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끄파파입니다. 저는 한 중소기업에서 생산관리로 근무하다가 저의 일을 하기 위해서 퇴사를 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중소기업 일상 브이로그 영상을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새로운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생산관리 #퇴사
자기돈 주고 고용하는 입장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쇼핑 할때 더 싸고 가성비 좋은 물건을 고르듯이 사람도 이왕이면 일잘하고 싸게 쓸려고 하죠. 이런 현상이 중소기업이 특히 심한건 오너가 지배율 100~70%되면 가장 심하고 그래도 나름 상장한기업이면 괜찮지 않냐? 그래도 지분율50%이상이거나 규모가 500억미만이면 다 똑같습니다. 반대로 대기업은 요즘은 지분율50%이상인 오너도 별로없고 규모가 천억,조단위면 인력에 돈 투자하는데 자기가 신경안쓰죠 그차이 입니다. 그래서 규모경제도 중요하지만 소득격차 즉 양극화가 줄어야 건강한 경제인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규모가 커졌는데 양극화는 더 심해져서 이 상태로 가면 사회나 경제면에서 나중에 심각한 사태로 번질수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배려해주는 사장님이라니..ㅎㅎㅎ진짜 배려를 해줬으면 나갈생각이 안들게 월급인상을 해줬겠죠. 비슷한 경험을 해본 사람으로 세후300으로는 전혀 동기부여+금융치료가 안됩니다. 지치는게 맞습니다. 새로운 여정에 대한 결심을 응원합니다. 자기 사업안하고 결국 월급쟁이로 지낼거면, 경력도 경력이지만 결국 최선을 다해 짬내서 자기 스펙 쌓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저도 5년간 다니던 중소기업을 퇴사하면서 더 좋은곳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예전 생각이 많이 나네요 영상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회사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보입니다. 꿈에도 몇 달 아니 몇 년간 회사에서 일하시는 꿈을 꾸실꺼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더 행복해지실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중소에서 1년 반 만에 주임+연봉통보 간신히 받고 작은 물류창고 센터장 했었음다. 1년동안 입고, 출고, 창고 정리, 재고 관리, 운송, 재고 이동 혼자 처리 했구요 월급은 시급으로 따지면 9600원 정도. 그것도 포괄입니다. 연봉에 성과급, 상여금을 포함시켜놔서 기본급이 낮아지니까 이직할 때 손해 보는건 당연하고 말로만 상여금, 성과급이지 내가 받을 연봉 쪼개 받는 것 밖에 안되는 말장난이지요. 이게 중소기업의 현실입니다. 댓글 중에 당신이 사용자 입장이 되면 달라질거라고 하시는 분 있는데, 본인 양심이나 달라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중소기업 사장들 인력 후달린다고 염병하지 마시고, 양심이 있으면 본인 사업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 제대로 챙기세요. 일자리가 좋으면 자리났을 때 직원들이 일할 사람 데리고 옵니다
@@user-cb6dg5xm3t 이직을 할 때 못해도 받던 연봉에 2~300만원 더 얹어서 가게 되는데 첫 시작 연봉이 낮으면 남들보다 덜 받겠죠? 그럼 이직할 때마다 연봉 더 올릴 수 있으니까 이직을 많이 할 수있을까요? 그건 또 아니겠지요. 어느 회사든 1~2년 단위로 이직하는 사람 뽑고 싶지 않아해요 그래서 첫 연봉, 기본급이 중요한거에요
퇴사할때 사장님이 나를 배려해주고 챙겨준다고 느낀다면 그건 반대로 그만둔다고 하기 전에는 못느낀다는 말입니다 퇴사할때서야 연봉협상이니 뭐니 잘해주는 모습을 보이면 뒤도안보고 나오는게 맞습니다 그 대우는 원래 자신이 그정도는 받을 수 있는 정도였는데 안해줬다는 말이니 절대 잘해준게 아닙니다
저도 중소6년 다니고 이직해서 다음주에 퇴사합니다. 진짜 이 회사가 첫회사였고 한화사에 6년이나 다니면서 너무 힘들었는데이제는 또한번의 새로운 출발을 할 수있는것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ㅠㅠ6년동안 힘들게 일하신 경험들 다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중소 필수사항인 멀티적인 일을 요구 하지만 영상처럼 저 또한 성취감,만족감을 느끼는건 좋았습니다.과부하가 올 때도 있지만 완전 모르는 일을 혼자 힘으로 개척하는 것도 나름 좋았습니다.중소의 일이라고 대기업에 갈 수준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스스로가 발전할 수 있다는 마음은 좋더라구요.대신 이렇게 되면 더 큰 욕심이 생기고 이는 건강한 마음이라고 봅니다ㅎㅎ
알고리즘이 이 영상을 보게 하네요~~ 책상하고 작업복만 보고 회사동료인줄 알고 놀랬네요... 저도 대학 졸업후 뭣도 모르고 들어간 첫 직장에서 7년간 생산관리직으로 근무하다가 퇴사하였습니다. 관리직이라는게 모든걸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온갖 잡다한 업무를 하는 날이 많죠... 퇴사 사유는 저랑 다르지만. 6년 관리직을 하셨으면 다른일을 하더라도 유도리있게 잘 해낼것이라고 생각해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저와 상황이 너무나 비슷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보았네요. 저도 이 회사에서 4년이넘어가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도 중소기업 특성상 모든일에 문어발로 걸려있는게 지쳐서 이직을 준비하고있습니다. 대한민국 좉소 과장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어머.... 너무 공감가는 브이로그에요ㅜㅜ 저는 여자이고 업종은 다르지만 하는일이 똑같고 저도 같은 이유로 6년 다닌 회사 퇴직을 했어요.. 브이로그 너무 공감되요.. 그같은 마음으로 6년 다닌회사 퇴직하면 이성친구와 이별한 것처럼 마음이 그렇던데... 힘내시고! 충분히 잘하셨고 어딜가나 꼭 필요한 사람인 건 분명합니다!
저도 중소기업 과장으로 일한지 10년이 되었내요.. 한 직종에서 오래 일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지 저도 잘압니다. 저도 하고 싶은일이 있지만 이제는 지켜야할 가정이 있어 제 선택만으로는 쉽지가 않내요.. 하지만 영상 주인공 분이 선택하신 길이니 힘내시고 힘들더라도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멋진 미래를 위해서!! 화이팅 입니다..
저였으면 못견뎠을듯... 현장 사무 다해봤지만 일단 업무 특성상 현장이 그나마 나았는데, 사무에 관리는... 수출파트였는데, 들어오는 물량 회사, CBM, 갯수,목적지 전부 영문으로 작성하는데, 영타가 빨라야 200타? 옆에서 서류 입력해줘야 담당자가 가져가는데, 눈치는 엄청 주지 느리니까 한숨은 푹푹쉬지... 현장에서 구르다가 들어간건데, 진짜 내가 모자란건지, 여기가 이상한건지... 딱 한달하고 회사 때려쳤음, 아마 더 버텼으면 직접 관리하는 물량도 생기고 할건데, 그단계 갔으면 머리 터졌을거같고... 막내라서 혼자 다 입력했는데, 원래는 적당히 나눠서 했음. 처음에 입력하고 전화받는데, 아는게 있어야 말을 하지... 옆에 바꿔주면 또 한숨... 진짜 한달을 깡으로 버텼는데, 우울증 직전까지 가서 때려쳤음. 다른곳 현장가봤는데, 사람은 덜쓰고, 일은 많고... 내일 아니여도 눈치껏 도와줘야하는데, 이게 장난이 아님. 결국 또 이직 지금 있는곳이 페이는 좀 작은데, 그나마 나음... 공부하면서 이직준비해야지... 중소기업도 진짜 잘골라가야함. 어딜 가시든 잘되실겁니다.
하시는 일을 쭉~ 보고나니, 직책이 과장이 아니고 부장정도 되어야 하고 그에 맞는 대우를 받아야 하겠네요....다양한 일을 모두 경험했다면 동종으로 창업도 가능하고 경력직으로도 연봉 협상을 통해 충분히 입사 가능해 보입니다. 저도 일 할 때는 성과도 내고 일 잘하는 거로 인정받았는데도, 말도 안 되는 거로 잔소리 하고 갈구기도 하다가, 그만 두고 나니 다시 와 주면 안 되겠냐고 몇 번씩이나 전화하는 좋좋소 같은 기업들은 일찍 사표내는 게 나의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fiercehan6791 아니여 저는 원래 전공은 품질관리로 입사를 했는데 생산관리 인원이 빈다고 해서 처음 일을 시작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일을 했는데 은근히 재밌었습니다 (발주부터시작해서 납품까지 기일맞추면 재밌었어요..) 하지만 잦은 야근과 문제 잦은출장(업체 및 고객사) 1차벤더라 현대차 라인 들어가야해서 장기출장 ㅠ 그부분이 힘들었어요.. 업체들 닥달하고.. 10년전 이야기라 지금은 많이 바꼇나 몰라도 왠만한 책임감으로는 못합니당..ㅋ
퇴사 잘하신 겁니다. 전 중소기업 생산직으로 들어가서 나이 들어서 눈치보며 일하는 아저씨들 보고 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하면서 기술 배워서 기계장 하는데 자동차쪽 생산이라 매년 몇십번씩 하는 신제품 테스트에 스트레스 받고 성격 다 버려도 다른 곳으로 가면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직도 못하고 8년 버티다 안되겠어서 사직서 냈더니 사장님이 잡더군요. 그래도 그만 두겠다니까 월급은 챙겨줄테니 몇달 쉬다 오라고 그 말에 2달 쉬다가 다시 회사로 복귀했지만 1년도 못 버티고 그만 뒀습니다. 내가 일하는 환경이 바뀌지 않으니 엿같은 업무 강도는 그대로고 내가 스트레스에 미치겠다 싶어서 그만두고 지금은 단순 조립 생산직에서 일하는 데 너무 좋습니다. 돈 좀 덜 받아도 워라벨이 있는 곳으로 이직 했더니 일 하면서 스트레스 안 받고 지금은 전 직장보다 연봉은 더 오르고 남는 시간에 헬스까지 다니고 있어요
대기업에 몇십년 일하다가 사업부정리로 중소업체에 이직을 해 보니 정말 중소기업 너무 열악 합니다….말씀하신대로 1당백입니다,,문제는 이게 사람을 확충해서 대응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고요 그만큼 가성비가 낮은 중소업체들이 많다보니 그냥 원가,인건비 경쟁이라 사장에게 사람,급여 요구도 한계가 있더라고요,,,참 우리나라 중소기업 노동자들 정말 고생많습니다 격무에 낮은 인건비에…이래서 다들 대기업 가는구나 싶습니다….
저도 중소 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사무직은 현장+사무 모두를 해야 해서 힘든거 같습니다. 저도 10년 정도는 내가 하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했는데 어느 순간 지쳐고 현타가 오더군요.. 지금은 많은 일들을 덜어내고 회피 합니다. 40대가 넘으니 체력이 안되는것도 있고. 이제는 주말에 놀러 다니고 싶더라구요.. ㅎㅎ
그만둔지 3개월 됐는데 딱 퇴사하기 전에 제모습 보는거같네요. 일이 보이면 안하고는 못배기는 성격이라 어떤일이든 다하니깐 인정은 받았지만.. 회사 모든업무가 나한테만 집중된 느낌?.. 점점 지치고 스트레스가 극에달해서 공황장애가 올정도였죠~ 미래걱정이고 후회고 뭐고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쿨하게 그만뒀습니다ㅋ 물론 지금도 후회는 없고요.
고생하셨습니다... 다른 일 다른 직장도 똑같거나 비슷하다고 느낄겁니다...아마도... 하지만 그동안 겪어왔던 경험이 노하우가 되어 다른 직장으로 가시면 아마 빠른 시간내에 자리를 잡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자영업은 꿈꾸신다면 지금보다 더 힘드실거구요.... 여튼 자신의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당신이 최고입니다...👍👍👍 여기 다른분들도 겪어보신 분들은 다들 칭찬하시고 격려하실거라 봅니다...
회사는 참 바라는게 많죠.물론 사회생활 이라는게 굽힐때는 굽혀야 하지만 회사도 쟤는 절때 못그만둔다는 생각은 버려야함.그리고 돈은 직원이 벌어다 주는건데 사장들은 본인들이 운영을 잘해서 회사가 잘돌아 간다고 착각을 하는데 이제는 직장을 다녀야 돈을벌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는걸 알아야함.
@@user-sg7el2rr8y 저는 솔직히 안정적인 삶보단 일할때는 하고 하기 싫을때는 안하는 그런 삶이 좋은거 같습니다.자유롭게 일하면서 돈을 벌고 싶네요.회사를 다닐바엔 일용직을 다닐렵니다.그래서 회사를 당장 나왔습니다.직장에 갇혀있는건 저랑 맞지를 않더라고요.앞으로도 직장(공장)안에 갇혀있는 생활은 절때 안할것입니다.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려고 합니다.
사람마다 꿈이 다르겠지만, 저도 벌써 사회에 알바부터 직장까지 10년을 넘게 해왔네요. 현 직장에선 5년동안 일하고 있고.. 무엇보다 사원일떄, 관리자일때 불평불만이 다르고 내가 더 위로갈수록 행동해야 될 요령들이 생기다보니 어느 사람이 맞다, 틀리다 쉽지가 않습니다. 무엇보다 우물에 물을 채워 강을 만들고 바다로 흘러보낼 게 아니라면 처음부터 바다에 내 자신을 뿌려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ㅎㅎ 저도 비록 20대가 지나가는 평범한 사회인이라 부족한게 많지만 한가지 느끼는건 본인이 회사에 정말 얼마나 많은 이윤을 남겨주는지 생각을 돌아보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저 또한 ㅈ소기업에서 과장으로 7년간 일했습니다.. ㅈ소기업 관리직이 제일 불쌍합니다.. 그놈의 연봉제라고 야근수당, 주말수당 없이 일했습니다. 생산직이야 시급제라 일한시간만큼 돈받아가지만 관리직은 그놈의 열정페이라 아무런 대가없이 그저 그 직책의 책임감으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공직자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있지만 다시는 그때로 돌아가고싶지않네요.. 응원합니다!
저 역시 저런일을 해봤기에 엄청 공감합니다 순수하게 자신의 일만 하면 되는게 아닌경우가 많고 대표가 개인일에 관리직 직원을 동원하는건 기본이고 사직원을 낸다고 했을때 퇴사 재고 요청을 하면서 연봉 올려주겠다는 말까지는 안할거라 예상은 했는데 마지막 근무일에 퇴근까지 했는데 업무상 전화를 하는 배려는 진짜 1도 없는 행동을 하니까 정말 내가 저런사람밑에서 10년 가까이 일했던 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저도 생산관리 자재관리 물류관리 제품외주개발 해외소싱 등 안해본게 없어서 마지막은 대기업 생산기획업무를 담당했었죠~ 마지막은 역시나 힘이부쳐 나가 떨어지게 됩니다. 술은 금물이고 체력관리까지 해가면서 일해야 끝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가지고 계신 업무역랑으로 다른 업체에서 비슷한 일을 하게 되겠지만, 예스맨 되시면 또 같은꼴 납니다. 현재 자기일에 집중과 관리가 필요하다는걸 항상 보고를 통해 어필하시고 중요인재가 되어가십시요. 그럼 임원까지 다실 수 있을겁니다.
퇴사할때 제일 열받는건.....내가 퇴사하면 내 자리에 두명 뽑아요 ㅋㅋㅋㅋ 즉 내가 2인분의 일을 하고 있었떤... 얼핏봐도 자기일을 하셔도 될거 같아요. 중소기업은 짧고 굵게 다녀야 하는거 같아요. 내 사업준비한다 생각하고 경험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시행착오한 내용을 줄여가면서 내일을 시작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