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안쓰는데... 제 예전 행동과 겹쳐보이는게 있어서 몇자 적어요. "먼저 알아보고 물어야지"라는 말을 잘 안하게 된 계기가 먼저 알아본다고 너무나 특이 케이스를 공부해와서 물어보고 시행하는 경우가 있어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덤으로 알아보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서 효율성이 떨어져요. 물론 스스로 알아보는 습관이 있으면 새로운 일을 맡았을때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겠지만, 그거 기다리다가 숨 넘어가요..
마지막 얘기 공감합니다 하다 못 해 누군지도 모르는 불특정 다수가 있는 인터넷에서도 조금만 본인에 틀리거나 거슬리면 아ㅂㅅ이야? 그것도 몰라? 하고 ㅈㄹ 염병을 하는 것들 보면 다 모아놓고 상식 테스트 하고 싶음 뭐그리 타인에거 엄격한지.. 요즘 선생들도 그런식으로 안가르치는대.. 참
3:28 못믿겟지만 머신 스프릿은 존재합니다. 컴퓨터 수리 업계에 있는분들은 다들 겪어 보셧을거에요. 고객이 고장낫다고 들고오면 수리점에선 멀쩡하고, 다시 고객 집에 가져가면 불량증상 발생하고, 그 고객 집으로 출장가서 확인하면 멀쩡하고, 다시 돌아가면 다음날 불량나는 그런 경험 다들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