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멋있는 효리"&"엄마처럼 살고 싶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었던 효리 모녀의 여행❤️ #엄마단둘이여행갈래 #엄마단둘이여행갈래하이라이트 #이효리 📌 공홈에서 리플레이 : tv.jtbc.co.kr/travelwithmom 📌 #티빙에서스트리밍 : tving.onelink.me/xHqC/1vihef6r
영상 시작부터 울리는건 뭔가요😭 짧다면 짪은 방송동안 같이 울고 웃으며 힐링 받는 시간이었어요! 효리언니도 어머니도, 이 여행을 계기로 지난 아픔 슬픔 다 지워내고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두분 다 열심히 살았고 다 이유가 있었을테니 어떤 죄책감도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예전부터 느꼈지만 효리언니는 정말 럭키걸이 맞네요:) 어머니가 건강히 살아계셔서 곁에 계시니 남은 시간 어린시절 못부렸던 어리광도 부리고 사랑도 맘껏 받으시기를!
너는 뭐든지 해낼 수 있다 내가 봐도 멋있는 여자다 꽃보다도 아름답고 이슬보다도 영롱한 내 딸아 사랑한다 이 말을 들으면 엄마에게 미안하다는 사과 안들어도 돼 그저 행복하겠다 27:03 엄마라서 저렇게 미안한 마음이 있는데 겉으로 표현 못하고 말 못한다고 엄마 속 모르고ㅜㅜㅜ 초중고딩때 힘든 건 그 시절 사춘기와 갱년기의 만남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더 힘든 과거에도 엄마는 버티며 살아냈다 애들이 커서 학교 다니며 반항하고 말투 쏘아붙이고 틱틱거리고 부모보다 커져서 컨드롤하기 힘들어도 꿋꿋이 버텼을텐데 부모 마음에 상처 한번 준 적 없는 자식들인가 엄마가 미안해 하지 않으면 좋겠다 극심한 가정폭력(범죄수준) 아니라면 엄마를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엄마의 세월은 너무 빨라서 내가 너무 커버렸다ㅠㅠ 그 시절 미움은 사라지고 세월이 야속하고 그립다ㅠㅠ
텐미닛 첫방때 당시 한밤에서 취재나와 이효리가 첫무대 마치고 대기실로 가며 인터뷰했는데 딸 솔로 첫방이라고 효리 어머님도 카메라에 잡히셨음 인터뷰하는 카메라따라 자랑스러운 딸 흐뭇하게 바라보며 인터뷰하는 효리 뒤에 걸어가는데 효리가 조용히 엄마 조금 옆으로 가줄래 (걸어가면서 인터뷰 중이었어서..) 하는데 아차하며 웃음기거두며 옆으로 빠지시던 효리 어머님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