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캐나다 토론토 워홀 D+110 | 이르지만 귀국을 결정했다 | 집밥 만들어먹고 일안하고 공부만 하는 이상한 워홀러 

밴쿠버 워홀러입니다.. 저도 이번에 겨우 로컬 카페가 붙었는데.. 경력도 없던 제가 그토록 원했던 바리스타라.. 몇 달이 걸렸지만 도전하고 그랬기에 붙었을 때 정말 기뻤지만 역시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걸 실감했어요.. 울기도 울고.. 영어라는 장벽이 참 높구나, 내 영어가 많이 부족하다는 걸 확실히 직시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저런 영상을 찾아보다가 봄하님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귀국 영상을 보게 되어 댓글을 남겨요.. 워홀러들은 다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ㅎㅎ.. 저도 지금 영주권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가끔은 언어와 문화에서 오는 괴리감이라던가 두려움들로 인해 한국이 너무 그립고 그래요.. 그 선택을 내리시기까지 참 많은 고민을 하셨을 테지만, 그 결정이 봄하님의 오늘 하루를 더 행복하게 해준다면 그게 옳은 길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 하루하루, 이 순간들이 모여 삶이 이루어져 가는 건데, 그 순간들이 걱정, 불안과 같은 부정적 감정보단 행복과 확신처럼 긍정적인 감정들이 주를 이루어야 그게 진정으로 옳은 삶이잖아요, 적어도 나 자신에게는요.. 봄하님 부디 가시기 전까지 좋은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게 계시다가 귀국하시길 바라요..! 영상 보면서 힐링 받고 갑니다ㅎㅎ!!! 감사해요!

느므 부지런하고 멋지네요 ^_^ 캐나다 라이프 계속 보고싶은걸요 ¿¿¿ 🥲😢

아...... 결국 귀국하시는군요..ㅠㅠ 저랑 비슷한 시기에 오셔서 요즘 레쥬메 돌릴때마다 마음은 크게 안힘들지만 무릎이랑 발이 너무 힘들어서 동질감도 느껴지고 먼가 동반자? 이런느낌도 있었는데..ㅠㅠ 저는 엊그저께 aerls 라는 프렌차이즈 bar에 주방말단 직원으로 겨우 붙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제 전공으로 멀 해보려했었는데, 캐나다 문화가 외국인이 처음부터 그럴수있는 문화가 아닌걸 깨닫고 바로 계획 완전리셋하고 단순노동에만 집중에서 계속 찾았어요. 사람마다 같은 경험을 해도 느끼는바가 다르니 '실패'가 아닌 또다른 경험을 한 의미가 되었길 바랍니다 ㅎㅎ 화이팅

캐나다에서 미국여행 한번 가보시지 나중에 한국에서 갈려면 *5배는 들어요 .... 전 뉴욕 4번이나 다녀왔는데 갈때마다 다른느낌이었어요

어..저는 온 지 한달째인데 귀국을 고민하고 있어요 저는 3년차 마케터로 전공살려 구직해보고 싶어서 왔거든요ㅠ 저도 외국계에서 근무를 하다와서 영어로 근무하는데 문제는 없거든요 그런데 막상 현지에 와보니 현실은 너무 다르네요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더 힘든 것 같아요 가성비충이라 그런가 백만원이 넘어가는 렌트비는 이해가 되지 않아요ㅠㅠ생활물가도 너무 비싸고 제가 한국에서 누렸던 인프라들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잘하셨습니다, 전공도 아니고, 서빙이던 주방이던 그게 목표가 아니라면 무리할것도 시간낭비도 할거 없어요! 앞으로 화이팅

지금 저는 몬트리올에 워홀로 온 지 약 한 달이 넘었습니다. 한국에서 5년정도 영상편집을 하면서 나름 외국계 회사 경력이 있는데도 현지 회사 취업은 힘들더라구요. 저는 그냥 알바로 생계비 대면서 영어&프랑스어 공부하고 외국 생활 경험 쌓는다는 생각으로 지내다 가려고 합니다. 뭔가 같은 고민을 했던 것 같아서 괜히 댓글 하나 적어봅니다.

김향기랑 좀 닮으신 것 같아요 외모랑 목소리요~ 아름다우심!

카페에 올리신 내용이 궁금한데 어느카페의 닉이 어떻게되시나요? 읽어보고 싶어요!

봄하님 ..!! 가시나요 .? 😢 저도 갈까 고민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