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시절만 가득했던 클레이 탐슨 지난 두 시즌은 아쉬운 모습이 가득했는데요 그렇지만 반지 4개와 충분한 커리어를 쌓아올린 탐슨 그의 커리어는 어땠을까요? 근데.. 진짜 팀 옮기는 거야? 적응 안 될 것 같아.. membership owner : ssmmii, 달걀임님. 감사합니다 #탐슨 #클레이탐슨 #골든스테이트
@@ooogg8481그래서 버럭신이 더 대단한것같다 오클에서 파이널 컨파 다 경험하고 mvp 포함 여러가지 상 받아내면서 에고 ㅈㄴ 쎌텐데 자기 폼 떨어진거 감안해서 클퍼에서 4밀 받으며 벤치 핸들러로 전향 심지어 잘함 물론 턴오버나 석나가는 3점 이런건 그냥 세금이라 치면 될정도로 까와 빠를 미치게해줌 ㅋㅋㅋㅋ ㅇㅅㅂㄹㅅ
운동선수에게 너무 가혹한 부상이였음ㅋ확실히 탐슨은 부상 이후로 너무 다른 선수가 되어버림ㅠ부상 전에 승승하던 시절에는 기계신이라는 별명처럼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가 없었는데 부상 이후로 본인이 원하는 대로 플레이가 안되서 그런지 감정 들어내면서 정신승리하는 일이 너무 잦아짐ㅠㅠ
탐슨이 토론토전 부상당하고 자유투 던지러 다시 들어온 이유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2-3 엘리미네이션 상황에서 자투 안던지면 그 경기 남은시간 출전 못하게 돼서 부상인데도 던지러 들어왔죠. 물론 더 뛰지 못하고 끝났지만 어떻게든 뛰어서 우승하고자하는 의지가 너무 보였던 장면
탐슨도 문제지만 스티브커 때문이라도 골스입장에선 보내야죠. 선수가 좀 폼이 떨어지고 하면 내려서 다른 선수 써볼만도 한데 벤치가서 폼 좀 살아나나 했더니 기어코 주전라인업으로 올려서 저 0/10 만든건데요. 스티브커 재계약 한 게 가장 큰 실수죠. 탐슨은 저렴하게 남아주면 잡아 볼 만도 한데
문득 궁금한 게 있는데 전성기가 지나면서(나이가 들면서) 슛감은 왜 떨어지는 건가요? 체력이 떨어지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 왜 손끝 감각도 젊을 때보다 나빠지게 되나요? 결국 그 감각도 스태미너가 떨어지는 것과 연관되나요? 근데 그렇게 치면 서예라든지 손을 많이 쓰는 예술 활동도 비슷해져야 할 거 같은데 운동 선수들처럼 겨우 삼십대 후반에 은퇴하는 경우를 보진 못한 거 같습니다. 아니면 탐슨만 좀 이상하게 고장이 난 거라고 봐야 하나요? 말년에 워싱턴에서 50+ 하던 조던의 경우도 있으니까?
제가 농구 좋아해서 궁금한 게 많은데요, 클탐은 키도 거의 2미터인데 나이 들어서 점프력이 하락하고 타점이 낮아지더라도 그 키로 점프하면 여전히 높지 않나요? 결국 타고 난 게 그 정도 신장이어도 점프력, 타점이 조금 낮아진다고 해서 저렇게나 슛감이 나빠질 수 있는 거예요? 점프와 타점이 낮아지니까 그 어떤 감각적인 싱크가 아주 미세하게 어긋나버려서 그렇다고 봐야 하나요? 그럼 낮아진 그 위치에 맞는 싱크의 감각을 찾으면 되지 않나요? 예를 들어 야구에서 타자가 타격폼 수정하듯이요.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타자들은 야구폼 바꿔서 생산성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ThePureROKer 농구는 체력 떨어지면 모든게 안되는거 같아요. 결국 왕복 와리가리 하면서 수비하고 슛 쏠때도 수비수가 따라붙고 전성기에 그 호흡이랑 미묘한 몸의 변화가 슈팅력에 아주 큰 차이를 만들어 내게 하는거 같아요. 그 슛 좋은 노비츠키도 은퇴시즌에 보면 노마크 3점도 잘 안들어가더라구요
@@ThePureROKer 힘들죠 저 리그가 체력안배문제로 백코트를 설렁설렁 할수 있는 리그도 아니고 그렇다고 최소한의 수비를 안해도 되느냐 그것도 아니고 체력딸려서 캐치앤3점을 원투 밟고 관성을 이겨내면서 탄력적으로 쏴야되는데 이미 원투 밟고 나서 밸런스가 무너지는거임 발목부터 코어까지 다 약해져 있으니까 하나만 약해져도 미세하게 틀어져서 안들어가는데 발목 무릎 엉덩이 다 약해지면 당연히 안들어가겠죠 싱크를 맞추는게 뭐 하루아침에 되는것도 아니고 감도를 깍아쏘는것도 한계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