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강한 음식은 개인 취향이라 어떻게 하기 힘듬.... 열심히 노력하면 대부분 적응은 해요.....그런데 그 노력이 보통이 아니죠. 적응 잘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음. 참고로 전 고수를 잘 안먹어요. 못먹는 게 아니라 싫어서 내가 굳이 먹어야 한다면 그냥 먹을 수 있음. 자주 안먹어서.... 쯔란도 마찬가지임.....먹는 건 문제 없음. 아주 큰 거부감도 없음. 그런데 굳이 좋은 음식들 많은데 내가 굳이 이걸 먹어야 해?
나도 삭힌홍어 하도 냄새난다 해서 겁먹었는데 흑산도 홍어든 수입 홍어든 팍 삭힌거 먹어보니 별거 없든데.. 맛있다기 보단 가격에 비해 후잡한 내용물이 아깝다랄까??목포가서 먹어봐도 오히려 수도권 홍어집에서 먹은것 보다 못한데 가격은 세배... ㅋㅋㅋㅋ.. 그 담부턴 실망해서 홍어 내 돈주고는 안먹는다 결심했다!!
홍어 좋아하면 전라도라고 생각하는 대가리 보니까 이건 정치병증상이네요 치료법도 나오지 않았는데 이거 참.... 격리를 해야겠네요 아 이미 자가격리를 하고계시구나 그러면 아버님은 심부름만 시켜지않으시면 되겠네요 스읍.... 근데 이상하다? 정치병 걸린 환자들이 왜 다 좆찐따방구석여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