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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울의 시]#52 신과 함께한 그날... 

해울 민관영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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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명상#클래식 #밤명상 #해울의시 #해울민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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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한 그날...
by 해울 민관영
신과 함께한 그날...
바로 오늘이 그날...

신들의 동참으로 나는
무속인이 되었다.

그리고 세상에서 조용히 잊히길 원했다.

그날 나는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죽었다.

하늘은 나를 사람들과 함께하게 하면서
다시 세상을 보게 해주셨다.

고개가 숙여지는
사람들의 삶의 무게 속에서
그들의 사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나는 오늘도 살고 있다.

사람들은
무속인이 되어버린 나를 외면했다.
사람들은
점쟁이가 된 나를 찾아왔다.
사람들은
나를
신들의 노예로 가십 거리로 만들었다.

사람들은 나를 상담사로 만들었다.
자신들과 함께해 주길 원했다.
함께한 시간들이 쌓여
사람들은
나를 선생님으로 대해주었다.

그리고 사람들의 멘토가 되었다.

사람들은 나를 또 이렇게 살게 한다.
아무도 모르게 죽어살던 나는 살아있다.

하늘은 함께하는 우리를 알게 하신다.

5년 전 하늘에 순종하겠습니다.
사람들을 위해 살겠습니다.
하고 기도했던 나는
그렇게 오늘도 살고 있다.

나는 살고 있고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

오늘!
나는!
또!
다시 태어난다!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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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   
@user-vc5kp5ov7k
@user-vc5kp5ov7k 4 месяца назад
함께여서 감사합니다
@haewoolTV
@haewoolTV 4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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