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인공의 대학교 후배이자!! 같은 동네 이웃 주민인데 언니랑 함께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항상 웃으면서 인사해 주고, 같이 놀면 추억 가득 만들어주고, 힘들어할 땐 좋은 말들과 힘이 되는 말로 위로해 주는 항상 고마운 언니랍니다😢 다들 기분 좋은 댓글 가득 남겨주셔서 읽는 저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욧❤❤ 언니도 나도, 영상 시청해 주셨고, 앞으로 시청해 주실 모든 분들 우리 모두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아가기를 아자아자🎉
@@user-wu1te7pw1w 형사처벌 기준 요즘 애들 성장도 봤을때 만12세면 충분하다. 12세이상은 죄질에따라 보호처분이 아닌 징역 때리는게 맞다. 나 30살인데 가정형편이 썩 좋지 않아서 치료비 내줘야 될까봐 초등학교 고학년때 그냥 맞았던 기억 난다. 나때도 그랬는데 지금 애들은 몸이나 머리나 성장이 훨신 더 빠르니 알거 다 알 나이고 그 나이엔 징역 때리는게 맞다고본다. 부모 들먹이지말고. 부모가 엇나가면 애도 엇나가는거 맞는데 옳바른 부모 밑에서도 엇나가는 애들 수도없이 봤다. 꼭 부모 책임이 답은 아니다.
정말맞아요!!! 과민성 방광염인지 모르겠는데 버스를타거나 택시를 타야하면 밖에나가기전부터 불안하고 장거리로 나가야할땐 일주일전부터 무섭고 초조하고 차를 타기전에는 진심 죽을것같은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정도의 공포감을 느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거든요 저도 트라우마같은거였는데 이거는 겪어보지 않는 이상 절대 모르는거고 심리적인거라 마음먹기 나름인거도 맞는거같아요ㅠ혼자서 마인드컨트롤하면서 혼자서 밖에나가보기도 하고 노력을하다보니 나아졌거든요
@@user-wu7si6uy2z 이잉님 말처럼 남들에게 말하기 좀 그런 부분이 있어서 어디에 말하지도 못 하고 혼자서 끙끙앓고 말한다고 해도 겪어보지못하면 이해하기 힘든거라 쉽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상처가 되곤 했는데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만으로도 큰 위로와 위안이 되네요 ㅠㅠㅠ
저도 공감돼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랑 방광염 모두 제가 해외유학시절 겪었던 증상이에요.. 홀로 해외에서 살아남느라(?) 많이 불안해했는데 지금은 조금 나아진 정도예요. 심리랑 직결된 문제라 조금씩조금씩 그 걱정, 불안을 덜어내는 훈련을 일상 속에서 하실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과민성 증상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요. 학창시절에 남들이 보면 별거 아닌것 같은 일에도 크게 트라우마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연자님같은 분들은 예민하고 민감한 특질을 가지고 있는 경우인 것 같아요. 그래서 힘든 부분들이 많죠. 예민하고 불안한 사람이 사회생활 하면서 눈치보고 쭈뼛거리게 되는 것은 살아가면서 힘든점이지만, 반면 예민함과 불안함이 엄청난 장점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남들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예민한 감각으로 포착해낼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발상을 전환을 시도하고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사람들은 예민하거나 불안한 성격의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예민하고 민감한 성격을 장점으로 활용하실 수 있다면 삶의 전반에 자신감도 생기고, 만족감도 올라가실 거에요. 응원하께요! 파이팅! 그리고 카페인은 과민성 증상에는 절대 금물이라고 합니다!!
진짜 학폭때문에 고통받는 이들이 왜이렇게 많은건지...ㅜ 그 어린 나이에 그런일부터 겪고... 꼭 특수교사되어서 어렵고힘든 아이들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멋진 어른이 되세요. 그 아이들이 당신에게 행복이 되어줄수도 있어요. 내가 사랑하고 사랑주면 그만큼 내 마음안에도 사랑이 가득차서 다 치유될수 있을거라 믿어요. 보기만해도 너무 기분좋아지는 정말 선하고 귀여운, 당신은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입니다.❤
같은 몬베베라니 너무 반갑네요!! 그리고 저 또한 트라우마 때문에 몬엑 콘서트 나는 할수있다 무조건 간다는 마음으로 기차표, 숙소 예약 티켓까지 다 준비하고도 끝에는 결국 포기하고 다 취소 했던 적이 있어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ㅠㅠㅠ 역에서 콘서트장까지 어떻게 가지?(우리같은 사람은 초행이면 더더욱 불안하잖아요) 콘서트장에서 좌석에 앉는다 하더라도 옆에 있는 사람 피해줘가며 가야 하는데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도 있구요 ㅠㅠ 이거는 심리적인 거라 스스로 극복해야 되는 거지만 그래서 그런지 주위에서 너무 쉽게 너는 할 수 있어 괜찮아 마음만 단단하게 먹으면 돼 하는 말들이 버겁기도 했어요 좋은 말인 걸 알고 나를 위한 말이라는 걸 알지만 나는 힘든데 쉽지 않은데 버거운데라면서 그 좋은 마음조차 삐딱하게 받아들이기도 했고.... 그런데 맞는 말이기도 해요 ㅠㅠ 여기에 다른 댓글들 다신 어떤 분 말처럼 심리적인 거라면 정신과보다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 게 방법이긴 해요 저도 정말 심각할정도로 심했거든요 차를 타고 장거리로 가야한다면 일주일전부터 불안하고 초조하고 답답하고 차를 탈 때는 식은땀이 흐르고 공포감에 무서워서 다리로 떨리고 눈물이 펑펑 나올 정도로 심각했었고 정말 정말 심각했을 땐 엘베 타고 3층 올라가는 그 짧은 순간이 무서워서 계단을 이용했고 좀 부끄러운 말인데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마트에 가는데도 오버나이트 생리대를 착용해야 안심이 될 정도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어요 완전히 괜찮아진 건 아니지만 확실히 예전보다는 나아졌다고 말할 수 있어요 그래도 드문 드문 공포감이 휩싸이기는 하지만요 제가 한건 별로 없어요 할 수 있다 괜찮다 (버스 타고 나가야 하는 거면) 목적지까지 가지 못했다 하더라도 언제든 내리면 되는데 그게 버스인데 뭐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그리고 일부러라도 나갈려고 했어요 오버나이트 생리대가 내 위안 방호막? 뭐 그런 느낌인거 같아서 착용하지않고 동네 한두바퀴 걸어보기도 하고 그게 좀 나아졌다싶으면 버스 타고 나갈때도 착용하지않고 엄청 불안하고 초조한데 막상 버스가 출발하면 조금 진정이 되는 아이러니한....글구 최대한 버스를 탔을 때 다른 곳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어요 이어폰을 끼고 폰으로 영상만 보는 거죠 위에 말한 방법들은 저의 방법이에요! 그러니까 이대로 하시면 된다는 게 아니에요. 나 자신은 내가 제일 잘 알잖아요. 내가 어느 부분에서 제일 위안이 되는지 어느 정도까지는 안심하고 갈 수 있고 어느 정도 거리만 되면 불안해지는지요! 그렇게 계속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스스로가 자신감이 생겨야 그때부터 맘편히 이동할수있는 거리를 넓힐수있는것같아요 저는 나 자신을 내가 못 믿는 게 제일 큰 원인 같아서 좋은 기억할 수 있다는 기억들을 많이 만들어서 자신감을 길러야겠다 나 자신을 믿게 해야겠다 싶어서 계속 나가고 또 나가면서 그래 봐 할수있잖아 뭐별거라고 라는 경험을 좋은 기분을 쌓아갔던 거고요 ㅠㅠ 그래도 아직까지 완전히 괜찮아진 건 아니라 콘서트까지는 무리이긴 하지만요ㅠ 지혜씨도 지혜씨만의 방법을 찾고 계속 연습하고 마음을 다독이면서 꾸준히 연습하면 완전히는 아니어도 저보다는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언젠가 둘 다 괜찮아져서 몬엑이 콘서트에서 스쳐 지나가면서라도 마주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긴장하면 윗배가 아팠는데 에잇 될때로 되라 하면서 체념하는 걸 자꾸 하다보니 20년동안 아팠던 배가 이젠 괘안해요 그냥 걱정을 미리하지말고 두려워하지말고 같이 지내는 친구라 생각하면서 긍정적으로 맘을 먹으면 어느날 사라질것입니다 결국 심리게임인데 꼭 이기시길바랍니다 세상이 아름다운데 행복해야죵 😊
대학병원까지 가셨다고 하니 여러 방법들을 다 찾아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서장훈님 말씀대로 무뎌지는 것이 필요하긴 합니다. 그런데 그게 단순히 그렇게 마음먹어야지 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해보지 않고 선을 긋는것도 얼마나 그 동안 힘든 과정을 겪어왔을지 알것 같아요. 당장 문 밖을 나서는 것조차 신경써야 할게 한 두가지가 아니니까요. 가끔은 티비 속에 붙어앉아있는 사람을 볼 때조차 어떻게 저렇게 편하게 다른사람과 붙어있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니까요. 저도 너무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어서 공감합니다. 저는 결국 러닝같은 유산소 운동이 제일 좋은 해결책이더라고요. 정신과의 도움도 조금 받았습니다. 완치는 절대 없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완화는 될 수 있으니까 응원할게요. 꼭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23.8.26] 동갑이네 너무 귀여우세요! 저도 예전에 초등학교때 인간관계가 데인 개 많아서 타인에 대해 불안감과 긴장은 아직까지 있어요! 그래도 어떻게든 임용 준비하고 있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채력과 건강을 스스로가 위해주는 것. 저도 서장훈님으로부터 위로 받네요! 감사해요 :-)
제가 아는분과 증상이 비슷해요. 학교다닐때 어려움도 비슷해요. 최근 증상에 도움이되는게있는데 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정신건강의약과 처방이 크게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유산균먹고 내시경 다 했지만 결론은 정신적이 거였어요. 교감신경이 안정되면서확실히 좋아진걸 봐서 알려드립니다
저도 고질적이고 주기적으로 과민대장증후군을 겪고 있는데 남일 같지가 않네요...약을 먹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식습관 개선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장훈은 화장실 가고 싶으면 몇번이든 가면되지 그게 무슨 문제냐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런 상황에 놓이는 것 자체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것 같네요. 시도때도 없이 화장실에 가야할 일이 생긴다는건 삶의 질을 굉장히 떨어트릴수 있는 문제입니다...
지혜님~초면에 이런 말해도되는지 모르겠지만 진심 넘 귀여우시네요ㅎㅎㅎ 동생이면 부둥부둥해주고싶어용~~ 저도 지인들이랑 밥먹고 카페가서 찬음료먹으면 무조건 배가 난리가나여ㅋㅋ 하도 그래서 그냥 화장실가서 시원하게 비우고옵니당! 맘을 편하게 먹는게 젤 중요한것같아요 물론 바로 되지는 않겠지만 계속 노력하면 차차 나아질거에요~ 계속 응원할게요~~파이팅!!!!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ㅠ.ㅠ 용기내서 말해줘서 고마워요^^♥♥♥마음씨가 곱고 착하네요♥4주년 선물도 사다주고~ㅠ.ㅠ학교폭력 가해 범죄자 꼭 밣혀서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치료 잘 받아서 힘내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본인 잘 못 아닙니다.❤️ 꼭 가해 범죄자들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저도 회사 다니면서 20대 중반부터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보였어요 스트레스 받자 듣자마자 바로 배가 아프고 화장실가야하고 잘먹던 떡은 먹자마자 체하고 , 체기가 두달까지도 가서 먹는것도 잘 안되고.. 결국 스트레스 원인이 사라져야 했고 여러 방황끝에 퇴사하고 그 두배의 시간이 지난 후에야 증상이 사라졌어요 물론 지금도 급격한 스트레스에는 그 증상이 종종 발현되더라구요.. 그 증상이 너무 오래 되셔서 바로 치료가 바로 안될 거 같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유산균 그런거 소용없이 장이 바로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스트레스 관리 하셔야 햐요 .. 이상태로 취업하시면 또 그 증상이 심해지실 거예요 ㅜㅜ 마음을 단련하시고 취업하시더라도 당당히 맞설수 있는 힘을 가지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한번 양호해지면 다시 그런 증상이 나와도 금방 또 좋아지더라구요 증상이 심하셔서 저랑은 다를 수 있으나저도 결국 스트레스 요인이였고 같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었어서 글 남겨봅니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