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하니까 진지한 영상도 못만드네요. 로드자전거가 우선 되야 한다는게 아닙니다. 서로 배려 양보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긴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전거 - 메리다 21년 리엑토 8000E 액션캠 - 고프로9, 소니 X3000, DVR80(후방카메라) 맴버십 가입 - / @black_rider16 메일 - karis142857@gmail.com
제일 중요한건 인식개선인데... 가볍게라도 자전거 면허제를 하던가, 공익광고 캠페인을 하던가 하다못해 자전거 구매시 샵에서 형식적으로라도 자전거 도로교통교육이나 관련 안내지라도 나눠주는게 우선이고 근본적으론 초등학교만이라도 의무적으로 자전거와 도로 이용 교육을 실시해서 도로교통 인식이 있는 세대로 채워나가면서 법을 어길때 어기더라도 뭔가 잘못됐다는건 알고 어기게 만들어야지 의식개선은 안하고 자도만 냅다 깔아놨으니 인프라 따라 자전거 인구는 마구 늘어나는데 인식은 그대로라 자전거 이용자나 보행자나 자전거가 사람인지 차인지 도로에서 자전거의 포지션만 붕 떠있는 느낌이라 보행자는 자도에 아무생각없이 좌우도 안살피고 올라오고 탑승자는 헬멧도 안쓰고 지그재그, 급정지, 급턴을 해대는 일이 벌어지는거 80년대 너도나도 올림픽대로 무단횡단 하고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세워놓고 내려서 담배피던 시절이랑 다를게 없음
미국 서북부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여기는 대부분 빠른 속도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차도에서 차랑 같이 주행을 하는 편입니다. 궁금해서 뒤를 한번 돌아보면 들어 오는줄 알고 차들이 뒤에서 줄줄이 따라와 미안해서 함부로 뒤도 못 돌아 보고 자전거를 타는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차도에서 타려면 아직 운전자들의 인식이 변해야 할것 같기는 합니다. 어려운 문제네요.
@@min-sukim2404 모든사고99%는 상관이 있습니다 빠른 속도는 절대속도가 아니고 상황에 맞지않는 상대적 속도입니다 전 후 좌우 장애물 없는 곳의 속도가 50키로라도 빠르지 않지만 교행이나 추월 사람이 있는 곳 사람이 돌발적 출현이 예상되는 곳의 20키로는 빠른 속도가 될수 있죠
@@min-sukim2404 최소한의 규제라 봅니다 20키로는 걷는 속도의 4배입니다 결코 느린 속도는 아니죠 단속의 실효성은 심적인 압박으로 의심되나 사고는 줄어들 것으로 봅니다 한강의 자도는 설계속도가 30키로 이내의 폭이 좁고 고속주행이 적당하지 않은 자전거와 보행인이 사용하는 겸용도로로 시민들의 산책로라 생각합니다
한강 자도의 제일 큰 문제는 너무 잘 만들어 놨다는거다 부산 구포쪽 낙동강 자전거 길만돼도 로드고 뭐고 속도를 못내고 심지어 로드는 오지도 않는다. 바닥은 사실상 오프로드고 자전거길이 좁아 엠티비 한대 겨우 지나갈거 같고 보행자들도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라 길도 잘 안비켜준다 고로 속도가 자연스럽게 20이하로만 갈수있다
20키로로 제한해도 자동차처럼 명확하게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없어도 되는 것 같은데...말씀하신 것처럼 중요한건 속도라기보단 기본 매너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것들만 지켜도 사고율이 낮아질텐데 그런건 생각 안하고 탁상공론으로 나온 결과가 저러니 아쉬울 뿐이네요 그나저나 예슬님 2인용 자전거 타는건 언제 보여주십니까?^^
한때는 지겹게 지나갈게요 외쳤던 사람으로써 지나갈게요에 한마디 첨언하자면 지나간다 말하면 오히려 핸들 털며 휘청이는 분들때문에 저도 그렇고 안하는 분들도도 꽤 있더라구요ㅠㅠ 특히 따릉이들.....ㅂㄷㅂㄷ 지나간다하면 뒤돌아보며 휘청휘청 어쩔줄을 몰라하고 역으로 왼쪽으로 들어와서 사고날뻔한 블박이 한두개가 아니에요.. 전 그거땜에 꼴받아서 그냥 벨 달고 다닙니다ㅋㅋㅋㅋ 벨은 그나마 놀라는게 '덜' 하더라구요
저도 20km 속도로 한번 타 봤는데 이건 달리는 것도 아니고 걷는 것도 아닌 운동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운동을 안하는 것도 아닌 진짜 애매한 느낌이더라구요. 영상에 정말 동감합니다. 핸드폰 보면서 그냥 자도 가로지르는 사람은 부지기수고 자도 정 중앙으로 걸어 오면서 뻔히 반대편에서 오는 내 자전거를 보면서도 그냥 밀고 오는 사람도 많고요... 로드건 생활 자전거건 MTB 던 진짜 무식하게 타는 사람도 많고요... 인식 개선이 정말 필요 합니다.
인간공학 시스템에 Fail - Safe기법이 있죠. 인간의 실수를 막는거 보다 그 실수를 안하도록 원천적으로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110v 전기 콘센트를 220v 콘센트에 안꼽히도록 말입니다. 행단보드를 없애면 됩니다. 왜 보행자길을 강가쪽으로 만들어 놓다보니 행단을 하게 되는거죠. 자전거전용길을 강가쪽으로 바꾸면 됩니다. 사람의 인식을 바꾸도록 법을 만드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음주운전이 근절되던가요? 음주운전자가 시동을 걸면 차에서 시동이 안걸리도록 만들면 됩니다.^^
어짜피 한강공원에서 사람으로 북적이는곳에서는 어떤 또라이처럼 야 비켜 하면서 고함치지 않는 이상 고속주행은 어렵죠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건 영상에 나오는것처럼 자전거가 자전거를 추월하거나 보행자가 지나가는데 자전거가 추월해 지나간다는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것에서부터 오는거라 이건 진짜 답 없는 상황이죠 ㅎㅎ
우연히 보게 된 영상입니다. 얼마전 x나게 절력질주 달리는 로드 영상 올려서 지나갈때 신호를 좀 주고 지나가던가 한강에서 그렇게 달리면 어떡하냐 당시 깜짝 놀래서 위협감을 느꼇다 했더니 내 옆은 영상처럼 지나가도 된다 이미 저 속도면 신호를 줘도 늦는다 도대체 어떤 부분이 문제이냐? 전혀 문제가 없다 글쓴이가 예민하다 등등... 가장 어이가 업는 댓은 별것도 아닌걸 문제 삼아서 같이 편들어 달라는 것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 글이란겁니다 참나 ㅋ 추월때 신호 좀 주고 달리라고 했다가 조롱만 당했네여 ㅋㅋㅋㅋ 스라바 PR 과 자전거 1g 줄이는거에는 그렇게들 열정들을 다 하면서...... 안전에는 어떻게 저렇게들 신경 안쓰시는지.... 예슬님 지나가실 때 마다 육성신호 주시는게 너무도 좋네요 영상도 보기 편하고 글도 잼나고 표현도 확실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항상 안라 하시고 즐라 하시고 즐샷 원샷 하세요~~
나도 20키로 맞춰서 주행해보고싶었는데 손수 해주시네요.. 매우 감사요~! 반드시 추월할 때 시그널을 줘야하고. 전 중앙선넘어오는 자전거에는 크게 고함을 치면서 손짓도합니다. 들어가라고.. 그게 기본인데 말이죠.. 로드 타는 사람들이 오히려 신호를 잘 줘요.. 수신호와 기본예의를 팩라하면서 배우니까 ㅇㅇ 기타 다른 종류자전거들이 오히려 신호를 모릅니다 교육이 절실한데 차가 아니라 자전거는 사고 나봤자 라는 그런 인식도 있어거 가볍게 생각합니다 정말 모르는 거죠… 생각해보면 로드타기전에 저도 몰랐어요… 그죠? 그리고 보행자들 입장에서 보면 한강 자전거길은 한강공원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의외로 한강공원은 정말 가끔 나오는 사람이 더 많아서 차도가 아니니 이것또한 가볍게 생각합니다. 좌우둘러보는 기본에 기본도 안하는 사람이 더 많은거죠.. 그래서 타는 사람이 스스로 자기를 보호해야해요.. 보통 인식을 못하고 건너는 사람들있으면 미리발견해서 고함을 쳐요 자전거!! 라고 못알아들으면 브레이크를 밟을 수 밖에없죠.. 정말 아무생각없이 비틀비틀 넘어다니며타는 꼬마 그리고 중앙선도 모르는 할아버지 그런상황에서 더 크게 이전에 이야기해줍니다 중앙선지켜야한다거나 조심해서 타라고 아주 큰소리로 이야기해요 전.. 저의 나름 결론은 빨리 다녀도 스스로 그 상황해서 자신을 보호하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진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도 그렇듯이 운전시에 주위의 모든상황을 보면서 사고타이밍에선 스스로 긴장하며 헤쳐나가야한다는 자기방어적인 라이딩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끝!!
방어운전 안하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저는 반대편에 사람없을때만 옆차선 추월을 하므로 "지나갈게요" 라는 말을 할 필요도 없네요. 한 차선 안에서는 추월도 안하고요. 문제는 위험하게 길도 좁은데서 "지나갈게요" 하는 사람들(하남 일방통행길,아이유고개 같은 곳에서) 즈그들 벙이 속도 벙이라고 속도 못줄이고 팩라이딩 하는 사람들, 제발 본인들 주행경로에 사람이 보이면 속도를 낮추고 위험해 보이면 추월을 하지마세요 ㅋㅋ 그리고 본인들이 뒤에서 부딫쳐놓고 아이씨 하는 사람들, 본인들이 안전거리 미준수해놓고 ㅋㅋ 남탓하지 마세요 ㅋㅋ 솔직히 클릿 안꼈으면 안넘어졌을건데 지들이 클릿끼고 뒹굴어서 더 크게 다친건 본인 업보에요 ㅋㅋ
한강이라쓰고, 헬강이라 읽는다. 이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저는 조금 넓게 볼께요. 법과 제도의 문제이니 정치를 논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제임스 길리건 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쓴 책이 "왜 어떤 정치인은 다른 정치인보다 위험한가."라는 책이죠. 결론만 말하자면 전임 모시장 처럼 현장과 현실을 즉시한 행정가가 있다면 지금의 탁상행정과 전시행정을 남발하는 행정가도 존재하지요. 모두 우리가 투표해서 선출한 선출직입니다. 그런데 오른쪽에 계신분들이 꼬옥 안전이니 민생이니 이런건 외면 하시더라구요. 작금의 현실을 보면 답이 유추가 되지요. 당연히 현실이 이렇고 능동적이고 융통성 있게 정책을 펼쳐 나가면되는 것을 지금 용산에 계신 윗분들은 그걸 모르나 봅니다..
인식의 차이가 이리 무서운겁니다 바이크와 로드. 둘다 이용중인데 나만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긴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좁디 좁은 서울 땅덩어리에서 자도와 보행로를 확장분리 하는것도 매우 어려울꺼에요 규제를 탓하기전에 라이딩 문화가 더욱 성숙해지면 자연스럽게 맞는 규제가 생길꺼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과도기라 생각하고 서로가 조심해야 할것같아요
서울에서 자도로 많이 다녔었지요~ 주말휴일에는 나갈 생각 거의 못했지요. 아침에 나갔다가 오후에 돌아오는 길이면 아이들 성인들...아주 멀미가 날정도로 아찔할때 한두번이 아니었지요. 직장인이라 토 일 쉬는때 새벽 첫차에 자전거 싣고 춘천에 와서 아침을 먹고 서울까지 자도타고 도로도 타고 집에 오는 선택을 하다. 1년전 춘천으로 이사와서 자전거 타는데..와우~~여기는 일반 도로도 차가 거의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한치고개 원창고개 강아지숲고개 소주고개...ㅋㅋ 평지가 그리울때는 의암호 자도 한바퀴~`참 요즘 배후령을 자전거 우선도로 만들면서 새단장 해서 다운때 새로 깔은 도로라 안정적으로 ..
오죽하면 법에도 없는 속도 제한을 추진 할까요 가능 할지 의문입니다 그러나 확실 한 것은 모든 사고의 주범은 속도입니다 간접원인으로는 무단횡단, 살피지 않고 중앙선 침범,방향전환, 안전거리 미확보 ,자도 보행등이지만 속도가 직접원인으로 천천히만 가면 바로 설수있고 사고가 나지 않습니다 부딛친다해도 비틀거릴 정도의 사고로 마무리됩니다 현행법으로는 20키로 제한을 할 수없습니다 이유는 제한을 하려면 자전거에 속도계가 의무화 되어야합니다 법도 자전거는 속도제한을 할 수 없게 자동차등(자전거등은 제외)에 대한 속도만 제정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속도 표지판은 자전거속도에 구속력이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도에서는 모든 자전거가 스스로 20키로 이하로 다니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달리고 싶다면 공도로 가야합니다 법이 바뀐다면 만13세 이상은 속도계 없는 자전거 운행금지와 법을 개정하여 자전거도로의 자전거 속도를 규제하는 법을 제정해야합니다
빠르게 타든 느리게 타든 로드타는 엔진성능에 따라 타시면 됩니다. 다만, 타면서 매번 느끼지만 자도 이용자들이 워낙 다양하니까 번잡한 곳을 지날때는 조심 조심 지나가고, 앞에 저속차가 힘들게 차선폭을 많이 잡고 가는 걸 보이면 꼭 지나가겠다고 알려주시면 고맙겠지요. 아니면, 어느정도 로드타시는 분들은 100km 정도 타고 집으로 복귀 할때는 힘들어서 시속20km 내외로 저속으로 타면서 알아서 자도 갓길로 탑니다. 그런데 전기차로 패달도 안밟으면서 시속40km~ 바람을 휘날리며 지나갈땐 상당히 위험해 보일때가 많습니다. 운동도 안될텐데 😮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앞차를 너무 바짝 따라가지 말자!" 입니다. 앞차에게 긴급상황 발생하면 꼼짝없이 같이 사고를 당 할 확율 99%입니다. 이것만 조심하면 큰 사고없이 즐겁게 한강라이딩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도로에는 설계속도라는게 있죠 공원을 끼고있는 한강자도는 20키로가 설계속도인거죠 어떤 돌발상황이 펼쳐질지 모르는 한강자도에 30키로로 달리다 나는사고랑 20키로로 달리다 나는 사고는 좀 많이 다른게 사실이잖아요 속도가 빨라서 사고가 난다 이거보단 속도때문에 더큰사고로 이어진다가 맞는거겠죠 팩라이딩이니 평속이니 하면서 안하무인으로 달리고보는 사람들때문에 인식이 더 나빠지는것도 있어서 어느정도 제약은 걸려야하는것도 맞는거 같아요
포항 철길숲 자전거길 주로 탑니다…. 여기는 자도, 인도 구분되어 있는데 인도는 자전거 출입 금지. 자도는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로 되어있어요 다 같이 쓰는 공간이니 아스팔트에 걸어 다니는 건 좋아요. 저도 걸어 다닐 때는 그쪽으로 걷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겸용 도로 위를 걸을 때는 최소한의 상식은 갖추고 다니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추월은 왼쪽으로, 중앙선 따라 걷지 않기 등등…. 가다가 지나간다고 또는 벨을 울리면 왼쪽에서 걷다가 오른쪽으로 나오는 사람도 많이 봤고 사람들 폰보면서 걷는 건 일상이고요 물론 보행자만 문제는 아닌 게 갑자기 추월하는 로드, 노래 크게 틀면서 도로 잔디 인도 왔다 갔다 하는 MTB, 앞에 안 보고 갈지자로 가는 생활차..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결국 집에서 타려고 로라샀어요 ㅋㅋ 원래 댓글 잘 안쓰는데 공감가는게 많아서 남겨봅니다
자전거도로 속도제한 주장하는 사람중에 대화 가능한 사람 못 봤습니다 그 사람들 안전 관심없고 그냥 무조건 속도 탓만 합니다 20km/h인 이유는 자전거도로 만든 수십년 전에 설계속도를 20km/h로 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전기의 경우 25km/h로 제한했는데 20이라는 숫자는 그 이유 뿐이죠 한강 대표 자전거 따릉이 기준 따릉이에 속도계가 없기에 현재 속도 인식 불가 자전거 사고의 원인을 20이하에서 해도 괜찮냐는 질문에는 아무도 답 못 합니다 보행자들 법으로 한강자도 보행 금지인데 본인들이 위법해놓고 자전거 탓 합니다 자전거 20넘으면 위험한데 그 사람이 오토바이, 자동차 타면 20 넘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사고가 20이라는 숫자 때문이 아니라 서로 본인만 생각해서 행동하니 생기는 문제인데 모든 결론이 20으로 끝나니 대화가 불가능하죠 그리고 20주장하는 사람들도 20넘게 달립니다 자도에서 바리아 쓰는 이유는 말 못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말 할 줄 아는 분들이 거의 없어요
사고의 원인이 무조껀 속도라고는 할수 없지만 사고 충돌시 충격은 속도에 비례하기에 속도 10차이로 사람이 받는 충격은 생사를 가를수 있을 정도의 차이임. 물론 취지는 좋은데 그걸 지키는 게 과연 쉬울련지. 자동차 5030도 다 지키는게 아니긴 한데 뭐 위반 숫자를 줄여보자는 건지.ㅋㅋㅋ
영상쭉보고 한강자도에 대해 느낀점 자전거를 꾸준히 타지만 데이트를하거나 일적으로 한강에가면 같이간 사람들이 자전거 도로임을 인지를 못하더라구요 1) 자전거도로임을 인식하게한다 - 자전거길 바깥라인에 넘어오지못하게 봉? 같은 걸 설치한다 > 상대적으로 잠실가는 라인들은 인도와 자도가 구분되어있어서 사람들이 잘 넘어오지 않아요 그래서 구분지어야한다 2) 애초에 자전거 도로가 좁다 - 사실 너무 좁아요 2대도 지나가기 사실 중침 넘을때가 부지기수고.. 3) 사람많은곳은 신호등을 만든다 - 네 속도 이런거 필요없고 여의도나 이런곳은 차라리 신호등을 만들어 자전거도 멈추고 사람도 자도와 인도의 구분을 확실하게 해야할것같습니다 왜 반포에도 자전거 신호등이있어서 다들 멈추잖아요?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녹색, 저탄소 따위는 지켜질 문제가 아니었죠 ㅎㅎ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자전거란 그저 시간남고 돈 많은 인간들이 즐기거나 아니면 동네 마실 나갈때 잠깐 잠깐 타는정도이지 수백만원대의 사이클과 헬멧, 저지를 입고 운동을 위한 라이딩이나 장거리 라이딩을 하거나 출퇴근용 이동을 위한 이동수단으로는 전혀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그러니 전시행정으로 세금들여서 만든 자전거 도로 중간에 화분 아니면 가로수를 심어 버리거나 심지어 보행자가 다닐만한 인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보행자 공용도로로 만들어 버리고 공도에서는 자전거 우선도로라고 표시해놓고도 불법주차나 버스같은 대중교통수단의 정거장과 겹치게 만들어 버리고 알빠노 하는게 현 대한민국의 실태죠 ㅎㅎ 아마 이러한 인식은 금뱃지 달고 대형세단 뒷자리에 앉아 엣헴하는 인간들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영원히 안바뀔거라고 봅니다.
왜 20이냐 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 그 근거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껄요. 애초에 뭔가 근거를 가지고 만든 숫자가 아니니깐요. 속도 20으로 제한한다? 위반하면 어쩔껀데? 뭘 어떻게 단속할껀데? 위반한 사람 경찰이 쫓아가서 단속할까요? 말이 안되죠. 심지어 생활차들은 속도계조차 없어서 본인 속도 인지도 못할텐데. 늘 그래 왔듯이, 법 만들고 첫 며칠 동안만 생색 좀 내고, 시간 지나면 사문화가 돼버려서 아무도 신경 안쓰게 될 껍니다. 따릉이 헬멧 의무화도 결국은 실효성 때문에 없던 일이 됐던 것처럼요. 그리고 무매너는 어차피 면허, 교육으로 해결이 안됩니다. 그게 됐으면 그 수많은 매너를 씹어 드신 자동차 운전자들이 당초에 존재하지 않았겠죠. 근본적으로 보행자와 자전거가 같은 공간에서 엉키는 일이 없도록 자도를 전부다 뜯어 고치고, 자도를 확장해서 저속 고속 차로 구분만 해줘도 상당수의 사고가 예방 될겁니다. 근데 아무도 본질적인 해결방법에 관심을 안 갖죠.
평소에 한강에서 로드 마니타는 사람입니다.. 반포에서 여자두분이 횡단보도가 아닌길로 건너려하길래 천천히 서행하며 지나갈라했습니다. 그분들이 잘 건너나 싶다가 중간에서 갑자기 좌우도 안보고 빠꾸해서 넘어질뻔하고 그분들은 태연하게 자기들 갈 길 가더라구요ㅋㅋ 그분들때매 사고날뻔했는데 자전거도로에 본인이 서 있는걸 의식을 잘 안하는거 같더라구요..있어도 알아서 피해가겟지 생각하시고 바로 앞이든 옆이든 시야에 보일텐데 신경을 안쓰나 봅니다ㅠㅠ 한강 어디든 사람이 많지만 아이들 반려동물은 멀리서 보이면 돌발행동이 있을 수 있기에 긴장하고 서행하는데 많이어려야 고등학생 20대초반정도 되보이는 두분이 눈이 하나가 달린게아니고 네 개나 달렸는데 그 눈 네개가 자도인걸 모르고 양옆을 안본다는건 이해가 안갑니다ㅋㅋㅋ20km로 주행해도 내가 사고를 낼 수 있고 뒤에서 박을 수도 있는 사고가 날 확률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보행자든 라이더든 주변을 수시로 잘 살펴야 한다고 생각해요ㅋㅋ암만 인도로 걸어봣자 음주운전 차량이 갑자기 덮칠 수도 있는 상황도 있는데 수시로 주변을 체크하시고 혼잡하면 무리하게 추월하지말고 서행하는게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지인이 안양천에서 도림천 합류하는 지점쪽 따릉이타다가 마주오던 따릉이랑 부딪혀서 사고났었는데 마주오던 따릉이가 핸드폰하면서 중앙선 넘고 부딪혔다네요 핸드폰은 안전한곳에 잠시 세워서 합시다
사스가 헬강...ㅋㅋㅋㅋ 속도를 내는게 목적이면 주말 한강은 무조건 피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시속 20으로 가는 사람들한테 다 지나갈게요 하기는 애매한거같긴해요. 특히 따릉이 초보들은 말하면 깜짝 놀라서 오히려 방향 잃어버리거나 급정거 하기까지... 부드럽기보단 크고 명확하게 '지나갈게요!'헤야하니 25 넘는 자전거 추월할 땐 추월한다고 하는 게 맞는 것 같고.
지방러에겐 한강 자도가 있는 서울은 꿈의 도시같았는데 그 안에서도 여러 복합적인 문제와 뉴런 뒤틀려버린 인간고라니,자전거고라니들이 많았네요 ㄷㄷㄷ.... 속도 제한 20km는 면피용과 차선책의 중간정도에 있는 묘한 정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충 불특정 다수를 관리하는 정책보다는 특정 소수를 탄압하면 대충 그럴싸해지지 않을까? 싶은게 탁상행정의 매운 맛이니까요 한강 이용시민에 있어서 로드가 오히려 특이케이스고 보통은 한달에 한두번 뚜껑없이 샤방라이딩 하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을겁니다. 자도를 걸어가고 무단횡단하는 시민들은 제법 익숙한 빡침포인트 아니겠습니까? 지방에선 자전거도로 = 그냥 산책로입니다 ㅋㅋㅋ 고로 이런 인식을 개선하는것보다 그냥 빠르다는 자전거 속도 줄이면 '대형 사고'만큼은 덜 나겠지 하는게 또 완전 틀린말은 아닐지도 모르고요
예전에 잠실에서 갑자기 자도로 튀어나온 어린이를 피하려 급브레이크 잡다가 뒹군적이 있어요.새자전거 산지 이틀만에 일인데 처음엔 어린이와 제대로 돌보지못한 부모를 원망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깊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한강에서 천천히 다녀요.한강 자도가 좋긴한대 가장 위험하기도 해요.예슬님도 늘 안라하세요
보기 안좋아서 팩라이딩 안하고 혼자 혹은 친한 동생이랑 둘이 라이딩하는데 횡단보도 있으면 무조건 서행, 지나갈때 얘기해주기(라이딩 한번 하면 한 100번정도 하는듯...) 사람지나갈것같다, 앞에서 자전거 탈 준비중이다 싶으면 서행하면서 하고는 있는데... 20km는 진짜... 시속 20은 깔짝만 밟아도 나갑니다... 라이더, 보행자 서로서로 안전인식 가지고 타야하는게 답입니다ㅎㅎ 요즘 혹시나 싶어서 전방블박이라도 사야하나 고민이에요
자전거 산업을 완저히 죽일려는 무지막지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훌륭하게 만들어 놓은 자저거 도로에서 20KM 제한이라니 자저거를 즐기고 많이 타는 사람은 자도에서 자전거 타지 말라는 소리 하고 똑같이 들리는군요! 사고는 과속 보다는 와리가리 무대뽀 유턴 앞뒤 안보고 길 건너는 보행자 등등 이런 생 초보 라이더나. 마구잡이 몰 상식 라이더에 의해서 더 많이 유발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보험사기를 치는 자들도 있을 수 있고요! 따라서 이런 정책은 탁상행정이라고 생각되고 시행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로드7년차고 연마일리지 만키로 넘게 탑니다 올해도 12000찍었구요 한강 자주 이용하지만 초보시절 혼자 클빠링 한거 빼곤 사고 한번 없었습니다 사람 많은 곳에서 속도내면 그건 문제죠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헬강에선 좀 개념없이 운전하는 사람들이 훨 많습니다 6:28보통 이렇게 이미 횡단하는 보행자가 있음 속도 줄이고 보행자 반대편으로 지나갑니다 횡단하기전 서 있는 보행자에게는 "지나가겠습니다" 라고 인지시키고 지나가구요 횡단보도앞 일시정지는 그냥 자전거 안타는 사람들이 하는 개소리죠 속도20제한도 그냥 탁상행정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좌우 숄더체크 확인 잘하고 수신호 교육만 해도 사고 확 줄어들 것 같네요
천천히 가는 것도 괜찮고 빠르게 가는 것도 괜찮음. 적어도 도로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사고 안납니다. 과속해도 전방주시 잘하면 사고 안나고 저속으로 운전해도 좌회전 우회전 유턴을 체크도 없이 때려버리면 사고 나죠. 차량을 운전해도 과속은 불법일 뿐이지 과속한다고 사고나는게 아니에요. 그 속도를 그 도로에서 컨트롤 가능한 사람은 과속해도 사고 안나요
일단 한강 자전거 도로를 설계할 당시 로드 자전거를 타는 한국인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자도에서 50키로 전후로 쏘고 다니는 그룹 주행이 이렇게 많을지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을 것 같음. 그런데 로드 타는 사람들 중 단체로 또는 개인이 보행자, 저속 자전거 대비 엄청난 상대속도로 자도를 타면 저속이거나 걷는 사람들은 위협을 느끼고 그런 여론이 반영되어 빡센 속도 제한 여론이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도 공도에서 차가 지나가면 상대적 약자가 되듯이, 보행자들에 대해선 우선적으로 양보할 의무가 있어요. 선진국들은 무단횡단을 하더라도 일단 보행자가 최약자기 때문에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면허 취득 과정에서부터 귀가 닳도록 배우고 나옵니다만, 한국은 면허간소화 이후 망했죠...
솔직히 자전거나 보행자나 다들 서로 배려와 양보를 안해서 생긴 사고들이 대부분이라 참 어이 없게 발생 하는 경우들이 너무 많죠. 뭐 당연히 자전거에겐 속도, 방향 선 신호. 보행자는 좌우 방향 확인 등등 확인 또 확인만 하면 되는 걸.....확인 안하고 무지성으로 그냥 자도를 건너거나 보행자 미리 확인 안하고 낸다 달리는 무지성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게 대부분이니..... 제발 무엇 일이든지 좌우 전.후방 시야 확보 필수~! 방향 변경시 선 신호~!! 이젠 필수이며 의무적인 수칙입니다. 자전거나 보행자 둘 다~!!! 20키로는 특정 사람 많은 구간엔 확실히 해두는 건 좋다고 봄. 그렇다고 다 20키로 구간으로 하는 건 너무 융통성이 없다고 봅니다. 오늘도 열라 하는 예슬님~추운 날 그래도 안라 되세요~
'한강공원 내' 한정인지 한강 전체 한정인지는 어떻게될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뚝섬이나 여의도같은 사람밀집구역에서는 크게 상관없을 듯 합니다만 한강 자도전체면 뭐 자전거 타지말란소리죠.. 20제한걸어버리면 자도보다 신호 다걸리면서 다니는 공도나 차도가 어지간해선 목적지까진 더 빠를거라 봅니다. 그리고 무풍평지상황에서 클릿페달 로드기준시속20유지는 30~50w만 뽑으면 됩니다. 자전거 전혀 타지않는 일반인기준 안힘들게 꾸준히 탈 수 있는 파워가 100~150와트라 생각하면 그냥 자전거 타지말라는 소립니다. 자전거가 구려도 20은 그냥 나옵니다. 과속때문에 사고? 사고의 원인 중 대부분은 이용자가 주변과 아무런 소통도 없이 갑작스런 변수를 지 혼자 만들어내서 사고유발내는게 주 원인인데 같이 사고난 사람중엔 로드인 껴있던 상황이었으니 과속이 원인이라 하는 그 상황 자체가 웃긴겁니다. 변수를 저지를만한 상황이나 교육을 시켜서 방지해야지 왜 그냥 잘타는 로드 탓하는지.. 한강이아니더라도 10~15로 잘가는데 장난치다가 갑자기 자전거쪽으로 튀어나오는사람, 그리고 차 옆 지나가는데 문 갑자기열려서 개문사고 일어나도 10~15로 가던 자전거한테 과속이라고 잘도 하겠습니다 ㅋㅋ
한강 무개념 팩라들(4명이상, 30km이상) 때문에 속도제한 걸린건데...이젠 쩔수없는듯요ㅠㅠ 이게 좋을때 알아서 잘 개념장착해야 되는건데...참...아니 달리고 싶으면 도로에서 제대로 뛰던가 도로에서 찐따먹고 꼴뚜기들이 한강에 모여서 되도않는 부심부리는 팩라들 우스운걸 떠나서, 한강사업팀 이야기 들어보면 신고들어오는 큰 사고들이 주로 이쪽이라 답없답니다. 그래서 결정낸거라고. 관리하는 입장에선 한강은 자전거타는곳이 아니라 자전거도 타는곳이라고, 나들이 나오는 시민 우선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구구절절 맞는말이라 듣고만 있었습니다ㅋㅋㅋ 차라리 잘됬다고 봅니다. 앞으로 한강에서 과속?;;사고내면 거기에 팩이다? 이럼 일단 독박이니 이상한 한강라이딩문화가 줄어들겠죠. 한강은 나들이, 바람쐬고, 팩라 점프이동(천천히) 좀 더 나가서 솔로 리커버리(사람없고 넓은 구간만). 딱 여기까지가 맞는거 같습니다.
속도를 20km를 제한하는게 지들 입장에서 편하니까 그러는게 너무 빡칩니다. 당장 한강나가서 1분만 타봐도 헬멧 안쓴건 아주 기본이고 25km이상 속도를 낼 수 없는 전기자전거,보드들은 넘쳐나고 사실상 이런 아주 기본적인 것들부터 지킬 수 있게 조치를 하고 나서 규제를 수정하는게 당연한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년 한강 자도에서 각종사고가 증가하고 있다지만 이슈가 크게 안되니 이렇게 하는 시늉만 하는데 이것도 결국엔 큰 사고가 일어나 이슈가 되어야 그때서야 부랴부랴 움직일게 뻔한게 안타깝네요.
속도를 줄이면 사고가 났을때 덜 다칠 수 있는건 사실이긴 하죠. 하지만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접근성이 좋은 이용수단인데 그만큼 안전과는 거리가 멀게 타는 사람들이 많죠. 이번에는 과속에 꽂혀서 그런식으로 집중보도를 했던데 이걸 자동차랑 똑같이 보게되면은 초과속이 아닌 50-60으로 달리는 자동차의 앞에서 어떤 차량이 갑자기 정지를 한다거나 기습적으로 좌회전을 한다거나 하는 경우죠. 사람이 많은 경우에 서행을 하는건 맞지만 과속으로 인해서 모든 사고가 나는건 아니다 라는게 저의 생각이네요.
시속 20킬로의 기준 따위는 없을겁니다. 다만 현재 시속 25킬로 상태에서 자꾸 사고가 발생하니 줄여보는 것일 겁니다. 규정 정하는 측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편의는 관심없어요. 사고 안 나는게 중요하죠. 사고가 줄지 않으면 로드자전거는 벨로드롬 안에서만 타라 라고 규정할지도 모릅니다. 일단 과속으로 주행하다가 사고 내는 사람들이 없어지지 않는 한 논란이 사그러지지 않을거고,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닌 한 사람들을 치어가면서 다닐 순 없을 겁니다. 요건은 하나입니다. 모두들 사고를 안 내면 됩니다. 그 방법이 뭐가 되었든...
생활 자전거 고수분들 많습니다.....그냥 그렇다구요... 속도가 문제가 아니라고 할수는 없습니다......좌우 안보고 건너는 행인도 문제죠 하지만 속도가 문제가 아니라는 변수는 버릴수가 없습니다...............2인 커플자전거 부러워 하지 마세요.. 앞에 끄는 남자 정말 살아 생전 힘 다 끌어 쓰는중입니다^^
한강 자도 추월의 제일 큰 문제점은 자도가 너무 넓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동차선추월을 하면 안되는건데, 좁아서 추월이 위험하다고 느낀다 생각하는게 웃긴거죠. 폭을 줄이고 차선을 늘리는게 훨씬 쾌적할겁니다. 보행자 난입은 가드레일 역할을 해줄 무언가를 쌓거나 대대적인 공익광고 없이는 절대 나아지지 않을 거구요.
우리나라 자전거 관련 법은 매우 후진적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시민의식이라 생각합니다. 자전거 인프라 생긴지 얼마 안된것도 있고 이제서야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말 선진적인 자전거 문화가 필요하다면 성숙한 시민의식의 바탕으로 자전거 문화가 더욱 발전해야 해결될것이라 생각됩니다. 공도에서의 자전거 운행에 대한 차량 운전자들의 인식, 반대로 떼주행하며 차량운행에 방해하는 라이더들의 인식, 헬이라 불리는 공원과 인접한 자전거 도로에서의 보행자와 라이더들의 인식, 자전거 안전사고에 1도 관심이 없는 따라니들의 인식(따릉이들의 예상치 못하는 주행법, 2열주행 또는 중앙선 침범 또는 갑자기 정차 등등), 헬이라 불리는 공원과 인접한 자전거 도로에서의 미친듯한 속도감을 즐기려는 로드인들의 인식, 중장년층들의 라이딩 시 반드시 식사와 함께 음주 후 라이딩해도 괜찬다는 인식 등 참 다양하고 많은 문제점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독일처럼 초등교육부터 자전거 면허 도입을 통한 전국민의 자전거 안전운행 인식 강화와 일본처럼 모든 자전거의 등록제와 주차법 시행, 유럽과 일본처럼의 인도와 차도와 분리된 자전거 도로 인프라가 형성된다면 지금보다는 많이 나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여기에 보험 가입(로드나 공도 주행이 많은 경우)과 블랙박스(속도 측정 가능)까지 장착한다면 더 좋아질듯 합니다. 제 지인이 따라니 때문에 엄청난 육제적, 정신적, 금융 고통을 당할 뻔 했으나 블박으로 구제된 사례를 듣고 보험가입과 블박을 장착하였습니다. 이때 따라니는 뺑소니를 하였으나 블박에 찍힌 따라니 번호로 겨우 구제받을 수 있었습니다.
맞아요. 속도만 문제가 아니고 도로 인도 구분도 명확하지 않고...규칙도 명확하게 정해놓지도 않고 자전거 운전자들만 탓하네요. 자전거 도로에 침범한 보행자들을 처벌하는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자건거 도로가 너무 좁아요 더 넓어야합니다. 중앙선 뿐만 아니라 차선도 명확하게 그려놔야 선따라가는 습성에 따라 왔다갔다 안하죠.
한강 자전거길이 좁은게 제일 문제 같아요!! 그나마 아예 없던 한강 자전거길을 이명박 대통령이 의지를 가지고 만들어주었고 박근혜대통령때 보수 약간 해준이후 여태 방치된 자전거도로가 전국에 너무 많아요. 1.한강자전거길좀 확장해주시고 2.전국 자전거도로에 인도겸용길 자전거전용으로 바꿔주시고 3.자전거 도로위에 있는 버스정류장 없애주세요.
비슷한 맥락으로 엘리베이터,지하철 내리고 타고도 못하는분들 많지요, 어깨빵은 일상이고. 좌측통행 우측통행 정부에서 조차 일재 잔재도 해결 못해서 좌우 바꿨다가 이젠 그냥 어떤게 맞는지도 햇갈리고. 뉴스 시작전에 기본 교통 법규 가이드 방송부터 해줘야할판이에요, 그래도 안지킬 테지만, 뭐 그렇다고요.
예슬님 남친하면 2인자전거로 예슬님이 뒤에서 500w로 밟아주실꺼같은데 ㄹㅇㅋㅋ 한강에서 20 제한걸리면 공도 나가야죠 ㅋ 자전거 전용도로를 차가 주행하면 안되지만 처벌 법률이 없어서 아무런 제제도 못하는 법이 현실을 못따라 오는데 정치권에서는 이런 제정이 필요한 법 에대해 제대로 법률 제정할 생각이 없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