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광 살인사건 ] - [세계 미스터리 고전문학 01] 중에서 지은이 | 오구리 무시타로 옮긴이 | 김진언 펴낸곳 | 현인 저항을 한 흔적도, 몸부림 친 흔적도 없이 정수리에 구멍이 뚫린 시체 어떻게 된 일일까? 00:00 오프닝 00:23 1. 합장하는 시체 29:49 2. 1인 2역 - 타이류일까 아니면 1:01:39 3. 두개의 후광 ** 낭독을 허락해주신 현인에 감사드립니다 : ) #일본추리소설#오디오북#ASMR
안녕하세요 😊 아침부터 후텁지근하네요~ 추리소설을 들으면서 집안일 하고 있네요.ㅎ 스릴있는 분위기의 이야기 속에서도 움직이니까 땀이 나요.ㅋ 어후!! 여름이란 단어만 봐도 몸도 마음도 벌써 지치고 있어요.ㅠ 그래도 자연의 순리처럼 ... 오늘도 여름향기가 나는 금욜 되세요❤
1:05:50 그럼 자네의 위조 알리바이를 분해하기로 하지 우선 야나이의 서재에 있는 괘종시계의 긴 바늘과 짧은 바늘의 안전면도기의 칼날을 일정한 위치에 붙여 놓았어. 그런 다음 시계의 오른쪽에 있는 못에 실을 묶고 그것을 비스듬하게 숫자반의 원심위(?)에서 8시30분이후에 칼날이 만나는 점을 통과하게 한 뒤 그 끝을 자신의 방에서 가져간 휴대축음기의 회전축에 묶어 놓은거야. 축음기에는 예전부터 부채꼴 모양으로 쳐놓은 거미줄 아래에 적당한 위치에 놓았는데 거기에도 장치가 있었어. 자네는 틀림없이 축음기의 속도를 가장 느리게 해서 정확히 두바퀴 회전하고 나면 멈출만큼만 테엽을 감아두었을거야. 그런다음 소음관을 뽑아 그것을 거꾸로해서 중앙의 회전축에 묶었어 그러면 발음기(?)가 아래로 향하기 때문에 마치 마짜(???)의 한쪽줄과 같은 모양이 되는데 그렇게 해놓은 다음 정지장치를 움직여서 드디어 회전을 시작케 했어. 이 사건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범인의 살인방법을 설명하는 장면인데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ㅋㅋㅋㅋㅋ 용어들도 생소하고 축음기의 회전원리 같은것을 알고 들어야 한층 재미있을텐데 배경 지식이 없어서 안타까워요 ㅎㅎ 이런 작품은 시대적 배경이나 용어 등에 대해 간단한 해석을 달아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어제 여기까지 몇번이나 듣다가 잠들어서 오늘 아침 맑은 정신으로 마무리를 향해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우왁 이 어려운 부분을 댓글로 쓰시다니 정말 대단한 써니텐님 😳😳😳 사실 저도 고민이 많았어요. 책에 한자로 쓰여진 것도 있고 트릭을 설명하는 부분이 너무 어렵고 복잡해서 집적 읽지 않고 듣기만 하시는데 이해가 갈까... 추리소설은 항상 고민을 하며 올리게 되는것 같아요. 사실 글로 직접 읽어도 어렵고 장황하답니다 😅 그래도 재미가 있어서, 재미지상주의자인 저라서 업로드를 했지요. 배경지식에 관한 것들의 설명은 앞으로 참고할게요. 좋은 의견인것 같아요. 그런데 이 작품에 대해서는 저도 도움을 못드릴 것 같아요. ㅠ 죄송해요 써니텐님 😢😢😢
'다'의 처리는 사실 녹음을 할때 엄청 신경쓰이는 부분이에요. 초기에는 꾹꾹눌러 녹음하다 중반에는 흘려 녹음하다 자리를 잡은게 지금입니다. 가장 제 스스로가 어색하지 않다고 느끼며 녹음하게 됐어요. 댓글에 쓰신분 말씀처럼 개인취향일 거에요. 어떤분에겐 좋게 들려도 어떤분에겐 거슬릴수도 있으니까요. 암튼 의견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