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미드솔로 대세가 된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On 

이번주 주말에 구매했는데 때마침 영상이 올라왔네요~

온 러닝화는... 솔직히 좋게 말해 호불호가 갈리는 신발이고 아주 안좋게 말하면 로드러닝계에서 대부분의 러너들에게 외면받던 만년 비주류 제품군이죠. "좋다고 입소문 난 대세 스포츠 브랜드"라고는 절대 할 수 없는 브랜드입니다. 가격, 무게, 에너지 리턴 등 어느 하나 메이저 브랜드의 러닝화보다 그다지 나은 점이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에요. 온 러닝화의 간판기술인 클라우드텍은 초기에는 나름 선방했을 기믹일지 모르나 2010년대 말을 기점으로 미니멀한 마라톤화가 사양되고 하이 스택의 신발이 대세가 되면서 애매 그 자체가 되어버렸던 게 큽니다. 클라우드텍은 기본적으로 미드솔에 뚫린 기하학적 구조의 구멍들을 통해 "어느 방향으로든" 치고 나가는 것이 가능하게끔 유도하는 기술인 만큼 라커 지오메트리와 고반응성 미드솔을 결합하는 업계 대세 방식에 완전히 역행하는 방식입니다. 타사의 안정화들처럼 구조가 뻣뻣하다는 점도 다소 아쉽고요. 온 러닝 사측조차 기존 클라우드텍의 한계를 끝내 인정하고 주류 브랜드들의 방식으로 수렴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입니다. 2023년 들어 출시한 온 러닝화들인 클라우드 이클립스, 클라우드 서퍼는 다소 사악한 가격을 제외하면 성능이 상당히 좋다는 평을 받는데, 두 신발 모두 클라우드텍 특유의 "사다리꼴/육각형 구멍들이 난 파이프들이 접붙은 형태의 미드솔"에서 벗어난 형태라는 것이 아이러니하죠. 미드솔 구조도 "클라우드텍 페이즈"라는 이름으로 따로 분리해서 부르고요. 요약하자면 클라우드텍은 (적어도 로드러닝 씬에서는) 매우 애매한 (좀 쎄게 말하면 실패한) 것으로 여겨지는 기술이고, 온 러닝에서도 이를 극복하려고 하는 중이라는 겁니다. 어쩌면 근시일 내에 온러닝이 기존 클라우드텍과 완전히 결별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온 러닝 의류는 신발과는 경우가 조금 다른데, Weather Jacket을 비롯한 여러 고품질 제품으로 꾸준히 인정받는 모양새더라고요. 그마저도 워낙 비싸다보니 유럽 밖에서는 사는 사람이 많진 않지만...

on이 좋다고는 하나 가격이 좀 비싸죠 대체품도 많고 아쉬운 마일리지도 걸리는게 사실입니다. 처음에는 디자인 때문에 사용했는데 재구매까지는.... 대중적인 성능은 엔스3 슈블 정도 클몬보다 더 좋다고 봅니다. 에코 역시 베이퍼3에 비해 뛰어난건 모르겠습니다.

Cloudflow4 Cloudswift3 이클립스 모두 좋음!!! 특히 스위프트3 편하고 개간지임.

현재 미국에서 레지중인데 미국 병원에서 일상화로 간호사나 레지던트들이 호카랑 온 많이 신음. 로저 시리즈는 일상화로 아디다스 슈퍼스타 비슷한 느낌이고 그외는 그냥 딱 병원에서 신기 좋음. 일단 병원스크럽이상 착용하면 이뻐서 20-30대들이 많이 신고 일함.

온러닝은 러너들 보다 패션계에서 좀 주목이 되는 브랜드인 것 같아요. 가격이 높다보니 접근성이 좋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관심있게 보고 있죠

초기 신발을 신었었는데 내구성이 불안하긴 했어요. 지금은 나아졌나 모르겠네요

각자 족형과 러닝 자세에 따라 선호가 다를수있지 시장 점유율이 전부면 후발주자나 혁신이 어떻게 발생하나

스트라터스2랑 이클립스 2개째 신고 있는데 온 정말 좋습니다. 흥해서 한국에도 직진출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쉽게 구하지.. 현재는 굿러너에서 파는거 봤습니다.

나이키의 카본+폼을 대체할 만한 수준인가요? 아니라면 전 나이키

레이서 저 가지구있었는데 회색 주황색 조합이 진짜 예뻤음 ㅇㅇ

6년전부터 착용하고 있습니다. 런닝화에 기술력은 아식스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착용했습니다. 기벼움은 아식스가 정말 좋은데 10킬로 이상 달리면 발바닥이 많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온 착용하고 많이 걷거나 뛰어도 발바닥이 아픈건 없습니다. 처음에 착용하고 뛰어보면 첫 보폭 이후 누가 날 뒤에서 밀어주는 느낌으로 달릴 수 있어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다만 아쉬운게 두가지 있는데 생각보다 제품 외피가 좀 약해서 잘 찢어지고 너무 통풍이 잘되서 겨울에 신으면 추워요..

호주에서 오래 서있으면서 걸을일 많은 의료계 종사자들 사이에서 좋다고 소문이 쫙 ㅎㅎ 뭐 가격도 비싸고, 바닥이 딱딱한 느낌이 있고, 발볼이 워낙 좁아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거 같긴 하지만요..

“좋다고 입소문 난“ ??? 적어도 주인장은 러닝 안 한다는거 알겠다 ㅋㅋㅋ

최대 단점 : 일단 비싸게 시작.....

클몬1 공홈에서 세일하길래 샀는데 너무 통통 튕겨서 워킹화로는 불안한 것 같아요 ㅠㅠㅠ 그리고 최근 일본 온 매장가면 웨이팅하고 들어가야 할 정도로 패션계에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오히려 일반인들에게 인기가 더 많더라구요! 유럽에서 많이 보입니다:)

나이키나 아식스같은 대기업 기술력 못 이기죠. 가격으로 승부봐야하는데 그래보이지도 않고

장시간 서 있거나 걷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 호불호는 있지만 나이키 에어만 신던 저에게도 온 은 너무나도 부드러운 쿠션 때문에 처음 1주일은 이질감이 있었지만 적응 되더군요. 이걸 신은 뒤로는 장시간 이동 등으로 발생하던 허리 통증 발바닥 피로 등이 거의 없어졌습다! 신기한게 클라우드몬스터를 처음 심어 보고 오! 진짜 쿠션 부드러운데 했는데, 클라우드몬스터 하이퍼를 신어 보곤 클라우드 몬스터가 딱딱하게 느껴지더군요! 현재 클라우드몬스터 하이퍼를 사용 중인데 개인적으론 대박입니다! 단 방수가 안되고 신발 재질이 오염에 약해서 일상 생활 사용시 관리가 어려운 듯 합니다.

몬스터를 신어봤는데 재미있는 신발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스피드보드가 꽤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이클립스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쿠셔닝 신발로 브이4가 세일을 해서... 먼저 사게 됐네요, 이클립스는 조만간... 사야지 ! 알찬 내용이었습니다 !

디자인 때문인지는 몰라도 독일에선 젊은 사람이 일상적으로 신는건 본 적이 없네요. 아줌마 아저씨들이 많이 신음ㅋㅋ

옛날에 아디다스 에서 출시한 바운스랑 비슷하게 생겼네~ 바운스 통통튀는 착화감 좋았는데

내가 이런 채널 구독했었나?😊

이런 신발만 신으면 mileage 상관없이 오랜거리를 뛰는데 탁월한 신발이 되겠네요

전 몬스터 신고있는데 희안하게 착화감은 몬스터가 제일 좋구요. 님버스 클리프톤도 신고 뛰는데 몬스터가 전혀 안밀린다고 느낍니다. 아 뉴발 모어4 포함해서요. 그리고 디자인은 실물보면 이쁩니다. 주변에서 보면 다들 이쁘다고 하구요. 일상화로 신기엔 어떨지 몰라도 로드런닝시엔 디자인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쿠션감 지리는 님버스 25 신고 5키로 뛰고왔는데 발바닥이 좀 아파요. 온 몬스터신고 뛰었을땐 안그랬는데 희안하내요 낼은 몬스터신고 뛰어봐야겠어요

온러닝은 클몬말고는 글쎄...

그런데 요즘은 온러닝코리아가 철수해서 구하기 힘든 신발이 되었네요. 곧 다시 본사가 들어올 것 같은데요? 기다린 지 몇 개월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근데 진짜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로고가 너무 차이나스럽게 느껴짐

호기심은 가지만 가격이 비싸서 나이키, 아디다스, 써코니, 아식스 대체할만한 신발이 많네요. 아시아에서도 흥행할수 있을지 궁금

그냥 밑창에 스프링을 달아놓은 게 아닌가...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on은 디자인이 너무 별로라서 여전히 나이키신습니다

올해 가을에 미국 갔더니 절반은 온 신고 다니던데 ㅋㅋㅋ 첨엔 몰라서 뭔 중국신발인가 했는데 온이라는 러닝화 브랜드라해서 얼마나 좋길래 이렇게 많이 신나했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장점이 없는 신발

솔직히 언더아머꼴 날것 같음.

대세??

도띠 비싸노

디자인은 솔직히 너무 구린데 착용감은 궁금하네요

호기심에 구입해서 644.6km 달린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신는 내내 든 생각은 ‘역시 나이키 줌엑스폼이 최고다’였다.

베이퍼플라이를 이길 수 있는 제품이라면.

그래봤자 나이키

가격만 프리미엄...진정한 혜자는 나이키 아디다스한테 몇대 얻어맞고 정신차린 아식스

바닥면 딱딱해지면서 갈라지고 미끄러워짐.... 편하고 좋지만 내구성은 최악입니다...

이건..참..단순한 아이디어인데.....

신발이 정답이 있나? 내가 신어서 편한게 제일 좋은 신발

온 들어본거 같기는한데 로고가 별로.. 중국 브랜드 같은 느낌 듬.. 그런데 인지도도 안 높은데 가격은 드럽게 비싸서 사기 꺼려짐 호카도 그렇고 좀 브랜드 인지도에 맞는 가격 정책좀 했으면 좋겠음

누가 입소문을 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가 발전 돌리시나 절대강호 나이키, 뜨는 별 아이다스, 지는 별 호카 잘달리는 분들 기준으론 이 3가지가 괜찮고 뉴발이나 써코니도 들어봤는데 갑분 온이요? ㅋㅋㅋㅋ

뭘 해도 나이키한테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