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신료 자체가 추운 북반구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 터라 중국, 유럽, 몽골, 러시아, 한국, 일본 같은 추운 북반구 지역에서는 향신류가 거의 없음. 그런데 따뜻한 기후를 가진 국가에서는 향신료가 좀 나기 때문에 옛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동남아시아, 남태평양에서는 향신료가 자랐음. 근데 인도, 스리랑카, 사우디아라비아, 동남아시아(필리핀 제외)도 북반구에 속하기 때문에 남반구(남아메리카, 남아프리카)보다는 훨씬 추운 기후였고, 유럽인들이 인도에 향신료를 구걸하려고 배를 띄웠다가 구석기 원시인들인 잉카 문명, 아즈텍 문명이 살고있는 남아메리카 땅을 만나서 로또 복권 대박을 터트렸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남아메리카는 남아프리카보다도 훨씬 더 더운 지역이라 향신료들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식재료들이 많았음. 그래서 그걸로 유럽의 경제가 갑자기 살아났고, 유럽인들의 음식 문화가 훨씬 더 맛있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