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 CG업계에서 관련자가 생각하기엔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단순한 수준이라면 가능하겠으나 자연스럽게 넣는건 정말 어려운 일 입니다. 합성 실무에서도 자연스럽게 사람의 의상을 고치려면 정말 많은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실제로 출시 한다고 해도 정말 극히 일부의 특정한 영상 소스에서만 제대로 작동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나온 ai를 영화 수준의 실무에 적용하려고 했지만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시대의 기술이 발전할 때 마다 항상 많은 직업을 대체할 수 있다고 말을 해왔음. 하지만 생각해보면 많은 직업이 사라진 만큼 그 기술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도 항상 창출됨. 사람의 두뇌도 스마트폰이 없었을 땐 기억력이 중요하던 시대였다면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많은 정보들을 연산처리하는 두뇌로 바뀌고 있다는 걸 우린 알 수있음. 그 에 따른 단점은 당연히 나타나고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그 에 따른 장점도 당연히 나타난다는 걸 알 수있음. 슈카월드 코믹스는 슈카월드라는 채널에 의해 유입된 시청자가 많을꺼고 슈카월드를 보는 많은 사람들은 투자에 관심이 있을꺼임.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기술이란건 항상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우린 얼마나 빠르게 순응하느냐의 차이에 따라 투자자로써 출발선이 다르다고 생각함. 물론 이런 기술이라는게 항상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생각도 염두하고 해야 한다고 생각함. 버핏 옹이 가치투자의 대가라고 말을 하지만 정확히는 생활필수품 위주의 캐쉬카우가 나오는 기업을 좋아해서 비중이 높다는 거지. 그렇다고 성장기술주를 투자 하지 않는 다는 말은 아님(예를 들어 내 기억이 맞다면 중국의 2차전지 기업의 수익률은 2000프로가 넘는걸로 알고 있음 단지 비중이 낮을 뿐). 난 버핏옹을 보면서 느끼는건 가치투자라는 건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면서 시대의 흐름에 잘 편승하는 게 가치투자가 아닌가 생각해봄. 코카콜라가 비중의 1위에서 애플이 비중의 1위로 바뀐 것 처럼
말씀하시는 선견지명에 놀라고 가요 :) ㅎㅎ 무조건적인 일자리 위협보다 새로운 직업이 생기는 부분도 고려를 하시는 부분.. 물론 일부 줄어들긴 하지만 그만큼 또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죠. 평생 직업도 없어졌지만 평생 교육을 통해서 새로운 기술을 받아드리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
저 일본에 사는데요. 한국은 정말 아이디 인증 지옥입니다. 넘 힘들어요. 한국사람들은 개인정보의 민감성이 넘 낮아요. 슈카님의 의견에 완전 공감. 일본에 있는 한류 팬들이 한국에서 직구 하고 싶은데 살 수가 없다고 이상해 해요. 이런 한류에서 상품을 팔 수 없는 이어라니 정말 이상해요
애널리스트가 대체는 되겠죠ㅋㅋㅋㅋㅋ 하지만 AI가 쓴 애널이 정확한지 논리가 타당한지 검토하는 새로운 작업을 하는 직업이 생겨날껄요ㅋㅋㅋㅋㅋ 그럼 그 새로운 직업은 기존 애널리스트가 하겠죠ㅋㅋㅋㅋ 결국 슈카님 말대로 하는 일이 바뀌는거지 직업은 안사라질듯합니다ㅋㅋㅋㅋㅋㅋ 대신 일자리의 숫자가 줄어들순 있겠죠ㅋㅋㅋㅋ 기존에 100명의 애널리스트가 있었다면 이후에는 60명만 필요한다던가하는...ㅎ
고스트 워크로 많은 부분들이 채워지지 않을까합니다..사무직이든 생산직이든 노가다든 인공지능 붓들을 잘 활용하는 사람과 인공지능 붓들을 보조하는 사람들... 주판에서 컴퓨터로 넘어오는 시대를 다겪은 세대에 뇌피셜입니다. (효율성에 따라서 인간이 인공지능 붓을 활용하는 사람들과 인공지능 붓들을 보조하는..)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