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처럼 민간보험이 수백개가 되면 각각의 보험회사마다 지급규정과 업무처리절차가 달라서 각 병원마다 보험담당자를 수십명에서 수백명을 고용해야하기 때문에 의료비가 천문학적으로 상승합니다. 미국에서 감기걸려서 병원에가면 치료비가 몇백만원 나오는 원인입니다. 의료보럼에 관한한 대한민국의 건강보험이 세계최고입니다,
@@user-jb7qp3jx3w 형 우리나라 의료비 개같이 싼거 맞아 뭔소리야 미국하고 한국하고 하루 진료보는 환자수 대비해서 계산을 해야지 우리나라에서 진료 보는 환자수를 미국 기준으로 대입해서 계산하면 의사 연봉 몇 십억은 그냥 넘는데 뭔소리야 특히나 국내에서 대학병원은 일반 개인 병원보다 연봉 훨씬 적게 번다
미국에서 24년을 살고 왔습니다 의료비 상상을 초월 합니다 의료 민영화로 가면 돈 없는 사람은 아파도 병원 가기 어려워요 우리나라는 정말 의료보험이 잘되어 있습니다 한국 와서 의료보험 100만원 정도 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프면 아무때나 병원 갈수 있는 한국이 좋습니다 의료 민영화 반대 하셔야 합니다
교수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수입이 많은 사람은 벌금처럼 보험료가 많고 젊을때 수입이 많이있던 사람은 돈을 여기저기 감추고 직장인 자식한테 올라가서 한푼도 보험료를 안내는 사람들 허다합니다 물론 혜택을 받을사람은 철저히 가려서 해야겠지요. 그리고 무조건 의사 정원을 늘린다는것도 어불성설 입니다 저도 수도권에 살고있지만 중증일땐 서울병원에 가겠지요 정작 손을봐야 할 부분은 안보고 힘든 과 선택 안 하고 정원을 늘린들 피부 치과 성형 안과등 돈 잘버는 과 에만 몰리게 되는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또한 장애인도 멀쩡한데 등록증을 받아서 혜택 받는사람 주위에 허다합니다. 정작 장애인이라고 등록된 사람은 운전도 안 하고 자식 손주등 다른사람이 운전하고 대형마트. 대형장애인 주차장은 온통 텅텅 비어 정상인 사람이 비정상같은 현실은 내가낸 세금 넘넘 아깝다는 생각 늘 하며 세금에 허리 휘는 사람입니다. 돈 버는 사람이 편법인 사람을 도와주고 벌금물며 사는세상입니다.
이분들 얘기는 민영화로 유도하는 중입니다. 보험사를 경쟁시켜 병원비를 내리자는 황당한 꼼수를 부렸던 곳이 바로 미국 입니다. 미국 의료체계를 칭찬하는 자들은 돈벌이 하는 사업가 국회의원들 빼고는 미국 의료체계가 좋다는 국민들은 없습니다. 의료 민영화는 국민들을 죽이는 짓입니다. 국민들은 5년 이내에 의료폭탄 맞아서 병원이용 못합니다.
의료보험 재정 고갈 4년후로 예정된 상태입니다. 현재의 의료보험은 유지불가능하고 , 공공의료보험 강제지정제도 포기하는 의료 민영화가 시작됩니다. 그러면 의료기관은 다양한 민영의보회사와 계약을 맺고, 환자들은 각자 개인경제능력따라 선택하는 보험회사에 가입하여 진료하는 시시템이 되겠지요. 좋은 보험가입하면 좋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저렴한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으로 커버되는 치료가 제한되어 좋은 병원에서 진료하기가 어려워지니 저렴한 공공병원에서 현재보다 오래 기다려서 최소한의 진료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 올겁니다.
민영화말고 대안이 없음. 노인이 너무 많이 늘어나서 건보재정 고갈이 확정이고, 현재의 의료수요를 줄어든 젊은이들이 감당할 수 없음. 미래의 젊은이들 입장에서 보면 이건 지들이 나라 조져놓고 우리보고 자기들 병원비 책임지라는 꼴이됨. 어차피 합의는 물건너 간거같고, 시원하게 민영화 고고.
정확히 파악하고 설명해 주시네요. 시골에 가면 허리 아프다고 매일 정형외과가서 맛사지 받고, (건강보험료는 한 달 5만원도 안 내는 분들이 대부분)옆 집 부모님이 서울가서 수술 받았다며, 지방대학병원에서 치료하자고 하면 불효자가 되는 이상한 시스템과 생각입니다. 과잉진료가 진짜 문제입니다. 건강보험공단이 과잉진료콘트롤 하는 시스템이 일단 필요하고, 사람들이 인식개선도 필요합니다.
@@darkgo4259미국인이 뭔 한국 의료를 칭찬해. 국뽕 기사나 채널 봐서 그렇지, 실제로 미국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한국 의료 알지도 못하고 미국 의료에 불만도 없어요. 여러 지병으로 한국 미국 의사들 골고루 만나는데, 한국에 돌파이와 과잉진료 너무 많아요. 미국 의료 얘기하는 한국인들 대다수는 자영업자들이고 미국 자영업자와 다르게 더 많이 저축하려고 보험도 안들어서 그래요. 보험 있으면 미국이 비교도 안되게 좋습니다. 암 걸려서 총액 10억 나와도 내가 내는 부담듬은 무조건 1년에 몇백 만원 이하로 정해져 있어요. 미국은 간단 진료는 의사가 아닌 다른 의료인들이 맡아서 하기 때문에 한국만큼 의사가 부족하지도 않아요.
그 칭찬하는 부분이 망가져요 지금 박리다매로 주말네 야간진료까지 하니까 국민도 좋고 의사도 일은 많이하고 할수록 더 벌어가는 시스템인데 -> 미용 잘나간다고 다 깎아내리면 공헌이익 안나오는 구간으로 끌어내리려고 함 지금도 파리날리고 망해서 빚더미에 다시 취직하는 분들 많은데
난 건보료 월 250 내는데 병원갈일도 별로 없고, 병원애는 사람들 넘치고... 진료비 너무 저렴하니 동네 노인들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는게 일상임. 본인부담금 지금보다 2-3배 올리면 일상인 병원나들이족은 절반정도로 줄것이고 , 그 남은 건보료로 필수과도 살리고 원가에도 못미치는 보험료도 올려주고...대신 진료는 더 시간들여서 세밀하고 친절하게 ... 되면 좋겠음.
실비보험이 왜 생겨났겠어요? 비급여로 정부에서 혼합진료 승인해주니 너도나도 수가 올리기 위해 병원들이 자율경쟁구도에서 문제가 생긴거죠. 그리고 그 부담완화를 보험회사에 실비보험을 정부에서 미온적 압박을 하고 부담 경감을 자행했던거고 보험회사에서도 사실 실비보험 가입 반기지 않습니다. 어떻게 근원적으로 발단이 되어 흘러나왔는지 보면 단편적인 시야에 맥을 짚지 못합니다.
미국 살이 20년 가까이 되고 가족 질병이 많아 한국 미국 의사 많이 만나봤지만 미국이 훨씬 좋다고 느낍니다. 한국 의사들 오진 엄청나게 많고 과잉진료도 많아요. 이걸 사람들이 모르니 그냥 당하고 살아도 왜 그런지 몰라요. 제 친척 사촌들 중에 같은 동네 사는 의사들만 해도 많아서 세컨 오피니언 물어보고 하는데, 동생 한테 한국 대형병원 의사가 약 잘못 지어 줘서 죽을 뻔한 적도 있고, 가족중에 스테로이드 피부과 의사가 과잉 처방해서 부작용으로 피부가 변한 경우, 저도 진단 제대로 받는데 열군데 이상 다녀야 했고 아기 감기 처방에 스테로이드를 넣어놓고서는 설명도 안하지 않나… 모르긴해도 자살율 높은게 괜히 생긴게 아닐거 같습니다. 미국 의사들은 자기네들이 확신 안서면 다른 전문의에게 물어보고 메세지 보내서 물어보거나 텔레헬스로 보기도 하고 해서 편하고 신뢰가 갑니다. 지 머리 속에 있는 걸로만 하지 않고 컴퓨터로 찾아봐서 확인도 하고요.
보건사회부는 도대체무엇을 하는가? 의사 환자 모두에게 공정한 제도를 만들려면 전문인들을 두루두루 포함한 연구팀을 만들어서 계속 제도를 고쳐가며 끊임없이 연구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정부와 정치인들이 할일은 의사들이 행복하게 일할수있게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기심을 버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우리 모두 힘을 합해야 되지요. 이러디간 너도나도 다 망하는 길로 갑니다.. 양심있고 애국심이 있는 수준높은 정치인들이 정말 필요하네요…
그게 어디 의료분야 정책뿐이겠습니까.. 정치인들이 손대는 곳 중에는 성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자신들만이 정의라고 자만하는 자들에게 합리성은 통하지 않습니다. 교수님이 아는 내용을 귀담을 여력이 없을 것입니다.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게 아니라 칭찬받는 정치인이 되고 싶어하는 자들에게 미래를 맡긴 이상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보면 정치란 자신들을 지지해준 집단에게 각종 화려한 명목을 붙여서 돈을 언져주는 것이 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선거운동을 들어보면 상대방 비방이 주였는데 요즘은 상대방 비방 + 내가 돈을 더 많이 뿌리겠다 경쟁 같아요. 그리고 승리한 정치인은 내가 이 정도로 돈을 뿌린 사람이다 자랑하는 게 행정이 되었고요. 즉, 그러다 보니까 국정을 설계하는 인력과 예산들이 돈을 뿌리는 정책으로 이동하니까 행정이 이 모양이겠지요. 진짜 놀라울 따름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게 해가 가면 갈 수록 이렇게 수많은 보조금들이 쏟아지는지
미국의료현황을 완전히 오도하고 있음. 미국보험회사는 경쟁을 부추기는게 아니라 담합으로 보험비를 올리고 더 많은 의사를 인네트웍에 모집하기위해 노력함. 의사들이 보험가입안되어 망한다? 대부분의 의사들이 아웃오브네트웍으로 진료하기위해 엄청난 꼼수들을 부림. 한국의 의료보험체계는 국민들에게 최상. 미국은 보험사와 의사들에게 최상.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 힘든과를 왜 안가겠어요. 예전에는 의시가. 환자를 살리려고 최선을 다하다가 환자가 사망해도 보호자나 의사나 그냥 인간의 힘으로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보호자들이 의사 멱살 잡고 난리치니 그 누가. 위험한 과를 선택하겠어요. 돈은 못벌고 책임만 커지는데요
그렇게 되어버린 이유도 생각해봐야죠 의료사고가 너무많다보니 그런겁니다 의사들의 실수가 너무 많다는거에요 소송이라는 반발력이 없다면 의사들의 책임의식은 더욱더 사라져갈겁니다 지금도 의료계는 직업 먹이사실의 최상위에서 국가의 지시도 따르지않는데 그런제도조차 없다면 과연 그들을 누가 막을까요 가수 신해철의 사례에서 보듯이 유명가수가 의료실수로 죽었어도 그를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 하물며 일반인이 무엇을 할수있을까요
의료사고가 많아진게 아니라 그냥 죽는병인데 그걸 치료하면 100프로 살려내야 된다는게 잘못된거지 의사가 신이냐고 치료를 해도 드물게 죽을 수 있는데 그걸 의료사고라고 의사한테 소송을 걸고 살인자 만드니 누가 생명이 달린 필수과를 가서 치료하려 할까.. 의사의 과실이 없이 불가항력적인 죽음의 경우는 책임을 묻지 말아야지.. 너 같은 생각을 가지면 그냥 민영화가 답인것 같다.. 죽을 수 있는 병을 몇백만원 받고 의사들이 잘도 고쳐내니 우리나라 의사가 신인줄 안다
영리, 비영리 공영 민영 용어가 그리 단순한게 아닙니다 입체적으로 파악해야합니다. ; 민영화 보다는 영리화란 말이..더 맞을겁니다. 그러나 모든 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고 그 영리에 의해서 나온 수익금을 어떻게 쓰느냐가 영리, 비영리 이고 업체를 누가 돈을 내서 운영하는냐가 공공 민영 이고 현재한국은 95%가 민영의료입니다. 단지 의료업이 비영리라서.. 수익금의 비용처리를 의료기자제, 직원 , 교육 한정된 분야에만 쓸수 있게 되어 있는것이지 민영화는 이미 95%가 민영화이고 영리화가 되면 수익금을 부동산 투자, 주식투자, 꽃집, 기타사업에 비용으로 쓸수가 있는것입니다. 그럼 기계 안사고 돈되는 저런것에만 투자하는 병원 나오겟죠? 영리화가 되면..
박민수 차관 이 새끼가 지 과장때 10년전에 포괄수가제 도입해서 필수의료과 죽인 원흉임. 덕분에 제왕절개하면 의사은 수의사보다도 돈을 적게 받고 온갖 송무에 시달리고... 누가 남아 있고 싶겠냐. 난 이 사람이 수백명쯤 죽인 살인자라고 생각함. 이번에도 박민수가 정원 증가 근거로 제시한 논문이 홍윤철 교수 것인데 홍윤철 교수가 나서서 자기 논문 앞부분만 발췌해서 왜곡했다고 인터뷰했다. 의사수가 부족한게 아니라 필수의료가 부족한거다. 낙수효과?ㅋㅋㅋ 피부과 성형외과 못한 의사들이 필수의료 할거다? 정상적인 시스템이면 사람 살리는 필수의료가 더 대접 받고 그게 안되는 의사들이 비필수과로 가야 정상인거다.
@@zuvielwitz-xq2lr 개소리는 아니고요 가능성있는 이야기죠 ; 울나라는 전국민은 직장인은 직장, 직장없는 사람은 지역의료보험에 들어있죠.. 즉 국민들도 국가가 운영하는 건강보험에 당연가입(강제가입) 되고 카드로 치면 강제 발급 또는 당연발급 이 카드를 대한민국에 업을 하는 모든 의료기관은 거부를 할수가 없이 당연히 받아야하는 당연지정제(강제지정제) 제도 입니다. ; 그런데 자동차 보험은 이전에는 책임보험 있다가 지금은 걍 중간에 책임보험 10만원 +종합보험 이다가 지금은 종합보험 이죠? ; 즉 국민건강보험 제도하에서는(국가) 민간인 실손보험은 허가를 내주면 안되고 그래도 한정적으로 허가가 나서 운영되다 이제는 풀로 풀어줬죠 3만원정도이던 실손이 이제는 30여만원 까지 올라가고 있죠? 곧 100여만원까지 올라갈거여요 ; 그럼 의료보험제도는 가난한 사람만 유지하는 걍 서비스 개념이고 (그런데 재원충당은 해야하니 보험료 부가방식은 그대로 유지하고) 그외더 많은 서비스를 원하는 국민은 실손(고가 ; 그러나 여기는 부자나 가난한 자나 보험금이 같죠? 반대로 국민건강보험은 월급이나 지역은 재산에 비례해서 부과되죠; 적게내는 사람과 많이 내는 사람의 차이가 몇배정도가 아닌 수십배 차이로) 그리고 국민건강보험은 1000원을 거두면 800원이상을 혜택을 줄거여요 그러나 실손보험은 1000원을 거두면 500원도 혜택을 안둘거여요..; 혜택측면에서는 국민건강보험을 활성화 하는게 맞지만 그 보험료 부가 체계가 수십배 차이가 나서 넘 격차가 심해져서 (또 부자나 고소득 자들은 자기 관리 경제적으로 윤택해서 병도 잘 안걸리죠..) 그 불합리성때문에 그쪽을 밀수도 없는 자가당착에 빠진 상태여요 ; 이렇게되면 저런 대형병원 적자 메꿀려면 실손비중이 늘거고 그걸 카바하는 실손이 커질거고 실손보험료는 비싸질거고 가난한 부류는 그 실손보험료를 감당을 못할거고 그럼 결국 국민건강보험은 지금의 의료급여 와 그냥 보험처럼 그런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료민영화란 이미 교육과 개설은 의료민영화입니다. 지불제도와 그업으로 인한 이익의 재사용이 공영, 비영리 일뿐이요 ; 민영화란 말이 단순히 1~2차적인 용어가 아닌 입체적으로 사용해야하는 용어입니다.
근데 의사들도 각 과별 지원인원 제한을 통해 과별 인력 배분의 어느정도의 강제조정이 필요한거 아닐까요? 생명을 살리는 내과도, 써전도, 소아과도, 산부인과도 의료인력이 없는데 피부과,성형외과는 한건물 건너 하나, 아니 한건물 통째 로 해당과만 있는건물들도 수두룩합니다. 교수님은 이 불균형에 대한 대안이나 의견을 혹시 가지고 계실까요?
의사정원 늘리고 의료민영화되면 빅5는 자연스럽게 최대 혜택을 받으며 돈 있는 사람만 갈 수 있는 시대로 가겠죠. 껌같의 동일한 진료비 선상에서라면 누구나 빅5로 가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죠. 교수가 말한 권역별 진료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것이지 강제로 지역을 묶어 타지역 진료를 제한한 의미가 아니죠.
맞습니다. 근데. 저도 서울로 병원 찾아다녔는데요. 지방에서 치료할거 다 해봐도 안되서 서울로 갔었습니다. 지방과 서울의 의료수준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더군요. 지방에는 뭐하나 제대로 배울 학원이 없듯. 병원도 제겐 비슷했습니다. 현대인의 질병이 병원가서 확실하게 낫는게 아니라 걍 약주고 심해지면 그때 응급수술하고 신장투석하고 그런 경우가 많지요. 의료체계개선 . 의사수 증원과 더불어 의료질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합니다. 의사가 약대신 영양제를 처방한다면 이해못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약보다 더 좋은 치료제가 되기도 합니다. 대체의학 확대. 체형교정 도수치료 의료보험 적용. 한약 의료보험 적용. 한방 양방 협진등 질적인 면에서 업글 시켜야 지방 환자들도 지방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치료를 받을수 있게 됩니다.
딸 무릎 연골이 찢어져서 진료를 받고 그병원에서 수술불가하다해서 지역에 타병원 가니 소아과 의사가 없다 지역 대학병원가니 6개월 밀렸다 당장 수술해야하니 서울가라 서울 큰병원.대학병원 세군데 돌고도 진료예약만 2주 수술은? 결국 대학병원에서 나와 개인병원 개원한 서울에 있는병원을 대학병원측에서 소개해줘서 4일기다려 진료받고 25일 기다려 수술 받았습니다 참 애 키우기 힘드네요
호주 교민입니다. 선생님 말씀 100프로 맞아요. 호주는 무조건 동네 GP의사쌤에게 간후 의사쌤이 동네 종합병원에 소견서보내서 종합병원이 환자에게 전화릃해서 중증 순서대로 진료받아요. 대학병원엔 정말 중하게 아픈 사람만있어요. 모든수술 메디케어가 커버해요. 대신 빨리 치료받으려면 개인보험을 들면 돼요. 한국 관계자들 참고하시길
우리나라 의료 현실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정말 많은 토론이 필요해 보이고 대국민 계도와 함께 정부가 신뢰를 회복해 가는 과정을 겪으면서 환골탈태 해야 우리나라 의료 문제가 긍정적으로 개선이 될 것 같습니다 ;; 선진국들이 어쩔 수 없이 살인적인 의료비용을 부담할 수밖에 없는 민영보험시장으로 갔다는 것은 그들도 정말 많은 고민을 했을텐데.. 그런 선택지 외에 딱히 다른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없었다는 게 아닐까 싶어 암담한 마음도 드네요 ;; 우리나라가 그런 같은 선택을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
의사 많이 늘려서 보험재정 파탄나면 영리병원 허용해주고 싼 의사들 고용하게해서 민간 보험 확대하는 과정으로 본다. 의사수 적정하게 늘리는 것은 찬성하나 과도하게 늘리는 것에 찬성할 측은 영리병원 뿐이다. 지금 국민들은 의사만 늘어나면 싸서 좋을거 같지만.... 결국 보험 재정은 붕괴하고 영리병원 나온다. 머리가 있으면 생각해봐라.
수가 개선해서 감기같은거 자부담 20000원 하고 도수치료같은거 빼고 한약같은거 빼고. 필수과에 그 수가 몰아주는게 답인데. 그건 정작 안 하면서 보험+비보험 혼합진료 금지 해서 보험+보험 비보험+비보험 허용하는건 결국 영리병원 가기 위한 전단계죠. 그리고 영리병원 생기면 영리병원에서 전국 명의는 높은 돈 주고 싹쓸어갈거임.... 그리고 부자들만 가는 영리병원에 (부자들조차도 그 병원 가려면 부담되서 월 100-200이상 되는 사보험 따로 들어야 할거고...) 서민들은 싼게 비지떡 진료로 보험으로 커버되는 것만 치료받게 될거임.(그게 북유럽현실.) 무상이지만 싼게 비지떡 진료.
의료민영화, 의료비증가로 서민들이 죽는데 이 사실을 아는 사람들 같으면 지금 의대정원 2,000 명 증원 찬성하며 의사들 욕하고 있을까요? 의사들이 국민을 위해 데모를 하고 있는데 정부, 정치인을 대신 해서 욕먹는게 웃픈 현실입니다. 지나고 나봐야 판도라 상자 열었고 거위의 배를 갈랐다는 사실을 깨닫겟지요.
결국 의사수 늘리면 분명 지금 보다는 나아지겠지만, 비용이 지금 보다 대폭 올라갈수가 있는 위험성이 있는데...현재 의료시스템을 효율적으로 바꾼 이후에 의사증원을 해도 해야 전 국민적 비용 부담이 크게 늘지 않을건데,,무작정 의사수 2배 늘려서 의도한 시골병원이나 중환자 분야 쪽으로 가지 않고 오히려 증가된 의사들이 비급여쪽으로 대폭 몰리면, 국민들은 의료부담은 부담대로 늘고 현재의 문제는 크게 개선되지 않은 그런 최악의 경우가 될 가능성이 많다...이런 요지네요. 요즘 티브이에 나오는 다른 어떤 의사분의 설명보다 현재 의대증원으로 시끄러운 한국의료시스템의 현실을 제대로 알게 해준 좋은 인터뷰였습니다.
잘못 생각하신거예요. 예전에 비해 조금만 아파도 병원 가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데 의사수는 똑같잖아요. 당연히 의료 공백이 발생되는 겁니다. 의사들은 자기들 입장에서 말하는 거예요. 그리고 의사수 2배 늘리는거 아닙니다. 의사수가 적으면 당연히 의료 서비스질이 떨어지는 겁니다. 진료 받으러 가서 몇분이나 면담 합니까? 환자가 많으니 내게 충분한 진료상담을 못하는 거지요.
@@landy5939 님이 잘못 생각하는거에요. 조금만 아파도 병원가는 사람은 심하게 말하면 치료 안 받아도 큰 문제가 아니에요. 의료공백이라는 것은 심근경색, 뇌출혈, 긴장성기흉( 호흡이 안되는 긴급질환) 등 목숨이 경각에 달린 환자를 제대로 치료할 수 없는 상황을 말하는 거요. 그리고 의사수가 늘어나면 의료 질이 덜어지는거에요. 님이나 가족이 앞에서 친절하게 하며 뒤로 뒤통수쳐서 진료비 챙기는 의사, 실력이 떨어져서 오진하는 의사가 지금보다 늘어날까, 줄어들까를 생각해보세요. 초등학생에게 물어도 알 수 있는 문제에요. 진료시간이 짤아서 불만이 많아요. 님같이 이기적인 사람 때문에 생기는 문제랍니다. 쉽게 설명해줄께요. 1시간 기다려서 1분 진료 받는 것이 불만이죠? 그럼 2분 진료할께요. 그럼 님은 2시간 기다려야죠? 의사는 노는게 아니죠? 하루 진료시간 제한되어 있죠? 그럼 당일 예약환자는 1/2로 줄어들죠? 그럼 다음 예약일은 2배기간으로 늘어나죠. 병원은 진찰료 수익이 1/2로 줄어들죠. 하루 진료숫자가 1/2로 줄어들기 때문이죠. 그럼 지금 진료를 위해서는 2배 진료비 인상요인이 생기죠. 그럼 의사수를 둘로 늘려볼까요? 2분진료를 하면 지금과 같이 대기시간은 1시간 기다려 2 분진료 받겠네요. 참 의사 2인, 간호사 2인, 조제약사도 2인으로 늘어나면 의료비 인상요인이 생기네요. 길게 설명했지만 님이 지금 까장면 먹다고 짜장 곱배기나 간짜장 먹고 싶으면 돈 더 내야하는 것이 의료시스템에도 같이 적용된다는 의미에요. 지금 1분지료, 1시간 기다리는 것을 개선하려면 님이 정부 당국에 건의하세요. 나 보험료 더 내고 좀 더 나은 진료 받고 싶다구요.
가장 공부잘하는 의사는 피부과 가니 문제입니다. 어떻게 보면 유소년 학창시절부터 가장 공부잘한 엘리트들이 피부미용으로 간다는 현실이 참 그렇습니다. 굳이 의사가 피부미용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사실 80년대 90년대만 해도 지방의대는 잘안가려했어요. 원광대등 지방대는 서성한 수준이거나 약간 낮았습니다. 사실 저도 의사는 소명의식이 없음 당연히 지원하면 안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요샌 적성과 상관없이 무조건 의대로 가려하니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