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나라를 지키는 군인을 저렇게 대우해주고 인정해주고 감사해하는 분위기 너무 멋있습니다. 군견을 단순한 동물 혹은 개로 보지 않고 군인으로 봐주는 사회 분위기도 너무 부럽고요. 일을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돈 일수도 있지만 사실 직장 내에서의 인정, 가족들의 인정을 먹고사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돈이 많은 것을 보상해 줄 수 있지만 그 인정받는 기분을 대신하지는 못하니까요. 그렇듯 우리나라 군인들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다양한 이유로 직업군인이 되었겠지만 사실 본인들이 지키는 나라와 국민들이 존경하고 인정해주는 분위기를 먹고사는게 바로 군인이 아닐까 싶어요. 군대 내의 고위간부들의 비리가 엄정하게 처벌되고 임무 수행을 충실히 하는 건실한 군인들이 인정을 받고 휴가 나온 군인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해주는 그런 분위기가 진짜 신진국으로 나아가는 방향이 아닐까 싶네요.
'존중'이라는 단어만 추가하면 될까요?? 요즘 우리주변엔 타'인'보다 자기 개를 끔찍히도 생각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은데 그들 대부분의 공통점은 반려동물을 자기 소유물로 생각한다는것이죠. 그들에게 존중이 있을까 싶네요. 그리고 짐승은 짐승이다 생각하며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사람은 과연 존중이 없어서 그리 말하고,행동할까요... 적당한 선을 어떻게 그을까 생각하던차에 두분의 글을보며 '존중'이라는 답을 찾았네요!!
어릴적 헤어진 베스라는 아이가 지금도 지금도 지금도 쉬지않고 보고 싶습니다. 너무 보고 싶습니다. 그 아이를 볼려면 결국 나도 영혼이 되어야 비로소 볼 거 같습니다. 다시 만나면 다시는 헤어지고 싶지 않습니다. 사람은 100% 사랑하기 쉽지 않지만, 반려들과는 100% 완벽한 사랑이 가능합니다.
맹인 안내견이나 구조견은 공격성향을 억제시키는 훈련에 집중하는데 경찰견이나 군견처럼 특정 대상을 제압해야하는 견종은 공격성을 높이는 훈련이 있어서(있겠지?) 다루기 빡쌜듯. 예전 미국 티비 라이브방송중에 구조견이 자기 얼굴 만지는 아나운서 얼굴 물어버리는 장면이 기억나는데, 그렇게 공격성 억제 훈련이 잘된 개여도 위험할 수 있는데 군견은 말 다했지.
리뷰Master님, 정말로 오랜만이긴 합니다만, 이 영화(2017년)에서 美해병대 군견병장인'메건 리비'를 역할을 맡은 여배우이자 루니 마라의 언니이기도 한 '케이트 마라(1982-/미국)'님이 맡기에는 실제키가 5ft 3in(157cm)이라서 간발한 차이로 美해병대같은 모든 특수부대로 입대하는 키의 기준인 5ft 4in(160cm)이상이 안되어서 이 영화의 리뷰를 하는건 정말로 실격입니다!! ㅠㅠㅠㅠㅠ (이 영화말고 다른 영화를 리뷰하셨어야 했는데, 정말 실망이네요!!) 당분간 리뷰master님의 영화리뷰를 또 안 하도록 하면서 이 영화의 리뷰는 없던걸로 하겠습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