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은 협회보다 더 싫은게 명보다. 몽규는 이미 원래 그런사람인거 다 아는지라 그러려니한다. 근데 명보는 겉으로 한국축구 위하는척, 후배 위하는 척, 공정한 척, 온갖척은 다하면서 결정적 순간엔 언제나 자기 이익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결정했지.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었고 그래서 명보가 더 싫다. 협회 욕을 그렇게 하고, 시스템이 망가졌고 공정하지 않다고 하던 사람 아니었나??? 인간이 최소한에 양심이나 낯짝이 있으면 그러면 안되는거였다. 니가 아무리 포장알 해도 결론은 돈이고 결국은 자리다. 안좋은일은 협회로 슬쩍돌리고 위기의 한국축구를 위해 한몸 바치는양 하는 당신, 진짜 역겹다. 토나온다고!!
이번건으로 국대 응원 안할란다.... 명보 나가기 전까지..... 정 다떨어짐. 걍 보이콧 해야함. 정몽규 안나가는거?? 당연하지 본인이 그 어떤 병신짓을 해도 국대 경기 하면 매진인데 ㅋㅋㅋ 아무리 뻘짓을 해도 표사주는 6만명의 호구들이 있는한..... 그러니까 몽규입에서 한국 축구 붐이다 이딴소리가 나오지.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 라는 질문에 대한 제 답은 저는 기록의 힘을 믿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독립을 갈망하던 언론들이 그러했듯이 역사적 사실을 기록해주고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어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한국축구를 위해 누구도 가지 않으려하는 길을 걷는 형들을 위해 저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종윤이형 늦었지만 결혼축하드립니다!
수구들은 우리나라 사람들 비하하기 바쁘지만 완벽하진 않아도 정말 대단한 국민성을 갖고 있는게 우리나라 국민들이에요 단순히 새마을 운동이 끝이 아니라 20년전, 10년전과 지금과 비교를 하더라도 문화 자체도 너무나 많이 발전했고 지금도 발전하고 있어요 전 이번 사태도 그 과정 중 하나라 봅니다
협회, 홍명보 감독이 말하는 한국축구의 위기가 뭔지 모르겠지만, 한국 축구의 위기는 아무런 전략 전술이 없는 클린스만을 어떤 프로세스도 없이 감독 자리에 앉게 한 순간부터 시작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똑같은 방식으로 감독 자리를 꿰찬 홍명보가 어떻게 한국 축구의 위기를 돌파한다는 건지 이해 할 수가 없네요
한국 축구팬들이 지금 느끼는 감정은 허탈함과 무기력감임. 이게 더 심해지면 그냥 포기하게 됨 결국 한국 축구에 관심을 끊게 된다는 거임 지금도 축구 통해서 밥벌이하는 레전드들, 붉은 악마들 진짜 반성하길 바람 지금이 바로 당신들이 나서야 할 때임을 알면서도 사리사욕을 위해 몸사리며 현 상황을 외면하면 반드시 후회하게 될 거임 얼마전 브라질 출신 카를로스가 이 방송에 나와서 한 말 기억하길.
박지성이 얘기 했는데 씨알도 안 먹히는 상황이면 결국 협회 바꿀수 있는건 팬들임 어차피 누가 영향력이 얼마나 있건 지네들끼리만 생각하고 결정하는거면 돈으로 누를 수 밖에 없는 것 같고 그러려면 A매치 불매나 후원사 불매로 바꿀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그게 아니면 정치 이슈로 넘겨서 후벼파거나 진짜 본인들이 직접적으로 큰일났다 싶을정도의 일이 되어야 그만할거 같음...
내가 진짜 무력감 느끼고 답이 안나오겠다 싶은게 이 영상 마지막에 이 세분 얘기에서 나왔음. "박지성이 협회장 못하나?" 왜 일까. 박지성이 레전드 선출 출신이기 때문이다. 박지성이 행정가로서 지속적인 능력을 평가 받진 않았다. 그런데 무의식적으로 사람들은 다시 대안을 비판하던 시스템을 나도 모르게 다시 내가 생각하는 정의에 맞춰서 다시 쓴다. 어쩌면 협회가 고이고 썩은 것도 저런 것 때문일지도 모름.
그냥 홍명보는 인터뷰를 정말 못해 브라질 때나 지금이나 ㅋㅋㅋㅋㅋ 나 아직도 기억하는게 선수 A급 B급 나눈 발언이랑 월드컵 폭망하고 '어우~ 좋은 경험이었다.' ㅇㅈㄹ한거 ㅋㅋㅋㅋ 이영표가 그거 보고 황당해서 월드컵은 '증명'하는 자리라고 일침한거 다 10년전 일인데 엊그제 망언인거처럼 생생함
모든 얘기를 “고대라인이 정몽규 이후로도 축협을 장악하길 원한다.”고 생각해보면 아구들이 맞아 떨어지는 것 같음. 개인의 영달보다 좀 더 고차원적인 이해 관계자 모두가 하나로 묶이는 관통하는 지점을 봐야할 것 같음. 그러지 않고선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 너무 많음. ”명보야 너가 도와줘야 우리 고대가 산다.“ “고대가 있어여 한국 축구가 사는거 아니겠나.” 이런 얘길 들으니 본인이 뭔가 대단한 대승적 차원의 일을 하고 있다 생각하고 “마지막 도전에 응원을 바란다.”는 개같은 소리를 하면서 온 국민이 욕하는데도 꾸역꾸역 감독맡는게 아닐까함 같은 이유로 이임생도 질질짜면서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서라는 ㅈ같은 소리를 하는거라 생각됨 그냥 싹 다 물갈아야함 지금 안에 있는 대가리들은 지들끼리 하나회 같은 존재가 되어버림 더러운 인간들
어른신들 요즘 유튜브 보시는거 보면 죄다 국뽕 유튜브 보십니다 그중에서 한국인 축구 감독들이 동남아나 제3국에서 멋있게 축구로 성공하시는것들을 보면서 "캬~ 역시" 이러시는 분들이 한둘이 아니죠.. 제 생각에는 협회에 계시는 분들중 이런 국뽕 유튜브를 보시고 동남아나 축구 후진국에서 성적을 내는 한국 감독들을 보면서 아시아에서 이렇게 경쟁력 있는 한국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맡아야 한다고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 즉 아시아 안에서 축구 후진국의 편협적인 생각을 갖고 계시는것 같아요. 한국축구는 벤투 이후 12년간 월드컵에서 이렇다할 성적 낼수 없을것 같습니다.
27:06 이스타가 말하는게 맞다. 저변이 넓어져야 한다... 엘리트 체육에서 벗어나야 한다. 축구를 '잘' 하는거에 집중하지 말고 모든 사람이 즐겨야 한다. 그렇게 해야 순환되는 구조로 축구 산업이 형성된다. 레크리에이션급, 챌린지, 클래식, 아카데미, 프로 이런식으로 다양한 단계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축구'라는것을 가지고 즐길줄 아는 문화를 만들어 주는것이 축구 저변이 넓어지고 축구 산업이 커 질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축구에 종사해서 먹고 사는? 사람들도 많아진다. "축구를 선택하면 대학을 못가, 대학을 못가면 나는 뭐 하고 살지? 그러니까 어중간하게 축구해서 프로도 못될거 그냥 관두자.... " 이런 선택을 방지 할 수 있다.
침착맨 팬이지만 충격받았음 완전한 실언이고 침착맨한테 계속 꼬리표 따라다니겠지만 침착맨 개인을 떠나서도 소름돋는게 축구팬인 우리는 당연히 모두가 지금 하나로 뭉쳐서 축협을 규탄하는 분위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축구 별 관심없는 사람들은 축협을 왜 욕하는지 서사를 모르고 있고 우리랑 온도가 너무 다르다는 거임 이런데 국대경기 보이콧이 현실적으로 될 리가 있을까 싶다 몽규새끼 뻐기는것도 축협 계속 염병하는 것도 전체 국민 중에서 소식 계속 팔로잉하는 축팬은 소수니깐 딴엔 충분히 배짱부릴 만 하구나 싶기도 하고
선수들 너무 좋아하고 응원하지만 대표팀 응원은 못하겠네요. 왜? 이번월드컵 선수들덕에 잘되면 또 다음번 감독이나 운영을 또 이렇게하는게 정답이다라고 생각하고..또 이렇게 졸속행정을 이어갈테니까요! 솔직한맘같아서는 이번 감독이 왕창망쳐서 축협과 회장이 싹 바뀌는 계기가 된다면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맘입니다. 선수분들은..본인클럽팀에서 열심히 하시면 전처럼 앞으로도 응원할겁니다.
잘 아는 내 입장도 그냥 홍명보 싫어서 까는거 맞긴함. 솔직히 울산팬들 말고 홍명보가 감독을 싫어할 이유는 없다고 봄. 축협에서 감독할래? 라고 했는데 그걸 거절할 사람이 어디있음??? 축구팬들이 해외감독을 선임했으면 하는 마음때문에 홍명보 본인의 욕심을 꺽어야할 의무는 없음.(역지사지 해보면 금방나오는 답임. 돈 많이주고 명예가 있는 자리인데 거부한다??? 구라치지마라) 감독 선임과정에서 문제나 홍명보 선임과정에 문제가 있는건 축협의 문제지 홍명보 문제가 아님. 깔것만 까야지 그 이상 까면 솔직히 그건 그냥 감정적으로 싫은거임(정확히는 해외감독을 원하는 본인들의 욕심을 홍명보땜에 못 이뤄서 싫어하는걸로 보이는게 솔직한 심정임) 지금의 문제는 축협이 99프로 그 이상임. 홍명보를 욕할 시간에 더욱 축협이랑 정몽규를 욕해야하는데, 지금 욕이란 욕은 홍명보가 먹고 있고 이건 솔직히 사람들이 축협의 술수에 놀아나고 있음.
이미 결론은 나왔잖아요 여론이 뭐라하던 지랄발광을 하던간에 축구협회장 자리의 선임이나 해임시킬 아무런 힘이 없으니까 개썅마이웨이로 한다는게 말이죠 그래서 최근에 정치권에서 여론 인식하고 축구협회 예산 삭감시키겠다라는 발언까지 나오면서 이건 협회 고위관계자들 수입이 줄어든다는 소리라서 아주 위협적인 상황이라 이게 좀더 구체화된다면 그제서야 협회에서도 뭐라 답변이 나올거 같네요
스포츠가 자본에서 자유롭지 않지만, 그래도 스포츠는 대중들에게 … 현실의 부당함이나 이런걸 잊게 해주는…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 그런 희열을 느끼게 해주는 거 잖아요. 모든 단체나 협회가 그 안의 정치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그래도 스포츠를 통해 대리만족 같은 걸 느끼고 싶어서 응원하고 보는 건데 현실의 부패, 부당함 그 자체니까 더 화가 나는 거 같아요. 무력함을 스포츠에서도 느껴야 한다는 게… 깨알같은 단어, 표현들로 (목적어 없음) 까주는 이스타 따봉
모두가 협회에게 돌을 던지는 와중에 먼저 생각해야 할 점) 협회가 망가진 데에는 우리의 책임도 있음. 한국 축구팬의 대다수는 과정이 아닌 결과만 보고 있음. 황인범, 김민재, 설영우, 오현규, 양현준, 배준호 등등 국내 리그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어떤 과정을 밟고 성장하면서 국가대표, 해외무대로 갔는지는 안중에도 없음. 그냥 국가대표, 해외 구단 유니폼을 입은 그들만 볼 뿐임. 세금 리그, 수준 이하 리그라고 국민 대다수가 폄하하기 바쁘니 국내 리그 인식은 바닥을 치고 구조적으로 K리그는 한국 축구를 위한 희생양이 되버림. 4년에 한번 돌아오는 애국심과 매주 우리 팀을 위해 현장에서 끓어오르는열정 중 축구팬 절대다수가 전자를 택함. 그러니 협회도 국내 리그에 무관심해지고 무시할 수밖에 없지. 옆나라 일본, 하다못해 말레이시아나 태국조차도 이렇게 자국 리그 홀대 안함.
홍명보가 축협 그 자체인데 정말 불쾌했으면 감독 후보군 거론 자체가 안됨 계속 수근수근 홍명보 이름 계속 나온 거 자체가 본인이 ㅈㄴ 원했던거임 조화 보낼때부터 나는 뻘짓한다 생각했음.. 최강희랑 다르게 홍명보는 본인이 원하면 하고 원하지 않으면 단호하게 거절할 축협 코어중 한 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