 될런지도 모르니까 말입니다..,,,,,,,,,,,,,,,, 죄를 먹고 자라난 '욕심'과 '이기심'은 결국 무럭무럭 자라나 어느 날 아주 끔찍한 괴물이 되어 마침내 자기 자신마저 와작와작 씹어 먹게 되는 어떤 드라마가 생각납니다.
수술한다한것은 여자 일방의 주장입니다. 낳겠다하고 변호사에게 딴소리 하는줄 어찌 아나요?? 유헉생에게 우리나라 대학이 얼마나 큰 혜택을 주는 줄아나요?? 대학이 유학생수에 따라 국가서 지원받기때문에 실력도 없는 학생유치해 장학금 주고. 성적도 후하게 주고 학생들은 알바해 돈벌고 A양이 목적을 가지고 임신했을 수있어요 그리고 남자의 입장서 지금 아이가 없는 상태서 알리면 이혼당하고 위자료 청구 당하고 누가 외국인 아이 있는 남자와 결혼하려 하지도 않고 인생이 궁지에 몰리지만 30년후 알게 되면. 자녀듀 장성 와이프도 자녀입장 자신입장 생각하고 30년 간 살아온 정 30년간 쌓아온 관계. 그리고 남편이 30년간 보여준 태도 그리고 마인드의 변화로 이해 용서 할수도 있고요 만약 지금 밝혀진다면 30년간 쓸쓸히 살게 되지요- 그리고A양이 목돈을 받았을수도 있고 변호사는 외국인은 순수헌줄 아는데. 그들은 오히려 한국서 이권을 가져가는 방법을 더 잘 압니다 그녀는 몰래 아이낳아 국적을 가지고 합법적 취업. 우리 국가 지원. 아이아빠로 부터 목돈을 받을수 있지 않나요??
가족관계증명서를 한번쯤 떼어볼 수 있는데, 시간문제네요.. 이건 들통날 수 밖에 없는... 피임 못한 건 당연히 잘못이지만, 병원에서라도 잘 달래서 깔끔하게 정리하지.. 번호만 지우고 증거만 지운대서 어이가 없고 그렇다고 못 찾을 줄 알았다는 게 참.... 와이프분이 뭔 용서를 해요. 그냥 헤어지는 거지.. .원나잇만 했다면야 용서가 되겠지만, 아이까지 생긴대서.. 과연....
뭘 잘 달래서 깔끔하게 정리해요? 님 인생도 깔끔하게 정리 당하고 싶어요? 님 발언에 아이의 입장이나 아이 엄마에 대한 배려는 어디 있어요? 게다가 뒷부분에 나오네. 결혼준비 중에 싸지른거라고. 결혼 전에 한 번 놀고 싶었나본데 저런 한남은 금융치료가 답입니다. 지금 와이프도 피해자네요 뭘
사람이 자식을 낳고 싶을 수도 있지. 언젠가부터 낙태가 아주 자연스런 생각이 되었지만, 내 생각엔 생명을 살리고 죽이는 일은 신의 영역이지 인간이 함부로 생명을 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자식이 고향에서 차별받지 않고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 여자분처럼 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도대체 언제부터 우리 사회가 태아들에게 우린 네가 불편하니까 넌 죽어줘라고 말하는 세상이 되었는가? 그리고 애를 않 낳아서 나라가 망해가는 판에 과정에 실수가 있었다손 치더라도 애를 낳기로 한 결정을 지지해줘야 하는 것 아님? 여자분께서는 소중한 생명을 부디부디 잘 키우시고 마음 맞는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신께서 허락하신다면 그런 사람이 인생에 등장할 수도 있읍니다. 이 분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 heart of gold itself!🤎👍 다만 20년 후에 자식은 자식의 길을 따라 떠나야 한다는 것만 기억하세요. 성인이 되면 자식을 놓아주는 것이 마지막 사랑이랍니다. 그리고 변호사님, 아주 잘하셨어요. Great job!!! 절망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성관계란 게 요즘엔 그냥 정말 즐거움만을 위해 돼버렸는데 원래는 자식을 낳기 위해 하는 거죠. 꼭 결혼한 사람끼리 할 수는 없지만 혹시라도 아기가 생기면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상대방과만 관계를 하시길. 여자는 나랑 결혼해서 아이에게 가정을 만들어줄 수 있는 남자 혹은 적어도 양육비라도 제대로 줄 남자와 관계를 하고. 남자는 지금 나의 이 관계가 혹시라도 아기가 생길 수 있는 행위니 결혼을 하든 아니면 적어도 앞으로 20년간은 양육비를 꼬박꼬박 주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게 되면 그 여자한테 밝혀야 한다는 걸 인지를 하고 관계를 하고. 그게 아니면 피임을 이중으로 하던가. 하룻밤관계의 문제가 갑자기 해서 피임을 제대로 하기 힘들다는 거죠.
어려운 문제다 여자가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고 지금도 좋아하는데 하룻밤 같이 자서 임신을 하게 되면 그 여자를 책임져야 하는지 결혼 한 다음에 이혼을 쉽게 하는 요즘 기준으로는 임신을 했다고 서로 사랑하지 않는 사이에서 만남을 계속 하는 것은 맞지 않기 때문에 남자가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하루밤을 허락하는 여자라면 믿음이 가지 않는 것도 사실
바보같은 결론일세.. 단한번이든 백만번이든 아이 아빠인 이상 양육비는 무조건 내어야한다. 한국법이 개떡같네. 호주같으면 양육비만 조정하는 부서가 따로 있어서 아이아빠가 월급쟁이면 월급봉투 국세청에서 세금 뜯어가기전에 우선 이부서가 양육비 걷어서 아이엄마에게 아이 만 18세까지 부침
@@que02que32 당연히 둘의 책임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게 문제죠. 실제로는 그나마 자제력이 있는 여자입장에서 먼저 피임을 요구하든 본인이 미리하든 거절하든 그래야한다고 봐요. 임신은 여자인 내가 하잖아요. 그냥 어찌됬건 손해거든요. 무조건 책임져준다면야 가장 이상적이지만 생각보다 본능에 이끌리고 나몰라라하는 남자가 있다는게 현실이구요. 여자입장에서 내몸은 내가 지켜야한다는 생각에서 얘기한겁니다.
나도 여자지만 저 러시아 여자가 교활하다고봐요. 일단 자기의 가족관계가 외로워 애를 낳겠다고 했으면 굳이 왜 애 아빠를 찾아 난리를 치고 결국 그걸 빌미로 애나 지가 한국에 정착하겠다고 하려고 합니까? 물론 남자도 하룻밤 탈선이 옳다고는 안보지만 저 여자의 순수하지 못한 덫에 걸렸다고 봐야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