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 오신 압둘알리님의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산업공학과의 대학교는 어느정도 레벨이 많은지? 2. 누구나 따는 자격증 같은것이 있는지? 3. TO가 많이 있는지? 4. 공장으로 가야 한다면 지방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지? (요건 다음편에)
안녕하세요 모든 영상 다 시청했습니다. 현재 생산,품질중에 고민중입니다. 교수님께서 품질경영기사는 이제 별로 메리트가없고 빅데이터 분석기사를 따서 통계적 인재라는걸 강조하라네요. spss랑 minitap은 그냥 기본 정도 사용하는데 추가로 파이선이나 ,R 실력을 늘려서 품질직무에 지원하는 계획이 품경기,산업안전기사 코스 보다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는걸 강조강조강조합니다. 품질경영기사가 다른 기사자격증에 비해 메리트가 좀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현업에서도 그리 선호하지 않습니다만, 다른 품질 자격증이 없어서... 이게 유일무이하죠. 품질직무에 지원하실것이고, 여유가 된다면 품질경영기사 준비하세요. spss, minitap, python, R 등은 꾸준히 공부하시면 면접이나, 현업에서 충분히 도움이 될겁니다. 위에 두가지 하면 될것 같습니다. 빅데이터 분석기사라는 자격증을 처음 들어서 지금 찾아봤는데, 2019년에 생긴 자격증 맞나요? 제 생각으로는 아직 이런 자격증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고, 생긴지 얼마 안된 자격증이라 힘을 발휘하기에는 아직 부족할 것같습니다. (논외로, 저는 돈벌려고 마구마구 만든 자격증 너무 싫어합니다) 산업안전기사는 품질직무가 아니고, 환경안전등에서 필요한 자격증입니다. 감사합니다
산업공학도로서 항상 잼나게 보고 있습니다ㅎㅎ제가 이 영상말고 ''공대 나와서 회사에서 과연 영어쓸까? 자꾸 영어점수를 쓰라고 하는 이유'' 동영상을 본 후 너무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외국 경험이 있어서 영어 하나만은 잘합니다. 이때 영어를 강점으로 내세우기 가장 좋고 산업공학과가 갈 수 있는 부서가 무엇일까요? 생산관리? 영업인가요?
감사합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영어를 쓰는 국가에 고객사가 있고 중국이나 베트남등 해외에 공장이 있다고 가정하고 크게 2가지로 생각해봤습니다. 생산관리 : 중국이던 베트남이던 보통 1순위는 영어로 전화, 이메일등으로 사용합니다. 이때 영어를 잘한다는것이 강점이 되겠죠. 코로나때문에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해외출장 등 긴급한 업무를 남들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해외영업 : 미주영업을 하게 된다면 이때부터 영어는 강점이 아니고 기본이 됩니다. 옆사람도 잘하고 나도 잘합니다. 영어를 잘하는건 더이상 강점이 아니죠. 어렸을때 살다왔다는걸 강점으로 만들수는 있겠습니다. 이때의 강점은 제2외국어가 될텐데, 사실 제2외국어를 잘하는 사람도 옆에 있겠죠. 영어를 잘한다는 점은 취업할때 남들보다 잘하는 것이 있다는 이득을 얻고, 한동안 강점을 보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어느 업무를 하던간에 계속 영어를 잘하도록 유지하세요. 10년 20년 뒤에 "경력 + 영어네이티브" 수준은 굉장한 강점이 될겁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 보면 부럽습니다. "경력 + 영어네이티브" 하던 아저씨들은 퇴직하고 나서도 또 무언가 찾아서 일을 할 기회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ㅎ.ㅎ
안녕하세요, 산업공학과를 전공하고있는 유학생입니다. 미국 내에서 공대순위 15위, 산업공학과 순위 5위 내에있는 학교 3학년째 재학중입니다. 영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완벽하게 사용가능 한 상황인데요, 이쯤에서 제가 필요한 자격증을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언어에 흥미가 많아 사회복무요원 복무중 jpt나 jlpt도 공부해서 따볼 생각입니다.
멋지십니다. 제가 알기로 jlpt 는 일본에서 취업할때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어느정도 써먹으려면 아마 jpt 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일본어 잘하는 사람들은 jlpt n1 + jpt 7~800의 점수를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어가 필요한 경우는 해당 국가에 물건을 사고팔고, 기술을 사고팔고, 현지채용인에게 일을 시키고 등등이 있습니다. 비교적 일본어의 중요도가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계속 일본어 능력을 가져가신다면 언제든지 써먹을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만약 못써먹었다고 해도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분명 제2 제3의 직업을 얻는데 굉징히 큰 도움이 될겁니다. 다만 현실적인 산공의 입장에서 본다면, 생산관리에서는 공장에 오더를 많이 내리는데, 보통 일본에 공장이 있는 경우는 드물죠. 상대적으로 영어/중국어가 부각되기는 합니다. 그리고 IT쪽은 영어만 해도 충분한 분야이구요.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중위권 지거국 산업공학과에 입학한 학생인데 질문이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1. 기업들이 학벌을 볼때 지거국들은 인서울대학들과 비교하여 어느정도 위치에 있을까요? 수험생들 입결과 기업들이 보는 대학은 다르다고 알고있어 기업들이 보는 지거국의 인식이 궁금합니다! 2. 산업공학을 전공하여 공기업을 가는 사례가 주위에 있으신가요? 혹시 있으시다면 세부 전공을 어떤것들을 선택하시나요? 산업공학은 대부분 사기업밖에 갈 수 없다고 하여서 질문드립니다! 항상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코로나시기에 학교를 못가서 정보를 얻을곳이 많이 없는데 영상 보면서 산업공학에 대해 많이 배워갑니다.
매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질문하나만 해도 될까요? 산업공학 지방국립대 졸업한지 1년가까이 되가는데 품질경영 기사도 있고 토익 오픽도 중상위권 점수입니다. 하지만 자소서를 몇번씩 첨삭 받아도 서류에서 전부 탈락합니다. (생산 품질) 그대로 사기업에 집중하는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여 생산품질쪽을 포기하고 기계기사를 취득해서 공기업을 가려고 하는데 다른 직렬에 지원하더라도 사기업에 계속 미련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있을까 여쭤봅니다.(기계기사는 실기만 따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류는 안타깝게도 운이 70% 이상이니, 너무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잠깐 자소서 읽고 분류하는 작업을 했었는데, 아무리 잘써도 사실 구분 잘 안됩니다.-_- 저는 잘 모르겠지만, 기계기사를 취득해서 공기업에 도전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다면 한번 해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품질쪽으로 지원하기에 기사 + 영업면 사실 더 할것이 없어보입니다.
1번은 너무 길어져서 정리좀 해서 영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제품이 스펙대로 잘 생산이 되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이를 개선해 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고객사에서 문제 발생시에 해결하는 역할도 합니다. 2번은 일단 세가지 관점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첫째, 고객사도 수긍할 만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둘째, 우리회사에 최소한의 피해가 가도록 한다. 셋째, 계약대로 잘 이행된것인지 확인한다. 이것도 자세한것은 너무 길어지네요, 같이 영상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