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하네요.... 분명히 조롱이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만 적응해야만 하는 환경이 벅찬지라 자주 찾아 오기는 힘들겠지만.... 지금의 베란다 모습과 환경을 한 동안 유지 한다면, 한 번씩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 때 먹이도 줘 보세요..... 처음 하는 먹이 활동은 쉽지 않을테니까요...
솜뭉치가 정말 예쁘고 멋지게 잘컸네요. 어미 대신 키우시느라 정말 어려움 많으셨을텐데 그만큼 정도 많이 드셨으니 떠날때의 섭섭함과 공허함이 말할수 없을듯 크시겠죠... 그래도 영조롱이님덕에 죽을 운명이었던 한 아이가 건강하게 커서 새끼도 낳고 정말 행복하게 잘 살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