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뒷발이나 나래차기 훈련은 거의 안 하고 앞발 밀고 찍고 브라질리언킥하고 이런거 위주로 연습하나요? 코치님만큼 기본 뒷발 골반 숙 들어가고 디딤발 돌아가는 학생이 하나도 없네요. 나래차기 50개 차보라고하면 제대로 힘실어서 반동을 이용해서 차는 선수가 몇이나 될런지
많이 루즈해진건 사실이지만.. 선수들은 대회에서 꼭 메달을 따야하는 입장입니다. 메달을 따기위해선 자신에게 유리한 판도로 이어나가는것이 지극히 당연한겁니다. 선수들은 대회에서 입상하기위해 노력할뿐,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생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선수들이 앞발 위주의 재미없는 경기를 하도록 만든, 이상한 룰을 개정하여 도입시킨 태권도협회입니다.
인간도 환경,시대에 맞춰 진화하고 변화한만큼 겨루기도 똑같습니다 시대가 변하는만큼 겨루기도 변화합니다 본인이 해왔던 겨루기 방법이랑 다르다고 해서 선수들이 못하는건 아닙니다 예전 태권도 선수들이 요즘 룰 적용해서 요즘 태권도 선수들과 겨루기 시합하면 요즘 선수들이 99% 이길겁니다
그러게요. 물론 룰이 룰이다보니 이해는 가지만 뭔가 산으로 가는 듯 하네요. 특히 밖에서 안으로 찍기는 헤드기어를 건드리려는 목적인지 원... 몸풀기 또는 유연성 훈련 외에는 용도가 없는 몸짓인 것 같습니다. 수시로 차고 넘어지기, 실질적 타격력과 무관한 머리쪽 득점과 그에 따른 현실감 없는 공격 등으로 경기의 재미가 떨어진지 오래입니다. 규칙 조정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검도 선수들이 죽도 대신 스티로폼 도를 들고 파닥거리며 시합한다면 어떻게 보일까요? 아무리 스포츠라고 해도 무도로서의 기본조건은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물며 종주국이면 더욱 그런 자세가 필요할 것 같은데 득점 위주의 기술 개발에 오히려 앞서 나가는 듯 하여 씁쓸합니다. 겨루기 시합이 태권도의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에는 태권도 잘한다는 말은 겨루기 잘한다는 의미가 가장 컸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혹시 제목 잘못 단거 아님?택견이나 무용반 아님?이소리 하면 니가 해봐라 라고 하는 붕신댓글 또 나오겠지 ...코치 본인은 선수시절 영상보니 저런 개발차기 안했던걸로 아는데 학생들에겐 저런 변칙 개발차기 가르켜서 전자호구 점수잘나오고 성적만 좋으면 된다 씩이네 ..코치들 입장에선 성적안나오면 직장이 위태해지는건 이해되지만 .. 이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전체가 그런듯 ..여기 유툽채널에 "최재도" 라는 그채널보면 품새를 제대로 익혀서 몸에 밴 선수들이 하는 제대로된 태권도랑 지금 이 학교 학생들과 비교해보길 ..품새를 완전히 익히고 바른자세로 태권도를 배우고 난 다음 겨루기를 해야지 겨루기때도 파워가 나오고 멋진 발차기 자세가 나오는거지 전자호구 점수 잘나오게 하기위한 엉터리 개발차기만 배우고 있으니 지금 한국 태권도가 뭔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음 .. 화가로 치면 기본 스케치도 안배운사람이 추상화 부터 그리는거랑 같은 겪임 .품새선수랑 겨루기 선수를 따로 나눠놨다는 자체가 벌써 잘못된거임 .
@@user-nm3tq6lx4i 품새발차기와 겨루기발차기가 다르다고요?태권도 자체가 품새랍니다 발차기 역시 다른게 아니고 경기때 품새자세에서 나오는 발차기 동작을 응용해서 하는거구요 ..지금 님이 뭔가 큰 착각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뭐요?존나게 발차기 해서 3점획득하면 뭐하냐구요?턴상단 한방이면 역전? 지금 저 영상 저 학생들 저렇게 가르켜서 저 실력에 턴 상단??ㅎㅎ경기때 뒤후려차기로 상단 공격 가능해보이세요 님이 보기엔?ㅋ오래전 방송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여자 품새선수 태미랑 남자3단 필독 경기하는거 보셧어요?필독은 왠만한 남자 현 태권도 선수와 겨루어도 밀리지 않을정도의 실력이죠 근데 그 경기에서 여자인 태미가 날아서 뒤후려차기를 그것도 4~5번이나 필독 얼굴에 정확히 가격했어요 ..님이 위에 말했던 겨루기용 ?발차기 즉 개발차기로 배운 요즘 국대 겨루기 여자선수들은 꿈도 못꿀실력이죠 그게 바로 태미가 품새가 완전히 몸에밴 선수라서 반사적으로 경기때도 발차기를 자유자제로 할수 있는거고 그게 바로 품새의 힘이랍니다 . 요즘 철권태권도인지 뭔지 룰이 미래에 바뀔거라고 하죠 저렇게 배운 학생들이 바뀐룰에선 어떻게될가요?님이 학생들 미래를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지금 이렇게 말하시면 안돼죠 .
@@sobiet18 필독 스탭뛰는거나 발 차는거나 현역 선배 후배 동기들보다 어정쩡해보이고 심지어 거리재는거 마저도 다리보단 몸이 먼저 들어가서 큰동작 맞은거같은데요. 현역 생활 10년 했습니다 제 동기 선배 후배 저 영상 보고 저렇게 시합뛰는데 전국체전 입상했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모두가 놀랐습니다.
@@user-of4rs8tf5w 넌 글을 이해못하지?지금 필독 잘하나 못하나를 따지는게 아니라 남자 태권도 3단을 날아서 뒤후려차기로 여자품새 선수가 그것도 여러번 정확히 가격을 할정도로 품새가 몸에 익으면 반사작용으로 바른 태권도 자세가 나온다는걸 말하는거고 품새익히는것이 태권도 기본에 중요하단걸 말하는거다 인간아.그리고 전국 체전 3등이 못하는거냐?남자 전국 체전 3등을 상대로 지금 국대 여자 겨루기 선수들이 태미처럼 필독에게 저런 공격 가능할거 같냐? 천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