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hg9tv시범에서 누가 무예도보통지에 실린 검술이 있는걸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고 제가 검도 34년 수련 중 인데 칼에 대한 깊은 애기는 할게 아니고 우리 민족이 잘하는 그리고 잘했던 것을 보여 주면 되지 우리가 뭐 그리 특별하다고 모든 것을 잘한 것처름 사람들이 착각에 빠진 것 같아 글 남긴 것리고 칼 잘 다루면 뭐 합니까 도끼 같은 걸로 내리 찍고 창으로 찔면 되죠 우린 이런 무기를 전쟁에서 많이 사용 했으니까 칼은 갑옷도 못 당해요
@@sodampark9865 검도했으면 일본식 검도이니 쇠뇌교육 된 모양인데 고조선때부터 칼을 잘 다루는게 우리인데 일본의검도도 백제 의 식민지인 일본이 백제에게 배운것이지 일본에게 철문화를 전파한것도 백제인데 제철 기술이없어 칼도 못만드는 나라인 왜?가 검술을 우리보다 잘했다고 뭔 개소리 인고.....
18기 하면 웬지 중국무술이 아닌가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저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알고보니 우리의 전통무술이더라구요. 실전무술에 적용될 수 있도록 우리의 실정에 맞게 다듬어낸 아주 실전적인 무술교본 이었다고 하네요 님께서 알려주신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의 전통무술의 우수성을 다시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것도 널리알려주세요 그리고 전국에 18기 도장도 널리 생기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쉬샤오둥에 전통무술에 실전성 논란 때문에 현시대에 무술과 현대 격투기에만 관심이 집중이 되어있죠 이 계기로 한국의 전통무술의 소중함도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예 24반도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한개의 검을 휘두르기 때문에 외검술이라고 하였는데 검술에서 부르는 명칭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보통 한개의 검을 휘두르는 검술을 가리키는 명칭을 보면 쌍수도, 예도, 왜검, 제독검, 본국검 등 여러가지 입니다. 여기서 도 와 검으로 나뉘는데 도는 한쪽에만 날이 선 경우 칼도(刀)를 써서 도 라하고 검은 양쪽에 모두 날이 선 경우 칼검(劒)을 써서 검이라 합니다. 쌍수도는 양손으로 잡는 칼일 경우 사용하고 왜검은 "왜인의 검"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무예교본을 만들때 왜인들의 검술을 참고 했기에 그런말이 생긴것으로 보고 본국검은 본래 우리나라의 검술이란 의미로 사용된 명칭으로 보이며 제독검의 의미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런 명칭에 대하여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나라 고대로 부터 내려오는 전통검술이 당연히 존재했지요 다만 조선은 무를 경시하고 문을 우대했기 때문에 무술을 익히는 사람이 많지 않았을 뿐이지요 관료들도 문신이 무신을 업신여겼으니 무술을 배우고 익히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것도 원인일 것이며 그리고 아무리 좋은 무술을 가지고 있더라고 훈련과 수련이 되지 않으면 별 위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또한 나라의 지도자들이 썩어빠져서 전쟁에 대한 대비를 전혀하지 않았구요 대표적인게 이율곡의 10만 양병설 과 같은 주장이 무시되었으며 국가최고지도자였던 선조는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마저도 죽이려했던 어리석은 지도자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왜놈들은 무를 중시하고 무사들이 국가를 지배하고 무사를 우대하였으며 늘 지들끼리 치고받고 싸워서 실전경험이 많았던 차이가 있지요.
외검술 이라고 한것은 검 하나를 가지고 한다고해서 그렇게 말한겁니다. 왜검술은 일본검술을 말한것으로 조선에서 검술교본을 만들때 왜의 검술까지도 참고해서 무예교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제가 말한 외검술과는 다른의미 입니다. 님께서 지적해주셔서 국어사전 찾아보았는데 하나의 검을 활용한 검술에 외검술이란 말은 나오지 않고 단검술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단은 짧을 단(短)이 아닌 홑단(單)을 써서 하나의 검이란 뜻으로 단검술(單劒術)이라 한다네요 그리고 양손으로 잡는 양손검이라는 뜻으로 쌍수도(雙手刀)라고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