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특급 The Twilight Zone 2019 시즌2 에피소드 2 “중단시간” 편 🎬갑자기 하늘에 나타난 괴상한 비행물체의 정체는? 판타지미드.추천에피[미드리뷰:결말포함] 감상링크 www.wavve.com/player/vod?cont... lucy.wonder.o@gmail.com #영화 #리뷰 #조곤조곤LUCY
비슷함 다른 말로 클리셰란 말이있죠. 우리는 클리셰가 진부하다 생각하면서도 클리셰가 없을 때 분노하곤 합니다. 우리가 인정한 클리셰는 당연히 그래야 하는, 우리가 공감하는 전개이기에 어느 때는 있다고 짜증내고 어느 때는 없다고 분노하는 겁니다. 단순한 차이지만 글과 영화를 재밌거나 재미없게 하는 재료죠. 그런 면에서 이 작품은 흔하지만 흔하지 않다 말하고 싶네요. 로그아웃이 유형의 존재로 등장하는 것 하나가 전 이 작품의 큰 차별점이라 생각합니다. 주인공의 심리적 변화는 차지하고 말입니다.
이 에피 무척 인상적이네요. ㅎㅎ 주인공 역 맡은 모레나 바카린 배우는 젊은시절 스타게이트 시리즈에서 외계 사이비종교 교주 역을 맡았었는데, 그 때문인지 대개 SF쪽 작품에서 많이 활동했어요. 한 10년 전인가, V 리메이크판에서도 다이애나(애나) 역으로 나왔었고요. 망했지만 ㅎㅎ 그 작품의 시그니처 장면이 도시 상공에 떠 있는 외계인 우주선이었는데 ㅎㅎ 또 이런 에피의 주연을 맡았네요. 참고로 데드풀2에서는 데드풀의 여친 역으로도 나왔었죠... ^^ 좋아하는 배우인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ㅎ
아주 예전 영화 매트릭스를 첨 봤을때 딱 환상특급 시리즈 중 8 hummings Yach 님이 말하는 미드가 생각나더군요. 가족들이랑 피크닉 갔다가 어떠한 오류로 인해 여자주인공이 캡슐같은 장치에서 깨어나고 뒤이어 장치에서 불이나고 하는 내용들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어렸을적 참 재미있게 봤던 환상특급(제가 본게 1980년도 작품들이네요.) 매트릭스가 이 미드에 영향을 받은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요소들이 오버랩 되더군요.
맞아요 번역이 완전 엉망인데.. attitude problem이 있었단 얘기고 앞에 But으로 문장 시작했고 듣는 직원의 표정 보면 알 수 있는데. 케이블 채널 번역이야 옛날부터 시망이었지만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채널의 번역도 보면 진짜 한숨만 나옴. 차라리 옛날 2000년대에 인터넷에서 미드족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했던 자막들이 훨씬 정확함. 이젠 저작권 문제 때문에 그 시대는 다시 오지 않겠지만 우리나라 시장 특성상 계속 이렇게 엉터리 자막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고. 영어 엉터리로 배우게 되는 시청자들만 불쌍할 뿐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