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프랑켄위니 #팀버튼 #약대시네마 6:26-6:38 구간이 저작권 문제로 다른 음악으로 교체 되었습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 🎬비즈니스 문의 : ted920428@gmail.com ⭐인스타그램 : / yakdae_cinema
uk.movies.yahoo.com/blogs/movie-editors/tim-burton-disney-fired-181740632.html?guccounter=1&guce_referrer=aHR0cHM6Ly9lbi53aWtpcGVkaWEub3JnLw&guce_referrer_sig=AQAAAEUJ6pvgdhNP_lbBvtMDCSLipKENBY-aSEOlZp5X8PqpMPDVo2nsNvbhmTw4MHPyucWIuCqDdWtk9pCCvBEEn4DCmAsMEqI7OvOKTJ045jHdTPoPumUOTYqU8OSl40hteZpuNVM5N47mYrZX70UbwAdbzp97zrsnADAWBdHiez1n 팀 버튼 감독의 인터뷰 내용 들어 보시면, 디즈니 측도 굉장히 조심스럽고 젠틀하게 당신의 길이 있고 우리의 길이 있다는 식으로 팀 버튼을 떠나보냈다고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방식이 '해고됐다' 라고 치부하기엔 서로의 길을 존중해주며 갈라 선 것으로 봐야겠군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 제목 수정할게요!
팀 버튼 감독이 제작한 프랑켄위니는 1984년에 처음 만들어졌어요 디즈니 작품답지 않은 기괴함으로, 시사회 때 많은 아이들이 울음을 터뜨려 결국 디즈니를 떠나게 되었는데, 자신의 색을 주류에 맞추기 보다 고유의 색깔을 더욱 관철시킨 필모그래피로, 지금은 헐리우드 역사상 많은 수입을 거둔 영화감독 10위안에 든다고 하네요 :) 현재 이 애니메이션은 2012년 팀 버튼 감독에 의해 리메이크 된 작품입니다! 특유의 creepy함이, 한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적인 애니메이션이에요!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 가위손만큼이나 좋아하는 팀버튼 필름 ㅠㅠㅠㅠ 첨볼때 엄청 울었는대 이 리뷰보면서도 눈물나네요.. 괴상한 교훈 주려고 죽은 스파키를 묻어주는걸로 끝났다면 너무 마음 아팠을듯.. 진짜 팀버튼의 아이덴티티가 잘 담긴 작품이라 너무 좋고 대니 앨프먼 음악도 너무 좋고 ㅠㅠ 진짜 명작임
프랑켄 위니 사랑해줘요ㅠ 미소조차 띄기 어려운 인물들과 천진하고 반려자만을 사랑하는 반려견의 등장이 팀버튼 감독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해요. 기괴한 표현이 매우 뛰어나도 감독의 외롭고 고독한 어린 시절이 더 잘 보여서 위로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대하게 되네요. 팀버튼 작품 중 가장 아끼는 작품이기도 하고 여러 작품들을 통해 내면을 보이는 작들을 발표소재로 사용한 적도 있어 더욱 정감이 가네요.
개인적으로 전 마지막에 스파키가 그냥 죽는 것으로 끝났으면 메시지가 더 와닿지 않았을까 싶어요.. 결국 주인공이 보내줘야한다는 것을 깨닫는 걸 목표로 만든 영화 같은데... 역시 디즈니라 그런가... 누군가가 죽으면서 끝내는건 안 된다는...그런건가...약간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오히려 그렇게 뻔한 섭리적윤리의 틀에 갇히지 않아서 좋았어요. 영화의 주요메세지가 ‘회자정리’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존재를)소중히 아끼는 마음’이라 느꼈거든요. 주인공이 스파키를 아끼는 마음을 통해 스파키가 살아날 수 있었고, 스파키를 아끼는 주인공의 부모님의 생각을 바꿀 수 있었고, 넓게는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 스파키를 재소생 시킬수 있었으니까요. 또한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매우 크리피한 상태인데 그게 크리피하지 않게 자연스레 다가오며 마무리 되는것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