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지역별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인증마크 같은거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외국가도 한국분들이 스시집도 엄청 많이 하는데 한식이 세계화가 되다보면 자연스레 외국인 점주나 셰프들이 하는 식당이 나올 수 밖에 없기는 하니 한국점주들이 운영한다는 인증마크같은 것을 배포해주면 전통적 한국맛을 먹고 싶은 외국인들이 찾기가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서비스나 요식업분들이 느끼는 감정을 제대로 보여주네요!! 서빙 하시는 분들은 진짜 조심 스럽습니다. 요리하시는 분들이 정성을 다해 나 온 음식을 제 잘못으로 고객 분들이 제대로 맛을 못 느끼지 않을까? 그런 걱정이 듭니다. 그리고 비 오는 날은 진짜 극단적입니다. 손님들이 진짜 많거나 거의 없거나!!!
12년전 한국 최저임금 4천원일때 호주 워홀 2년했는데 그때 호주 최저임금 18 호주달러 호주달러 환율 1250원 단순계산으로 시급 22500원 2년 빡세게해서 1년에 5천만원정도 벌었던거 같아요. 물론 법정 근로시간때문에 캐쉬잡도 섞어서 했죠 한국 복귀후 바로 차사고 대학교 3년 다니고 취업준비까지 돈 다쓰고 거지상태로 취업...
@Haksoo Kim 그쵸그쵸 ㅎㅎ 정당하게 돈을 지불하고 드시면 당연하게 서비스를 받아야 합니다! 그 가격만큼은!! 10000원짜리 음식을 먹고 100000원 짜리 서비스를 원한다면 그러면 호텔에서 드셔야 맞는거죠 ㅎㅎ 사장님이나 손님 둘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한다면 진상갑질손님, 업주 서로에대한 불신은 차차 나아질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내년쯤 미국에 가게 됐어요!! 걱정반 기대반ㅠㅠ 근데 문제는 영어가 아직 많이 부족하고 외국인 공포증이 아직 있어서 가서 잘 적응할지 모르겠어요! 혼자 공부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용기내서 외국인들이랑 영어로 소통해볼 수 있는 언어교환101 회화스터디 등록해서 주2회씩 연습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는데 하다보니까 재밌고 실력도 많이 늘고 있는 것 같아요! 미국가서 잘 적응했으면 좋겠어요!!!
미국에서 겪은 바로는, 미국에 있는 한인식당의 경우 거의 모두 다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반찬은 모두 리필이 가능합니다. 이게 한국인들이 주로 찾던 시절에는 크게 문제될 게 없었으나, 외국인들도 한인식당 반찬 무한리필을 알게 된 이후 5명이 와서 요리 1개 + 공깃밥만 추가 4개 시키고 반찬만 계속 리필하며 먹는 폐해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요즘 해외에서 운영되는 한인식당들의 골칫거리가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식당 주인 입장에서는 그 국가의 이방인이니 현지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이미지가 나빠지거나 텃세라도 당할까 꾹 참을 수 밖에 없다고 한탄하시더군요. 한국 식당의 반찬 무한 리필은 유튜브 등을 통해 해외에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보니 이게 또 입소문을 타서 그런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자 아예 반찬 리필을 유료로 바꾼 식당들도 생길 정도라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반찬 무한 리필은 한국식당의 특징 이라는 식으로 소개하는 것은 이제 자제해야 하지않나 싶네요.
오 여기 저게 진짜 좋네요 비빔밥 먹는법 알려주는거!! 외국인들이 거의다 비빔밥안에 밥먹으면서 반찬으로 안에 야채를 따로 먹더라고요 ㅋㅋ그리고 소주도 꼭 쓴 소주가 아닌 좀더 먹기 편한 과일맛소주도 선택 물어보는거 영상만보면 소주 다 좋다고 하지만 진짜 물어보면 그냥 알코올 먹는거같다고함
김밥천국은 채식주의자 들도 좋아합니다. 제 호주인 남편도 채식주의자 인데 한국에 갔을때 멀리 놀러가는날은 김밥천국에서 야체김밥과 고추김밥을 햄 빼고 싸달라고해서 도시락으로 가지고간날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이렇게 싼 가격에 이렇게 빨리 포장이 된다는게 믿을수가 없다고 했어요. 한국에 갔을때 가장 생각나는것중 하나로 아직도 예기합니다. 제가 집에서 자주 해주지 못해서 문제죠. 너무 손이많이가는 음식이라.
20년전에 유럽갔을때와 천지개벽이네요 그때 한인 미용실에서 머리깎으로 갔었는데 그때 한국교포 아주머니가 어찌나 반가워하시던지..자기따님보고 저한테 인사하라고 했는데 프랑스어로 인사를 하는게 정말 귀여웠었는데 오히려 아주머니는 한국사람을 만났으니까 한국어로 하라고 강요하시고 어린이가 한국어를 안 하니까 화를 내면서 혼을 내더라고요 정작 저는 괜찮았는데...그리고 저한테 자식이 한국어를 쓰지 않았다고 사과를 하시더라고요 정말 그럴필요없었는데 참..한국인이 프랑스에 산다고 한국어를 안 가르쳤다고 부끄럽다고 말씀을 하시던데 그때 느낀게 외국에 사는 교포의 느낌은 이런거구나 하고 배운적이 있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어설프게 영어 하는인간들이 고유명사가 있는데 라이스케익, 코리아 팬케익, 어떤 유튜버는 외국인한테 부대지개를 아마 수프 라 하질 않나...;; 유독 한국 음식만 모질이들이 이름을 함부로 영어 이름 붙이고 어이가 없지요. 일본 애들은 영어 이름도 일어로 만드는데 ;; "더미네이터"라고 해요. 음식 운반기
전에 파리에 잠깐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프랑스 친구가 프랑스 식당에서 음식의 간이 안맞거나 영 입맛에 안맞으면 음식을 도로 환불 받거나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하는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메뉴 바꿔준적도 있어요..!! 이게 일반적으로 다들 그러는지 궁금해요 ㅎㅎ 그 친구만 그랬던건지..아리쏭하네요
여행가서 웬만하면 현지음식 먹으려고 하는데 일주일 지나면 김치찌개, 제육볶음, 떡볶이 등등 칼칼한 거 생각나요. 예전보다 한식당 찾기가 수월해져서 일정 중에 한번은 한식당 가는 것 같아요. 진상테이블 있는건 한국이나 외국이나 똑같네요ㅋㅋ 영상보면서 대학생 때 호프집, 패밀리레스토랑 알바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