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기전에 한번은 꼭 가보겠다고 갔는데 하 불친절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땅에 혼밥 1인식사두 못하게해서 식당에 쫓겨났고 편의점가서 컵라면 들고 길바닥에 앉아서 바다 보면서 먹는데 세상 서글프고 뭐 거지인지 눈물나더라 다시는 울릉도 갈일은 없지만 드러워서라두 않간다 정말
@@darkani5665어느지역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경상도 비하발언은 좀 삼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울릉도 식당에서 혼밥을 못하게 하는 것은 울릉도 식당의 문제이지 경상도 전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대국 어느 국밥집에 갔을 때 손님이 많았는데도 6000원 짜리 돼지국밥 혼자서 잘 먹고 왔습니다. 님은 대구에 갔을 때 맛없는 식당만 골라서 다니셨나요? 대구에도 맛있는 식당 많던데요. 동인동 양푼이 갈비도 맛있고 대구 막창도 맛있고 칠성동 시장의 연탄구이 불고기도 맛있었습니다. 혼자만의 주관적인 편견을 가지고 지역감정 조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시비 걸고 소리 지르는 것은 경상도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같습니다.
@@singingcoffeeman저도 한마디 대구 경북이라고 차별하는게 아니라 정치인들이 갈라치기 하다보니 점점 그지역에 대한 반감이라든지 혐오감을 주는게 아닐까요. 어느지역이나 맛없고 불친절하고 그런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그지역만 꼭 찍어서 심하게 왜곡하고 비하하겠습니까? 특히 보수인사들이 대구 서문시장을 성지처럼 여기듯 또 진보는 광주를 성지로 여기고 서로서로 비방하고 과연 이게 대한민국이 가야할길인가요 남북이 쪼개지고 동서가 서로 비방하고 누가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전시대적인 사고를 바꾸지 않는한 대한민국 발전은 요원하다고 봅니다. 지역감정 남북문제 친일 친중 논쟁 국민들이 깨우치지 않으면 정치인들은 국민을 우습게 보고 계속 이런 논쟁으로 국민들을 기만할것입니다. 이제는 깨어나야 합니다.
옛날 울릉도 혼자 여행하려고 계획한 적이 있는데 한 블로거가 박대당하고 온 글을 읽고 정나미가 뚝 떨어져 포기했죠. 식당밥 못먹고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 때우고 수산 시장에서도 1인 손님이라고 아무도 회를 안팔았으며 독도새우 튀김인가 그것도 소량은 안팔아서 넉넉하게 주문했는데 자기가 알아보고 간 양의 반도 안줘서 카메라 들이댔더니 주인왈 딸이 실수했다며 정량을 주더라는 얘기까지... 눈 뜨고 코 베이고 돈을 줘도 음식을 안파는 ㅈ같은 울릉도. 울분에 찬 그 글을 읽고 바로 울릉도 여행 접어버림.
우리가 울릉도 하니까 뭐 다른 지역 또는 독도 이미지의 그런 친근한 모습을 떠올리는데 울릉도는 기본적으로 경상도입니다. 심지어 경상북도 우리가 경상도에 갔을때 길거리에서 소리 지르고 시비걸던 그 경상도 사람들이 지금 울릉도 안에서 장사를 하는 것입니다. 울릉도 안에서 파는 그냥 경상도 음식이예요. 경상도 내려가보면 그 동네에서 그나마 먹을만한 집은 편의점 도시락이고 희한하게도 똑같은 맥도날드인데 대구 지점은 훨씬 맛이 없습니다.
울릉군청 위생과장님 인터뷰 내용중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이라고 하셨는 데 문제발단이 울릉군 상인들에게서 발생한 만큼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라고 해야죠. 피해본 관광객이 무슨 오해를 합니까? 진짜 공무원들의 생각 자체가 이러니...절대 안갑니다. 간다고 주위에서 하면 오히려 말릴 겁니다. 다 망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