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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나빠져도 병원 곁을 떠날 수 없게 된다! 명의가 알려주는 신장 지키는 법│별거 아닌 생활 습관이 내 콩팥을 망가트리고 있었다?│명의│ 

EBS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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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3월 29일에 방송된 <명의 - 소중한 콩팥, 제대로 관리하자!>의 일부입니다.
두 개니까, 제가 꼭 주고 싶어요
이제 막 마흔이 된 남성, 한없이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고, 앞으로 남은 인생 역시 창창한 나이다. 그런 그는 현재 건강관리에 몰두하며 신장내과에 방문하고 있다. 그의 아버지에게 콩팥을 이식하기 위해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별일 없겠지 싶었던 그의 아버지는 어느 날 신장 기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검진 결과를 받게 된다. ‘어차피 두 개인 장기인데’, 당연히 아버지에게 줄 수 있다고 생각한 그는 아버지에게 이식을 권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자신의 눈에는 어리기만 한 아들의 남은 삶을 생각하면 절대 받을 수 없다고 만류했다. 오랜 이야기 끝에 아들은 겨우 아버지를 설득했다. 그런데, 평소 건강했으니 당연히 신장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그에게 뜻밖의 결과가 나온다. 과연 아버지에게 이식할 수 있을까?
되돌릴 수 없는 콩팥을 지키는 방법
“혹시 술, 담배를 하셨나요?” 남자는 멋쩍게 웃으며 ‘조금 했다’라고 대답하고 만다. “그것 봐. 다 나오잖아요.” 소변과 혈액 검사만 봐도 신장내과 신석균 교수는 환자들이 평소에 무엇을 먹고, 어떻게 콩팥 관리를 해왔는지 바로 안다.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거르는 콩팥이기에 먹은 대로, 습관대로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만성 콩팥병의 고위험군에는 대표적으로 당뇨와 고혈압이 있다. 이외에도 염분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비만 등 체중 관리를 잘하지 못할 경우에도 만성 콩팥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 한 번 망가지면 다시 살릴 수 없는 콩팥인 만큼 평소 생활 습관에 주의하여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콩팥을 지키는 방법, 명의에서 함께 알아보기로 한다.
‘고령화 시대, 어떻게 하면 콩팥을 지킬 수 있을까?
“누구나 40대가 넘으면 1년에 1% 콩팥이 나빠집니다. ” 콩팥은 노화에 의해서도 나빠진다. 80대가 되면 자신의 신장 기능에서 40%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100세 시대, 과연 콩팥을 무사히 지킬 수 있을까? 당뇨나 고혈압 등이 있는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알아야 할 콩팥 건강법은 무엇일까? 콩팥을 지키기 위한 건강 수칙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①혈압 체크 ②당뇨 체크 ③적정 체중 유지 ④저염식 실천 ⑤매일 30분 이상 운동 ⑥금연과 절주 ⑦적절한 수분 섭취 ⑧정기적인 소변 및 혈액 검사 ⑨단백질 하루 권장량 섭취 ⑩칼륨 섭취 줄이기. ’콩팥을 지키며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신장내과 명의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서서 진료하는 의사’, ‘환자의 집을 찾아가는 의사’
외래에 들어서면 서서 진료하는 의사가 있다. 왜 그는 서서 진료를 하게 됐을까? 신장내과의 특성상 연령대가 높은 환자들이 올 수밖에 없는데, 언제부터인가 자리에 앉아 자신보다 나이 든 환자들을 맞이하는 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서서 진료를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1년은 힘들었지만 서서히 몸이 적응해 지금은 ‘서서 진료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뿐만 아니다. 그는 병원에 오기 힘든 환자의 집을 찾아간다. 섬에 거주하며 복막 투석한 지 5년이 되어가는 70대 부부. 방문한 신석균 교수에게 복막 투석하는 과정을 직접 보여준다. ‘근처에 병원에 없어요. 그래서 내가 찾아가 봐야겠다...‘ 직접 방문해 보면 환자가 어떤 환경에서 투석을 하는지 알 수 있어 보람이 있다고 말하는 신석균 교수, 만성 콩팥병 환자를 돌보는 신석균 교수를 만나보자.
‘투석’은 콩팥과의 마라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이제는 투석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의사에게 그 말을 듣는 순간, 하늘이 무너진다는 게 이런 기분이었을까? 딸은 81세 고령인 자신의 엄마가 콩팥 기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아 그것만은 오지 않길 바랐던’ 투석을 마주하게 되자 막막하고 두려웠다고 했다. 바쁜 가족들이 모든 걸 다 챙겨줄 수도 없는데, 81세의 엄마가 과연 투석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가득하다. 하지만 한 번 망가지면 돌이킬 수 없는 콩팥, 방법은 투석뿐이다. 결국 교수님과의 고민 끝에 복막 투석을 결정하게 된 환자와 가족들, 그녀는 과연 복막 투석 과정을 잘 배워 스스로 투석을 해낼 수 있을까? 말기 콩팥병 환자가 콩팥과 함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투석! 그 과정을 명의가 함께한다.
✔ 프로그램명 : 명의 - 소중한 콩팥, 제대로 관리하자!
✔ 방송 일자 : 2023년 03월 29일
#ebs건강 #명의 #신장 #콩팥 #이식 #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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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ап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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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24   
@krakendancing462
술담배 안하고 클린하게 먹고 운동하면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네요
@heinlee7816
내가 아버지이면 아들한테 콩팥 안 받는다. 앞으로 살 날도 많은 젊은 아들인데 자식한테 마음만 받자.
@user-nu9sx6cy2q
제가30년전 남편에게 이식~~남편은25년을잘살다 교통사고로 하늘나라갔어요 건데 제가몸이안좋아요특히 빼가안좋아요 디스크 협착증 골다공증 무릎통증 발통증근무려감 추위많이타고 항상피곤하고 기억력제로 벙원에서는 콩팥한개로 제기능을 다한다고 하는데 한의원가서 물어보면 아니라고하네요 두개가 필요하데요 한개로기능할때70%에서50라네요 나이가들면서 더저하데니 빼가안좋아진다네요
@user-ec2bd4rp2i
울엄마도 71살, 2년전부터 투석중인데 살만큼 살았다고 절대 자식한테 이식 안받는다 함. 더불어 이식 대기도 안걸어놓으심. 수술로 같은 병실에 있던 아줌마가 신장, 심장 이식대기로 2년이상 병원에 입원중인거 보고 괜한 희망고문같아서 안하겠다고 하심. 나도 살만큼 살다가 갈건데 노인들이 이식받겠다고 보면 삶의 집착이 대단하다는 생각함.
@user-db8jy1dz3g
아무 거나 막 먹어서 그래... 어떤 약이던, 심지어 영양제도 신장에 안 좋아...한국인들 영양제 중독자, 음식 중독자, 몸에 좋다는 음식은 뭐든 먹어. 그런 식습관을 바꾸어야 함.
@user-cp6fc4ft5k
울엄마 병원돌며 약을 장기간 먹었더니 신장망가져 돌아가심 ㆍ약 많이안먹게 건강관리 미리미리하세요
@user-xj1is7rr2g
신장이식해도 10년이면 다시 기능상실이 단점입니다! 물많이 드시고 유산소 운동 많이 하세요
@kingsmanmoon113
사구체여과율이 모순점이 머냐하면 크레아틴수치가 높으면 사구체여과율이 낮아지는데 이 크레아틴이란 찌꺼기는 근육에서 떨어져나오는 부산물이기땜에 근육이 많으면 크레아틴수치가 올라갈수 밖에 없다.그래서 신장기능저하여부에 관계없이 사구체여과율이 낮게나올수 있다는거다.반대로 근육이 없는 사람이 크레아틴수치가 낮게나오면 사구체여과율이 높게 나오지 그럼 근육이 많으면 신장이 나쁘고 근육이 없으면 신장이 좋나? 그럼 근육운동을 열심히 하는사람보다 근육이 하나없는 노인이 신장이 좋다라는말인데 말이 안되는 모순투성이 검사법인거지.예로 근육이 많은60대와근육이 없는60대의 신사구체여과유율이 각각60 /90 이 나왔어 누가 신장이 더좋은가?결론은 수치상으론 90이 더좋지만 이건 똑같이 신장기능을 갖고 있더라도 크레아틴수치가 근육량에 반비례 하기 때문에 근육이 많은사람이 수치상으론 낮게 나울수 밖에 없다는거지.
@user-pi3yv4bg6c
이식받는 부모 어이가 없다. 자식인생 살게 놔둬라..
@user-ug9de2iw3e
신장 이식받아도 수명이 있고 기증자는 피곤해지고, 아무튼 관리 잘하셔여
@onlyrockworld
현재 47세 남자이고 신촌 세브란스에서신장이식 받은지 20년차 입니다 어머니가 65세때 이식해주셔구요
@ChoiYoungEui
@ChoiYoungEui 14 дней назад
도대체 왜 안락사를 허용하질 않는거야
@user-rp1gi5bi5p
내가 아부지면 아들꺼 안받지 싶다 아들 인생도 살아야 되는데
@life_bdc
요즘 세상에 부모에게 신장 이식하는 자식이 효자인거지, 거부한다고 불효자는 아니라고 봄.
@ryoojene
뇌사자 신장이식을 받은지 3년이 되었고 투석은 약15년정도 하였는데
@landmascot
효자시네요.
@superbad7277
건강은 유전적인것도 있겠지만 먹는거 80% 운동 기타 20%라고 합니다 술 담배 안하는거야 기본이고 야식 끊고 배달 음식 가공 식품 탄산음료 덜 먹고 저녁 식사후 다음날 아침까지 최대한 공복 시간을 길게 유지하세요 단백질은 삶은 고기 콩 두부 많이 드시구요 여기에 적당한 근력운동만 한다면 건강유지 가능합니다 이걸 못 하니깐 당뇨오고 신장 망가지고 하는거죠
@user-oi3lc2jb1j
아드님 본인 신장 잘 갖고 계세요. 사실 날이 많으니까요.
@user-de8mt7nq9x
명의시네요. 어느병원의사신지
@user-jf4dw8kk6d
자식의 수명을 이전 받아 무기력하게 조금 더 살고 싶어요...
Далее
НРАВИТСЯ ЭТОТ ФОРМАТ??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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