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더 그러면 스토킹으로 신고할거야 하는 놈도 진짜 사람 잘 보고 해야합니다. 이걸로 겁을 먹으면 다행인데 진짜 돌아버린 미친놈은 거절못할거 아니까 or 어차피 신고 당할거 초범이면 훈방으로 끝나니까 진짜 스토킹하는 새끼도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저도 이런놈이 있다는거 알고싶지 않았어요
본인이미지도 지키고 끝맺고싶음 아예 여론플레이를 해라. 최소 상대방보단 제보자가 친구수는 더 있을거아냐. 고백거절했는데 계속 연락오고 집착한다고 무섭다 밤에 갑자기 마주칠거같다 나 학교오나안오나도 체크한다 이거 스토킹아니냐 등등 싹 소문돌리면 주변인들이 당분간은 방패막이해줄거다 혼자겉도는찐따와 공공의적 찐따는 진짜다르다. 모두의 시선과 비판을받으면서 학교 다닐수있을 멘탈이면 취중고백은 안했음
이제 고백하지마 라고 간단하게 끝날게 아닌게 애초에 사람 관계가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해 못하는 거임 망상으로 상호작용있었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이냐고 이상형 물어볼때 동성좋아한다고 얘기해도 부끄러워서 그렇게 말한 거 아니냐고 할 종들이라 없는 사람 취급하는 게 이로움
아 고딩 때 친한 오타쿠 친구가 갑자기 좋아하는 애가 있다길레 낌새가 없었는데 갑자기? 싶어서 누구냐고하니까 진짜 생각지도 못한 같은 반 애가 나와서 1차로 놀랐고, 카톡으로 고백한거에서 2차로 놀랐고, 그걸 캡쳐해서 나한테 보여준거까지 3차로 놀랐는데 다행인건 여자애가 바로 직설적으로 거절했다는거랑 걔가 마음 접은 건지 나한테 관련 이야기 다시 안 꺼냈다는거였음 ㅋㅋㅋㅋㅋㅋ 나도 오타쿠긴 하지만 진짜 현실판단 가능한 거와 아닌거 차이가 큰 듯. 보통 불쌍하게 혼자 놀거나 발산하는 오타쿠는 건들지마라 진짜 이성이 건드리면 객관화 안되서 고백 공격 박을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
연애 쪽은 아니지만 좀 가지고 노는듯한 형식이나 얻어먹기만 하려는 느낌이 드는 애들 엄청 화내며 장문의 메시지를 넣어두고 차단 박았었는데 혼자 착각하는 건가 싶어서 가끔 생각날 때마다 찔렸는데 그냥 멍청하게 착한 증후군 같은 거였나 봐요 😅 주둥이님처럼 이렇게 대처도 잘 아시고, 조언도 잘 아시고는 다 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거겠죠? 저도 주둥이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사람에게 당한 게 많다 보니 용기가 나질 않네요
맞아요, 세상엔 그녀/그 밖에 있는게 아니라 나중에 더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맨날 중학생 ~ 대학생들이 ‘힝 나는 모솔이야 ㅠㅠ’ 이러면서 신세한탄하는데, 그런사람들도 결국에는 3/40대에는 자기에 예쁘지 않아도 딱맞는 사람, 인생의 절반을 같이해도 후회하지 않을 사람 결국엔 만나게 되어있어요. 저도 지금은 고3이고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걘 저를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아서 님처럼 깔끔하게 접으니깐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본인이 찐따라면 고백해도 차일걸 염두해두고 둘만 있을 때 담백하게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차이면 미련 1도 없이 깔끔하게 물러나는 게 낫다. 그러면 뒤로 까일 순 있어도 요번 사연 찐따 같이 사회생활이 개박살나지는 않는다. 애초에 본인의 연애가 틀렸다고 생각하는 찐따라면 솔로 부대에 입대하는 것이 매우 좋다. 포기하면 편하다는 말의 진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𓂻𓂭발 나도 상상이 심한편이지만 제발 상상을 현실로 실행 시키는 놈들이 진짜 싫어 우리 자신 뇌 속에서만 고백하고 사귀다가 헤어지는걸로 해요ㅜ 상대방이 널 안 좋아하는것처럼 보이면 니 얼굴이 방탄 뷔 정국,차은우가 아닌 이상 고백하지 말라고 마음을 돌리려 하지 말라고!!
연애는 하고 싶을때 하면 되는데 둘다 좋아해야 연애지 한쪽으로 일반적이면 요즘 말로 호구인가 뭔가 하는거 밖에 안됨. 물론 자신이 계속 사랑을 주면 상대방 마음이 변할거라고 하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죠. 계속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하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입니다. 그럴 시간에 차라리 자기를 위해 투자하는거면 모를까. 연애를 위해 꾸미지도 않고 자기계발 하는것도 아니고 연애를 하고 열심히 살기 아니면 연애 안 하고 편안하게 살기 중에 둘 다 할려고 하는게 양심이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