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은 당연히 있었겠죠. 근데 노력을 뛰어 넘는 재능도 없다고 할 수는 없음... 저 분이 나오신 학교가 재능 있는 아이들이 밥 먹는 시간 빼고 몰두해야 겨우 갈만한 학교인데 남들은 저 학교 들어가려고 다 포기하고 인생을 바치는데, 그 분야만 해온 사람이 학교 졸업 후에 다른 분야까지 섭렵한다는 게 일반인은 불가능에 가깝죠... 하루가 40시간도 아니고 아무리 안 놀고 안 쉬고 해도 하루가 24시간에서 더 늘어나는 건 아닌데... 그것도 그냥 특수목적학교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명문학교인데... 하루에 13~15시간씩 해서 떨어진 애들은 뭐가 돼요...
진짜 내가 할 일이면 밥이나 잠도 잊고 몰입하게 된다네요.. 어떤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거나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라고.. 물론 저도 해당사항 없는 1인입니다ㅋㅋ;; 중요한 시험 앞두고 딴짓하는 건 그게 내가 할 일이 아니라는 뜻이라네요;; 물론 준비를 완벽히 끝내놓고 긴장을 풀려고 하는거라면 전자에 해당되겠지만요ㅋ;;
물론 하신 일들이 아무나 맘 먹는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 대단하신 분이지만, 근래 코로나로 인해 많이 퇴직하신 국내외 승무원분들께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어느 시기도 늦지 않았고, 한 길로 접어 들었어도 다른 길로 또 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셨으니까요. 계속 뭔가 꿈꾸고 이뤄낼 수 있다 그런 힘이요..!
@@jackshin5165 네. 제가 국세청, 세무서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무사 변호사 없어도 충분히 가능하고 교수나 연구원들도 가능합니다. 그냥 위촉이구요 이건. 국세청, 세무서 소속 직원이 아닙니다. 또 국세청은 회사가 아니라 입사라는 말이 될 수 없구요. 국세청 직원이 되려면 공무원시험을 합격해야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국세공무원 9 7 급을 준비하진 않을거 같으네요.
김경일 교수님 강의 들었을 때 목표는 짧게 잡고 꿈은 길게 잡으라는 말씀하셨는데 딱 그렇게 꿈을 이루어 나가고 계시네요 멋지십니다 분명 작가의 꿈 이루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글 작가가 꿈이었는데 제 삶의 환경과 상황을 따라가다보니 보육학과 미술을 대학에서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상담을 전공했습니다 미술치료라는 우리나라에서는 짧은 역사를 가진 상담기법을 통해 삼년정도 아이들을 상담했지만 불안정한 경제적 활동으로 잘하는 것 관심있는 것을 하다보니 어느새 요리사가 되어 또 요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제가 글을 써서 다른 사람들과 교감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 그리고 대학때 아이들에게 좋은 정신적 유산을 선배로서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 그 꿈을 천천히 이루어가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돼야겠네요 정말 멋지십니다!!!
@@user-vt9hk6wn8j 진짜 그런것같아요..전 이분을 기사로 처음 접했었기 때문에 음...이랬었는데 유퀴즈보구 여러분야에 다 성공하는게 쉽지도않은데..다 잘되셨다는건 그만큼 노력한게 다른사람들하고 다른점이라생각했어요..말씀하시는게 자기신념도 강하시고! 쨋든 엄청멋있다고 느꼈음 ㅋ
그래서 신림동 고시촌을 찾은 거군요. “정말 공부 말고는 아무것도 안 했어요. 신림동 고시촌에서 아침 10시에 일어나 새벽 4시에 잠들었어요. 하루종일 링 위에서 열심히 싸우다가 내려온다고 생각했죠. 공부 끝나고 방에 오면 온종일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어요. 동굴에 들어간 거죠. 신기하게 그림 그리던 게 도움이 됐어요. 4~5시간씩 집중하던 게 몸에 배어 있으니까, 책을 펴도 최소 2시간은 최대한 집중할 수 있었어요. 나중에 들은 얘긴데, 제가 공부하던 독서실 방에서 저 때문에 자리를 옮긴 사람이 여럿 있었다고 해요. 제가 공부할 때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기(氣)가 세다고 느꼈대요.” 다른 언론사기사에서 퍼왔는데 어마어마한 분량의 사법시험을 한번에 합격한다는건 집중력이 대단하다는거다 미술할때도 집중력이 대단했던데 어떤 시험을 공부하던 이런분은 흥미만 있으면 합격할 그릇이다
이렇게 똑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봤을 때 물론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그 경력이나 스마트한 머리보다 그걸 마치 뒷받침하기라도 하는 듯 차분하고 여유있는 말투가 부럽다 화려한 경력이 이미 조급하게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되니 실제 여유 있는 것도 맞겠으나.. 참.. 목소리 톤과 속도 높낮이가 부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