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딱콩콩딱콩 언제적 시대를 말하고 있는거임? 파산하는 선수가 많긴 뭐가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의 호미문화도 과거에나 성행했지. 그 호미문화로 파산하는 경우도 상대적으로 극히 소수임. 흑인선수들이 다 그러는줄 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즘 느바판에서 호미문화?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그걸로 파산할 일은 절대 없음. 느바 연봉 엄청난거 알다시피 천문학적인 돈을 버는지라 왠만하면 다들 세무사 무조건 끼고 돈관리함.
감동적이긴한데 실제와 조금 다르게 각색을 한듯. 당시 이미 그리스 2부리그에서 뛰고 있었고 3번포지션에 뛰면서 슛을 별로였지만 운동능력과 피지컬이 사기급에 가까운 존재였음...NBA해외구단들은 순간적인 판단으로 선수를 드래프트 하지않음. 쉽게 말해 이미 야니스의 존재를 알고 예전부터 공들였었고 과거 댈러스의 노비츠키역시 독일리그 2부리그 센터였으나 댈러스와의 전지훈련도중 잠재력을 보고 일부러 존재를 숨기면서 공을 들여 드래프트했음. 야니스가 미국으로 온결정적인 이유는 애초에NBA라기보다 이민자에 대한 인식이 당시 그리스에서 많이 안좋아졌고 경제적인부분과 그리스에서 야니스에게 대놓고 인종차별을 했기에 미국으로 가기결심함.
야니스가 주인공인 관점에서 본다면 NBA에서 본인의 존재를 숨기면서 공들여 드레프트하려는 사실을 모르니까 뭐 실제와 다르다고 이렇게 콕 집어서 지적받을필요는 없을꺼 같습니다. 영화의 핵심적인 스토리라인에 크게 상관도 없는 내용일 뿐더러...뭐 그거 뭐 별거 아닌거 알자나요 솔직히.
마지막 드래프트 장면서 유타재즈 '샤바즈 무하마드' 호명에 뭔가 느낌이 이상하네요 제 동창이고 2년동안 체육수업이 같아 농구 축구 발야구도같이했는데 세월이지나 어쩌다 본 영화리뷰에 이름이 나오니 그저 신기 ㅎㅎㅎ 지금은 코로나이후에 더좋은대우로 베이징에서 뛰는걸로알고있음. 굿럭 샤바즈 야니즈가 같은 드래프트였구나 ㄷㄷ
쿤보가 진짜 대단한건 보통 2미터10정도가 넘는 하드웨어면 뜀박질이 느리기 마련인데 이 선수는 뜀박질과 더군다나 순간스피드까지 좋아서 속공에 최적화된선수임 3점잘때려박어 리바운드잘해 큰키로 포스트수비까지잘해 빨라서 대인방어잘해줘 미들슛도좋아 거의 사기캐인데 더 중요한건 이 미친선수는 가면갈수록 미들까지 좋아짐 원래 밀키스가 그렇게 상위권팀이 아니였고 스타성있는 선수도 많지 않았는데 그 평범한 선수들을 모두 쿤보1명이 스타로 만들어버림 현 밀키스는 쿤보1명의팀이 아니라 조직력이 거의 최강.. 사실 밀키스 외곽률이 그렇게 좋지 못했었는데 쿤보1명에 2-3명 달라붙으니 그만큼 외곽에 오픈찬스가 많아져서 밀키스는 전체훈련 끝나면 포워드 가드 할거없이 전원 3점슛 연습을 주구장창 했다고함 물론 타팀도 마찬가지겠지만 밀키스는 유독 심했다고하네요 그 결과 팀전체3점률 성공률이 해마다 올라감 물론 커리나 듀란트 하든같은 선수도 잘하는건 확실하지만 개인적으론 이렇게 팀으로 이끌어가는 선수가 더 매력적이라 ㅎㅎ 아참 마지막으로 쿤보도 사실 다른팀 이적할 기회가 몇번 있었슴 지구방위대[브루클린]에 포함될수도 있었고 여긴 뭐 선수들이 추천을 하도 박아대서 구단에서 움직일정도 였지만 중요한건 쿤보자체가 밀키스에 애정이 너무 단단해서 그냥 밀키스에 남아서 팀을 우승시켜버림 ㅎㅎ
농구 1년배우고 그리스 2부 프로팀 들어갔고 2년인가 3년후 유럽 프로팀 뛰었음 그때 밀워키 스카웃터가 다른선수 볼려고 온건데 우연히 쿤보 경기보고 무조건 우리가 대리고 와야한다 생각했다함 그래서 정보가 다른 구단한테 안나가게 엄청 비밀 스럽게 했다함 드랩당일까지도 밀워키가 일부로 쿤보 딱한번만 만났다함
@@youtuve3615 던컨이? ㅋ 노비츠키가 완성형? 던컨은4-5번수비 빅4개념 만든선수지만 야니스 처럼 슛거리가 길진않고 노비츠키는 수비가 폭망인데 완성형? 그리고 이선수들 다 키가 210cm 대 인데 다 피지컬로 동포지션 지배하던 선수들! 농구의 신은 빼고! 이런 말도 안되는 논리는 어디서 주워들은거임?
@@byounggoojeong5685 그나마 올랜도에서는 펄츠가 아직 긁지 않은 복권이라 판단하고 3년 50밀(연 16.7밀) 계약을 안겨줬지만 드랲동기인 테이텀, 디애런팍스, 뱀아데바요는 몸값이 그 2배가 넘죠.ㅋ (5년 170밀, 연 34밀) 정말 신인선수들의 앞날은 그야말로 한치앞도 알수없는거 같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