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조금만 연습하면 실패하지 않는 핸드드립 커피를 내릴수 있습니다. 그냥 물을부어 핸드드립 하셨던 분이라면 이 방법으로 한번 바꿔보고 맛의 차이를 느껴보세요. 조금만 연습하면 한단계 맛있어진 커피를 느낄수 있습니다. #핸드드립 #커피 #핸드드립강좌 #드립커피내리는법 #핸드드립커피
핸드드립, 이미 커피의상식적인 얘기는 누구나 다아는 상식수준. 뭘 그렇게 대단한것처럼 격식찾고 대단한예술인양 의기양양해서 주절거리는 모습이 역겹네, 드립커피는 자기의 취향에맞게 내려먹어면 ok. 그런 데 요거는 그라인더소린데... 어쩌구 저쩌구... , 에라이 밥팔아 뭐사먹어라.
1.준비하기 6:17 -원두를 두스푼 가득계랑 후 간다(25g). -나무젓가락으로 정전기로 뭉친 커피 흩어준다. -물 끓여서 빈 서버에 린싱하고 마실 컵에 뜨거운 물을 80%이상 차게 부어준다. -그라인딩한 원두를 붓고 서버을 쳐서 원두를 평평하게 해준다. -포트에서 물이 끓어서 꺼지는 순간(96도)에서 바로 물을 투입한다(☆핵심☆) -끓은 물을 주전자의 2/3까지 부어준다. 2.뜸들이기 14:25 -원두의 양과 동일한 양의 물을 가운데부터 주변부로 원을 그려가며 붓는다(25g). -커피빵 표면에 기포가 생겼다가 물이 내려가면서 구멍이 뚫린다. 표면 전체에 어느정도 구말이 생기고 부풀었던 커피빵이 표면에서 약간 내려갔을 때 1차 추출 시작한다. 3.추출하기 16:00 -한번에 20~22g정도의 물을 3번에 걸쳐 내린다. 총 64~66g의 물을 붓게 됨. 부풀어 올랐던 게 수평이 될때 다시 물을 붓는다. - 중요 : 물줄기는 일정하게, 중앙에만 원을 그리며 부어준다. -물방울이 1초에 한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하면 드립퍼를 치운다. 4. 마무리 18:09 -드립퍼를 원을 그리며 흔들면 안의 커피가 산소와 접촉하며 산화되어 안좋은 향이 날아가고 맛이 풍부해진다. -달콤한 꿀향과 와인의 새콤한 향이 난다.중간중간 냄새를 맡아가며 새콤달콤한 향이 절정에 이를 때까지 흔든다(1분 50초 흔드셨음..). -적은 양을 단시간에 내렸기때문에 커피는 원액으로 매우 진한 상태이다. 80도 전후의 물을 100g정도 부어준 후 다시 흔들며 섞어준다. -한번에 물을 많이 붓기 보다는 맛을 봐가며 농도를 조절한다. -한 번에 커피잔을 가득 채우기 보다는 커피잔의 1/4정도 채워가며 커피를 마시면 더 맛있음. 나눠먹는 사이에 커피의 맛이 변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설명이 길다 핵심만 말해라는데 커피 초보인분이 봐도 전문가가봐도 좋을 영상이네요. 상세한 설명도 좋지만 조용조용한 말투도 좋네요. 핸드드립 좋아하시는 분이 좋아하지 아님 커피 컵자도 관심없는 분들은 말많다고 하네 ㅋㅋㅋ 커피는 이 모든 과정이 감성이죠. 물데우고 그라인딩하고 드립하는 일련의 과정이 참 좋죠. 영상 참 좋네요. ♥♥♥♥♥♥♥♥♥♥♥
진스님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좋은 평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개선해 나갈수 있는 아이디어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많이 지켜봐 주시고 관심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왜 이걸 이제야 본거죠? 계속 같은 원두로 먹어왔지만 오늘 영상보고 바로 해봤는데요 분명 부드러운맛이 별로 없는 원두인줄알았는데 왠일인가요 진짜 ㅜ ㅜ 풍미랑 구수함과 부드러움이 환장대잔치예요 ㅜ ㅜ ㅜ 진짜 홈카페인생 최고의 발전입니다 ㅜ ㅜ 너무너무너무!!!!감사해요❣❣❣
이렇게 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 맛과 향을 알아볼 수 있겠네요 그래서 자신만의 레시피도 만들고...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도 좋고....커피의 맛을 좌우하는 요소가 너무 많다 보니 잘못하면 뭐가 내기호인지 확인하기도 쉽지 않은데.... 하나의 커피를 통해 다양한 커피 향과 맛도 감상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기호도 확인할 수 있을것 같고 좋습니다.
커피를 혼자내려마신지 꽤 오래되었는데 제가 내리는방식과 비교해서 들으니 무척 즐거웠어요. 세세한설명에 감탄하며 댓글을달러내려오니 어..음 생각보다 격한말투의 댓글을 보고 당황했습니다. 시간은 이미 26분 18초로 나와있고, 답답하면 조금 넘기거나 배속을 빨리해서 듣는 등 충분히 조절해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어디가서 알려달라해도 듣지못할 설명인데 😢 커피 내리는걸 즐기는 입장에서 조금 속상했어요. 잠을깨기위한 용건만 간단히 커피!카페인!빨리!가 아니라 이렇게 커피 내리는 방법도 있구나 하며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영상 무척 잘 보고 갑니다. 다른 영상들도 즐겁게 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응원의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사람을 만족시킬수는 없지만 부정적인 댓글도 저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저도 좀더 많은 분들이 만족할만한 영상 만들수 있으니까요. 응원의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작지만 구독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꼭 참여 부탁드립니다!
핸드드립으로도 적은 양을 진하게 내릴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호에 맞게 물을 부어 조절도 가능하구요. 설명이 상세해서 초보인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됩니다ㅎㅎ 따끈한 아메리카노를 제일 좋아하지만 아이스나 우유 들어간 게 먹고싶을 때에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상세한 영상 감사합니다~
코스트코에서 스타벅스 원두를 샀는데... 너무 안 맞아서 버리려 했었어요.. 이 영상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따라해봤는데 커피 맛이 좋아졌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댓글 보니까 한국 사람들 빨리빨리 특성이 드러나네요ㅋㅋㅋㅋ 뭔 말이 많은짘ㅋㅋㅋㅋ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으니 그러려니하셔요
우리식 드립방식과 비슷하군요^^ 드리퍼가 하리오라서 글치 우리식드립에는 배수구멍 2개있는 이정기드리퍼를 사용해서 추출속도가 조금 더 느리게 잡혀요 과다추출을 막아주고 좋은 맛 위주로 느끼게 해주는 방식이라 가끔식 차처럼 부드럽게 마시고 싶을땐 물 많이 섞어서 마셔도 좋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하루에 커피 한잔이라도 안마시면 너무 허전해서 매일 집근처 카페 출근하듯이 갔었는데.. 요즘 날이 너무 추워 핸드드립 영상 찾아보던 중 정말 좋은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였는데 상세하게 이건 이렇다 이건 이래서 이렇다. 이건 이렇게 해라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걸 집중해서 듣다보니 26분이 지루할 틈도 없이 금방 지나버렸네요.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긴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기에 만든 영상이라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제 채널에는 조금씩 추출방법도 개선하고 꿀팁등도 알려드리는 다른 영상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여_제 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많이 시청해 주시고 앞으로 더 향기로운 커피생활 되세요~
여러분 중 빠른걸 좋아하시면 뒤로 눌러서 다른 비디오를 찾아보세요 ㅎㅎㅎ 이 분은 긴 시간을 할애하여 상세하게 별의별 애기를 다 하실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차분한 톤도 괜찮았고 내용도 정말 유익했어요. 다만 재생속도는 조금 빠르게 봣어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하게 설명해도 ㅈㄹ 대충하면 대충한다고 ㅈㄹ하는 불평러의 댓글은 참고만 하시고 쿨하게 본인 스타일 계속 유지하시길 ...!
지금까지는 맛있다고 하는 커피를 사 먹다가 최근 내려서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몇가지 원두로 다양한 방법으로 내리는 중에 이 영상 접하여 금방 따라서 해봤습니다. 맛의 차이가 엄청나네요. 특별히 아내의 입맛에는 제격입니다. 물론 저도 매력적이었고요. 좋은 방법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과 구독 눌렀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몇몇 댓글에 비매너적이신 분들.. 영상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과 보시는 분들 헷갈리지 않게 하기 위한 디테일한 설명, 알면 좋은 팁들 그리고 드립 이론에 대해 빠짐없이 설명해주려고 하시다보니 말씀이 길어지신거 같은데 왜 이렇게 듣기 싫어하시나요? 하신 얘기들 알고 계시면 다 좋은 정보들이고, 이 영상은 단순히 방법을 찍는 영상이 아니라 드립 강좌 영상입니다. 단순히 방법만 알려고 하지마시고 이왕 배우시는거 이론적인 부분도 알면 더 도움 되실거라 생각해요. 대부분 배우시려고 이 채널에 들어오신거 아닌가요?? 가르쳐주시는 분 입장을 생각해서 정말 예의없는 댓글은 삼가해주세요.. 좀 더 맛있는 커피를 드실 수 있도록 가르쳐주시는건데 유용하게 생각하시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저는 상황에따라 3가지정도의 추출방법으로 내려먹습니다 그 중 한가지 라떼나 아이스로 마실때 이방법과흡사한 방법으로 내리는데 이방법도 참고해야겠네요 제가하는 비슷한방법은 원두20g 가정하에 뜸들이고 1차 2차 3차 모두 물 20g씩 내립니다 원두30g 이면 23g씩 원두 40g 이면 26~7g씩..
저도 드립영상을 2개나 올렸더니 유튜브 알고리즘이 저를 여기로 인도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뜸들이는 단계에서 원두와 물을 1:1로 붓는건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원두가 보통 자기 무게의 3배정도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1:1로 부으면 아래쪽 원두는 대부분 제대로 적셔지지 않아서 뜸이 고르게 들지 않고 추출도 균형이 깨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가요? 그럼 커피덕후님은 뜸들이기 물을 커피양의 3배를 투입하시나요? 그럴경우에 밑으로 떨어지는 물이 많을것 같은데 떨어진 물은 버리시나요? 어떻게 추출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하리오 투명드리퍼를 사용하는데 밖에서 보면 커피가 젖었는지 확인이 가능하거든요 커피양과 비슷하게 물을 투입했을때도 커피가 적셔지는데는 문제가 없어보였거든요 아래부분 커피가 충분히 적셔지지 않는지 검증해 주시면 아주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저도 검증해볼 방법을 찾아보면 재밌을것 같네요!^^
아하 덕후님 영상 보고 다시 씁니다.이해 됬습니다. 덕후님이 말씀하신 방법은 푸어오버 방식이고 뜸들이는 시간이 달라서 물을 커피양의 3배를 투입하는것이네요 제 추출과 덕후님의 추출은 설계가 다르기 때문에 방법이 다른것입니다. 저는 원두와 같은 양의 물을 투입하는 대신 뜸들이기 시간을 2에서 3분까지 가져갑니다 물은 바닥에 거의 떨어지지않고 충분한 시간동안 뜸을 들이면서 커피가 적셔지게 됩니다. 이차이가 있고요 추출방법도 저는 바이패스 방법으로 에센스만추출해서 물을 희석하는것이 다릅니다. 기회가 된다면 덕후님 과 같이 각자의 방식대로 브루잉해서 블라인드 테스트로 평가를 받아보면 아주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관심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하리오로 추출할때 깔끔한 맛을 내기 좋습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건 생두와 원두의 상태에 따라 원하시는 맛을 내기 좋을것 같고요. 제가 영상에 보여드린 방법이 전부는 아닙니다. 말 그대로 실패하지는 않는 드립법이지 최적의 드립법은 아니고요 드립의 방법은 사실 추출할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커피에 대해서 공부 하다보면 그 차이들을 알게 되실거에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칼리타로 핸드드립을 배우고 시작했었는데 즐기다보니 최근에 페이마610n, 엔코도 구입하게 되어 유튜브로 공부중인데 이렇게 맛있게 내리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영상을 보게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질문하나드리자면 선생님께서는 원두본연의 맛을 느낄수있는걸 좋아하시는거같은데 원두 본연의 맛을 즐기려면 어떤 원두들을 추천해주실수있나요~? 저도 즐겨 드시는 원두 먹어보고싶습니다ㅎㅎ 이런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내용에는 선뜻 답해드리기 어렵네요. 저는 제가 생두를 구입해서 직접 로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생두를 사는지 어떻게 로스팅하는지에 따라 맛과향이 달라지기때문입니다.저는 주로 유기반응에서 나오는 향이 풍부한 아프리카 생두를 구입하고 미디엄 포인트로 로스팅해서 풍부한 유기반응의 향을 살리고자 노력합니다. 물론 추출도 최대한 이런 향미를 살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커피의 향미를 최대한 즐기시려면 센서리 능력을 키우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래야 좋은 향미와 본인이 원하는 커피를 찾아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원액 내리고 흔드는게 골고루 섞이라고 흔드는줄 알았어요 몇번 안 흔드는데 좀 오래해야 되는군요 원액 내리자마자 맡는 향 진짜 별로인데 그 향을 기억해두라는 이유가 있었네요ㅎㅎ 흔든후는 한번도 향을 맡아보지는 않았어요 오늘부터 맡아봐야겠네요 머그컵에 걸어서 내리는 필터커피도 원액만 추출후 버리는게 맞는데 어느정도의 양을 추출하면 되나요? 핸드드립을 해 먹는 사람도 머그컵에 거는 필터는 워낙 양이 적다 보니까 물을 잔뜩 붓게 되더라구요 뜸들이기, 원으로 돌려서 내리기가 그 필터 커피에서는 물 양 조절이 잘 안되서 맨날 침지 커피가 되네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청과 댓글 감사합니다. 제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하지만 모든 커피가 이런 방법으로 맛있어 지는건 아니에요. 새로운 경험을 하셨으니 앞으로는 커피에 대해서 조금더 알아가시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항상 향기로운 커피생활 되세요~ 생각보다 제 채널에 도움이 될만한 영상 많이 있답니다~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원두보관법을 물어보셨는데 제 영상중에 원두보관방법에 대한 영상이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아래 링크 영상 입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MNnuxhCak4s.html
질문 감사합니다. 요즘 이 질문 자주 하시네요 이 내용으로 영상 촬영해야 할것 같아요 먼저 답부터 말씀드리면 같은 맛이 나지 않습니다. 두잔을 내리시려면 두번을 내리시던가 서버 드리퍼를 2개를 세팅하고 연속으로 추출을 하시면 됩니다. 3잔은 서버드리퍼를 3개 준비해야 합니다. 어렵죠?
영상보고 커피내려 먹느며 신세계를 접한 1인입니다. 이제 수동으로 갈다가 전동으로 쓸려고.. 선생님께서 쓰시는 페이마600n구입하려다보니 정전기가 많이 난다하여 커피용기를 쓰시고있으신 스텐레스스팀피처?로 대신할까하는데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그걸 이용하면 커피가루가 막 흩날리는 일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원래 커피를 마시지 않는데 어떻게하다보니 커피에 빠져 영상까지 찾아보게 됐네요 일단 이런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도 몇 주전 핸드드립세트를 각각 주문 했는데 이게 하나씩 오고 있어요 (외국이라 배달도 느리고 세트는 비싸서 하나씩 샀어요) 그래서 이제야 커피를 좀 내려볼까 하는데 영상에서 사용한 원두 양은 혼자 마시기 좋은 양 맞나요? 그리고 만약 제가 이거에 두 배를 한다고 치면 물 내릴때 두 배의 물을 내리는 게 좋나요? 아님 영상이랑 똑같이 하는 게 좋나요? 뜸 들일때 물 말고 그 다음에 20~22그램씩 내리는 물이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영상에서 알려드린 것은 1인분의 양을 기준으로 설명드린 것입니다. 2인분을 추출하시려면 서버와 드리퍼 2개를 준비하셔서 1인분씩 2번을 추출하시는게 정석입니다. 아니면 차선으로 같은 서버와 드리퍼에 필터를 교체해서 2번을 추출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드립카페 가시면 드리퍼가 여러개 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커피양과 물양을 두배로 늘린다고 같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절대적인 수치값도 따로 있는것은 아니고요... 원두의 양만큼 뜸들이기 물을 부어 주시고 뜸들이기 시간을 충분히 가진다음에 원두의 약 2배정도 되는 양을 추출 하시면 되고요 그 추출된 에센스에 물을 희석해서 드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연습 충분히 해보시면 감이 오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즐거운 커피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어떤걸 사야할지 감이 잘 안오시죠? 제가 권해드리는 것은 처음에는 저렴하고 쉬운것부터 시작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가격이 비싼 제품은 나중에 사용빈도가 적어지게 되면 후회할 수 있으니까요... 처음에는 기본적인 서버 드리퍼 드립포트 만으로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드리퍼는 하리오 부터 시작하시면 좋을거 같구요...
긍정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핸드드립을 처음 하시는 거면 처음부터 어렵게 시작하지 마시고 쉬운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드립포트로 물줄기 내리는 것은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뜸들이고 한번에 물을 부어서 내리는 푸어오버 방식이나 간편하게 추출할수 있는 도구들이 있습니다. 클레버 드리퍼 같은것들로 시작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드립으로 맛있게 드시려면 물줄기 연습 많이 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산화라는 표현이 안좋게 들릴수는 있는데요 에센스 상태에서 공기와 접촉을 좀더 많이 시켜서 그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이 물에 희석해서 자연스럽게 변화는 것과는 차이가 나고요, 지금은 산화라는 표현보다는 브리딩 , 디켄딩 등의 표현으로 많이 사용하고요 물론 이것도 정확한 표현은 아닐수 있지만 산화보다는 적당한 표현 이라 생각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거칠던 향미가 좀더 부드럽고 깔끔해 집니다. 달달하면서 새콤한 와이니한 향도 증가하고요. 그래서 제 경험상 이 과정을 거쳐서 추출을 하고 있습니다.
추출 성향이 하리오보단 멜리타나 블루보틀 드리퍼에 더 어울릴 듯 합니다. 하리오 드리퍼 배수는 드리퍼 중에 제일 빠른 수준입니다. 스윙이 지나치게 빨라요. 가뜩이나 빠른 추출에 투입량도 너무 적고... 물줄기를 더 가늘고 길게 해 보세요. (드립 방식에는 진리란거 없습니다. 커피 성향이나, 물 온도, 원두 컨디션에 따라.. 그외에도 여러 변수에 따라 다르게 추출되니) 한가지에 익숙해 지면, 다른 방식 시도할 이유를 못 찾을 수도 있어요..... 신경쓰면 신경쓴대로 맛이 다양해지는데. 아쉽죠. 디켄딩까지 하시면서 다스리려는 걸 보면 매끈한 맛 추구하실 것 같아서 하는 조언입니다. 요렇게 한번 해 보세요. 서버를 여러개 두고 (컵을 나열해도 되죠) 1차 추출 옮기고, 2차 추출 옮기고, 3차 추출.. 추출물 각기 테스트해보고, 1 2차 조합해보고 2 3차 조합해보고 1 3차 조합해보고 1 2 3차 다 섞어서 마셔도 보고. 아마 생각했던 맛이 아닐겁니다. 방식 수정하고 싶지 않으시면 방식은 그대로 하시고, 4차까지 돌려도 꽤 좋은 것 같네요.
커피를 추출하는데 있어서 물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당연히 수돗물과 정수물은 차이가 납니다. 심지어 생수와 정수물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맛이라는 부분도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불순물의 차이입니다. 커피를 추출하기에는 정수기 물이 최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물외에 다른 성분을 걸러주기 때문이죠... 생수에는 미네랄이 , 수돗물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미네랄외에 기타 염소등의 불순물이 섞여있습니다. 결국 불순물이 있다는 말은 그렇지 않은 물보다 커피성분을 가져오는 추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맛과 향에도 영향을 끼치는 요소도 있구요... 그래서 저는 여건이 허락하는한 정수된 물을 사용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제가 영상을 촬영할때는 설명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실제로 추출할때는 시간이 더 적게 걸립니다 그리고 나중에 물을 희석할때 따뜻한 물을 붓기때문에 온도가 많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시기 좋고 맛도 좋은 온도는 70도 이하이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