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당시 유럽전선 제외하더라도 중국과 인도 그리고 태평양도 전장의 전선이 워낙 광범위 하다보니 섬마다 조금씩 다른 잘 알려지지않은 전투 에피소드가 있을겁니다. 또는 언제 적군이 들이닦쳐 상륙하거나 명령을 받아 치열한곳에 증원군으로 이동할지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긴장하며,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연대급 이하 중대 소대 또는 분대규모로 왜군보병부대도 있었을겁니다 부분적으로 전략상 중대한 곳은 치열한 전투가 전개되었고 외딴 무인도 같은곳은 별 의미 없는곳에는 그저 육군보병부대만 연대 단위 이하의 부대병력이 주둔한곳도 있을테니까요.
아닙니다....4번이나 방영했습니다 고도의 영웅들이란 제목으로 먼저 1980년 10월 5일 일요영화라고 밤에 방영했으며 1981년 9월 5일 일요일 오후 MBC재방영 승자는 없다는 1984년 10월 13일 토요명화에서 방영,이후 1985년 6월 8일 KBS3(EBs)에서 일요특선 재방영한 제목입니다.
'고도의 영웅들' 프랭크 시내트라가 종전 20주년으로 제작하였지만 아직 일본을 용서할 마음이 없던 미국 국민들로 흥행실패. 저기에 통신기를 움직이는 손으로 발전시키는 발전기 (8분15초경)는 저도 백령도에서 사용했는데... 이럭저럭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일본도 나쁘지 않았다는 게 기분나빴지만 여러 에피소드는 재미있었습니다. 2002년 독일 베를린의 호텔에서도 보았네요 작년 2020년에도 방영했습니다.
1984년 10월 13일 토요명화에서 방영,이후 1985년 6월 8일 KBS3(EBs)에서 일요특선 재방영한 제목은 승자는 없다 고도의 영웅들은 1980년 10월 5일 일요영화라고 밤에 방영했으며 1981년 9월 5일 일요일 오후 MBC재방영할때 제목입니다 헌데............한국에서 비디오가 공식적으로 판매된게 1982년이라.....그시절에 비디오 플레이어가 있었다면 수입산일텐데
저도 이 영화가 어렸을 때 본 기억에 남는데, 특히 담배랑 생선을 물물 교환 하던 장면(양키 아저씨 총가져 가야죠) 하던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보통 이런 식으로 휴전을 할 경우는 신사 협정으로(혹은 장교들 끼리의 비밀 협정으로) 먼저 구조대가 도착하는 쪽에 항복 하는게 보통인데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나 봅니다. 이런 식으로 전투를 고집스럽게 진행할 경우 상호 파멸 적인 상황에서는 의외로 이런 식으로 임시 휴전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일단 장교들 끼리(특히 귀족 출신의 유럽인들)도 이런 식으로 하는 경우도 많구요.(반면 똘끼 어린 장교가 있을 경우 위에서 싸우지 말라 해도 싸우게 되는 경우도 많구요)
일본과 미국이 2차대전때 서로 죽일듯이 싸웠지만 이후에는 일본은 미국의 중요한 동맹국이 되었죠 현재도 그렇지만 저시기에는 특히 일본의 역활이 중요했던 떄이기도하고 사실 참전군인들에게는 몰라도 정치적으로는 또 다르다보니 어느정도 문화예술계에도 영향이있지않았나 싶기도합니다 그리고 뭐 국제관계가 영원한 적도 아군도없는것처럼 저 무인도가 지구라고치면 아무리 죽일듯이 싸우는 적이라고해도 필요에따라 얼마든지 손을잡을수도 있으니까여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전장의크리스마스 라는 영화 리뷰 한번어떤가요??? 일본에게 붙잡힌 미국 포로들과 일본군들 사이의 복잡미묘한 우정과 포로라는 신분과 사랑(?)의 감정을 그린 영화인데 미국배우는 잘모르지만 일본배우로는 아마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배우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키타노타케시와 지금은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사카모토류이치가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아마 영화는 모르더라도 ost인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로렌스는 한번쯤 다들 들어봤을 명곡이기도 합니다
그러게요. 미군 전함까지 왔는데 뭐하러 교전을 해서 다 뒈졌는지... 어차피 황군(?)에게 항복이란 없고 군함의 함장이 구조된 미군만 데리고 떠나지 않고 작은 섬이라도 일본군이 점유하고 있으니만큼 탈환하기위해 공격해 올테니 미군 한명이라도 죽이고 다 죽자고 결심한건가... 영화제목을 승자는 없다가 아니라 항복은 없다로 바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