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신용재 - 내일 이별 전상근 - 우리 왜 헤어져야 해 이우 - 이별행동 윤토벤 - 서툰 이별을 하려고 해 김나영, 양다일 -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로이킴 - 그때 헤어지면 돼 지아 - 사랑.. 그게 뭔데 신예영 - 네가 보고싶은 건 자연스러운 거겠지 이준호 - 사랑을 할 순 없어도 그리울 순 있잖아요 전상근 -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김나영 - 솔직하게 말해서 나 안녕 - 너의 번호를 누르고 윤건 - 너도 그냥 날 놓아주면 돼 박재정 - 좋았는데 성시경,나얼 - 잠시라도 우리 허각 - 물론 임영웅 -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너는 착해서 헤어지자는 말도 못하더라. 점점 바뀌는 너의 행동들이 느껴지고 너가 항상 우물쭈물하고…나는 너가 그 말을 할 것 같았어. 그래서 내가 먼저 말했지. 그런데 넌 시간 갖자고 했잖아. 난 너가 비겁하다고 생각했어. 또 착한척 하느라 그런말을 못하구나, 나를 좋아하는 척 하는구나. 너무 화가났지. 난 그때도 너를 사랑했어서 더 그랬나봐. 난 시간따위 아깝다고 그냥 헤어지자고 했어. 우린 그렇게 첫연애를 마쳤지. 사실 너는 힘든 상태였다고 친구한테 들었어. 가족중 한분이 돌아가시고 학업도 잘 안돼고… 나한테 그 힘듦을 옮기기 싫어서 시간을 갖자고 했더라…너의 기분이 나에게 짜증으로 바뀔까봐…사실대로 말하지 그랬어 바보야. 너는 항상 나를 기다려줬는데 나는 그런거 하나 못 기다려주고… 우리의 연애는 꽤 오래됐고 다시는 못 만나겠지만 너를 아직도 잊지 못해 우라 둘 다 진심이고 누군가를 그렇게 사랑한게 처음이였고 서툴렀으니깐 그때로 돌아간다면 너를 꼭 껴안고 항상 너 곁에 있겠다고 기다려주겠다고 말하고싶다
저는 오늘 헤어졌어요.. 195일 사귀면서 좋았는데 물론우리가 장거리 연애를 하면서 서로가 왔다갔다 했는데 같이 있을때 행복하고 내가 힘들때 위로 해주고 기분 안좋을때 웃겨 주려고 노력 해주고 내가 우울증이랑 불면증 때문에 매일 못자면 전화로 재워줬는데 그렇지 못하게 되네 😢😢 나없이 잘살고 아프지말고 일할때 다치지말고 연락 못하지만 응원 해줄게 좋은 연인으로 남길게.. 우리가 같이 찍은 사진도 못지우고있고 인생 네컷 찍은거도 못 버릴것 같아.. 아까부터 울고 지금도 울고있어.. 행복하게 잘 살면 좋겟어.. 늘 이별이라는게 이렇게 힘든건가.. 당분간 일에 집중 하면서 살것 같아..연애라는거 좀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해야될듯 하다… 오후 5시 38분 헤어진 시간 물론 나 너를 많이 좋아했어 내생일때는 같이 못보내는데 생일이랑 크리스마스는 혼자 보내야되네 올해는 내년에는 모르겟다 다 포기 하고싶다…
나를 가장 많이 알고 있던 사람이 이젠 나를 가장 많이 알고있는 남이 되었어요 잡고 싶었지만 지금당장 슬픔으로 인해 둘다 고통받는 삶을 선택하는것을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너무 슬프지만 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놓았네요… 이 슬픔이 언제 까지 갈 지는 모르지만 전애인은 덜 아팠으면 좋겠어요 저만 아프면 되니까요 모두 모두 화이팅 하세요 곧 웃을 날이 올겁니다 모두들…
타임라인 추가하였습니다. 00:00 김나영, 신용재 - 내일 이별 04:28 전상근 - 우리 왜 헤어져야 해 08:37 이우 - 이별행동 12:18 윤토벤 - 서툰 이별을 하려고 해 16:15 김나영, 양다일 -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20:32 로이킴 - 그때 헤어지면 돼 24:40 지아 - 사랑.. 그게 뭔데 28:22 신예영 - 네가 보고싶은 건 자연스러운 거겠지 32:25 이준호 - 사랑을 할 순 없어도 그리울 순 있잖아요 36:21 전상근 -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39:40 김나영 - 솔직하게 말해서 나 44:48 안녕 - 너의 번호를 누르고 48:55 윤건 - 너도 그냥 날 놓아주면 돼 53:00 박재정 - 좋았는데 56:51 성시경,나얼 - 잠시라도 우리 1:01:39 허각 - 물론 1:05:19 임영웅 -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때껄룩님 항상 좋은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혹시 다음영상에 구간별 노래제목 넣어주시면 다시 들을때 해당 음악 골라서 찾아듣기 더 편해질거 같아요ㅎㅎ 그냥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술에 취해 혼자 자면 외롭다고 새벽마다찾아오는 네가 반갑고 기다려졌었어. 너는 한순간의 외로움에 빠져 나오고 싶어 나를 이용한 걸 분명 알았는데도 거절할 수가 없었어. 오늘도 찾아올까, 새벽마다 깨 핸드폰을 확인하던 습관도 아직 고치질 못했고 찾던 발걸음이 서서히 그리고 완전히 없어졌을 때쯤 나는 후회가 밀려왔어. 내가 먼저 연락 한 번이라도 할걸, 조금 더 생각하고 말을 할걸. 아마 나는 아직 그리움 속에 있는 후회를 지워낼 수 없나봐. 그러니까 연락 한 번만 해주면 안될까? 많이 기다리고 또 기다릴게. 반갑게 웃으며 답을 하진 못하겠지만 그냥 목소리 한 번이라도 듣고 싶어. 다정하지 못한 목소리라도.
나는 이런것만 보면 이상하게 10년 정도 알고 지냈던 애가 생각나더라. 나름 소꿉친구였는데, 내 생일날에 싸우고 연락이 끊김. 걔랑 나랑 마지막으로 한 말이 ‘다음에 보자.’ 였음… 지금 몇년째 서로 안부도 모르고 지낸다. 분명 나한테는 네가 힘든 친구였다고 생각했는데 왜 지금은 계속 좋았던 기억만 떠오르는지 모르겠어. 이런걸 보면 확실히 너는 대체할 수 없는 존재였던 것 같다. 너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살다보니 너만큼 온전히 내 편이어주는 애도 잘 없더라. 잘 지내? 그랬으면 좋겠다. 어디서 어떻게든 잘 살아가길 바래. 서로에 대한 기억이 옅어질 때 즈음에 우연히 마주치자. 그럼 다시 모른척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우리.
나 좋다고 왜 그렇게 자기가 표현해도 아는척 안해줬냐면서... 그런데 좋아하는것도 너가 시작해놓고 헤어지는것도 너가 시작하는구나... 너 정말 이기적인사람이야 정말 미워.... 왜 날 이렇게 만든거야 이런 감정 너무 내가 받아들이기 어려워 힘들고 싫어.... 왜 시작부터 끝까지 너 마음대로였니..
내가 찼는데 아직도 너가 맴돌아 항상 카톡으로만 연락하던 내가 너가 연락하는 디엠으로 손이 가는게 습관이 되어버렸고 하늘색을 좋아했던 내가 너가 좋아하는 무채색으로 방을 꾸몄어 너라는 존재가 아직 내 방에, 나라는 존재 안에 가득해 너도 그럴까? 나쁜 마음이지만 그랬으면 좋겠어 헤어진지가 한참 됐지만 난 아직 너무 힘들어 너 다음주에 결혼하더라 결혼 축하해 축의금은 못 내줄 것 같아 너 얼굴까지 보면 정말 미칠 것 같거든 정말 사랑했고 평생 보지 말자
아 이 사람들 슬픔에 젖어서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타임라인을 안 올려주네 답답해서 덜 젖은 내가 쓴다 0:00:00 내일 이별-김나영, 신용재 0:00:00 내일 이별-김나영, 신용재 0:04:28 우리 왜 헤어져야 해-전상근 0:04:28 우리 왜 헤어져야 해-전상근 0:08:38 이별행동-이우 0:08:38 이별행동-이우 0:12:18 서툰 이별을 하려고 해-윤토벤 0:12:18 서툰 이별을 하려고 해-윤토벤 0:16:15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김나영, 양다일 0:16:15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김나영, 양다일 0:20:33 그때 헤어지면 돼-로이킴 0:20:33 그때 헤어지면 돼-로이킴 0:24:41 사랑.. 그게 뭔데-지아 0:24:41 사랑.. 그게 뭔데-지아 0:28:22 네가 보고싶은 건 자연스러운 거겠지-신예영 0:28:22 네가 보고싶은 건 자연스러운 거겠지-신예영 0:32:26 사랑을 할 순 없어도 그리울 순 있잖아요-이준호 0:32:26 사랑을 할 순 없어도 그리울 순 있잖아요-이준호 0:36:21 솔직하게 말해서 나-김나영 0:36:21 솔직하게 말해서 나-김나영 0:39:40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전상근 0:39:40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전상근 0:44:48 너의 번호를 누르고-안녕 0:44:48 너의 번호를 누르고-안녕 0:48:55 너도 그냥 날 놓아주면 돼-윤건 0:48:55 너도 그냥 날 놓아주면 돼-윤건 0:53:01 좋았는데-박재정 0:53:01 좋았은데-박재정 0:56:51 잠시라도 우리-성시경, 나얼 0:56:51 잠시라도 우리-성시경, 나얼 1:01:40 물론-허각 1:01:40 물론-허각 1:05:20 다시 만날 수 있을까-임영웅 1:05:20 다시 만날 수 있을까-임영웅
헤어지는데 3년... 나 벌써 서울 온지 3년 됐다. 제발 술마시고 전화하지마 처음에는 차단했다가 또 그 전화마저 못 받으면 죽을거 같아서 차단해제를 반복했어. 생사라도 알고 싶어서... 하지만 돌이킬 수 없어 안돼 이제는 가끔 아주 가끔 연락을 받고 싶지만 안돼 사랑했었지만 다시는 너만큼 사랑할 자신이 없지만 잘 지내라고 말할게 나 말고 다른 사람 만나서 더 잘살라고...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이 글을 읽으실 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적어볼게요. 지금은 조금이나마 괜찮아지셨나요? 괜찮아지지 않았다면 점차 나아질 거에요. 도움이 되지 않는 말로 느껴지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주 많이 지나면 점차 괜찮아져요. 저는 6년동안 한 친구를 좋아 했는데 졸업후에 다시 연락을 시작한지 얼마뒤에 그 친구도 제가 좋아하는 걸 알았지만 그냥 재미를 위해 연락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어쩌면 사실 저는 이미 그걸 눈치채고도 모르는 척하고 있었던 걸지도 모르죠. 짝사랑했던 친구와 완전히 끝난 뒤 몇 달동안은 아예 정신을 놓고 살았고 1년동안은 전만큼은 아니지만 그 친구를 떠올리며 종종 울곤 했어요. 저는 그때로부터 2년이 지났고 그 친구가 잊히진 않아요. 아마 평생 잊지 못하겠죠. 하지만 이제 더이상 그친구를 떠올리면서 울지 않아요. 여전히 그 친구를 떠올리면 씁쓸하고 조금은 아프지만 딱 거기에서 끝이에요. 그리고 저는 이제 새롭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고 지금 그 사람과 연애중이에요. 작성자 분은 좋아하던 아이를 떠올리며 더이상 아프지 않을 때까지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그 아이를 떠올려도 전만큼 아파하지 않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마음에 조금씩 여유가 생기면 또다시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을 거에요. 아니면 작성자님을 좋아하는 사람을 찾을 수도 있구요. 오지랖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술에 취해 혼자 자면 외롭다고 새벽마다찾아오는 네가 반갑고 기다려졌었어. 너는 한순간의 외로움에 빠져 나오고 싶어 나를 이용한 걸 분명 알았는데도 거절할 수가 없었어. 오늘도 찾아올까, 새벽마다 깨 핸드폰을 확인하던 습관도 아직 고치질 못했고 찾던 발걸음이 서서히 그리고 완전히 없어졌을 때쯤 나는 후회가 밀려왔어. 내가 먼저 연락 한 번이라도 할걸, 조금 더 생각하고 말을 할걸. 아마 나는 아직 그리움 속에 있는 후회를 지워낼 수 없나봐. 그러니까 연락 한 번만 해주면 안될까? 많이 기다리고 또 기다릴게. 반갑게 웃으며 답을 하진 못하겠지만 그냥 목소리 한 번이라도 듣고 싶어. 다정하지 못한 목소리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