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이 잘못됐네요. 허들과 허들 사이의 스텝은 3스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혜림 선수나 다른 선수보면 허들을 엄청 멀리서 뛰는 이유는, 중간 3스텝을 빠르게 피치해서 빠르게 딥발을 차고 뒷발인 링기술을 끌어와야 허들을 넘는 고공시간을 단축시킬수있습니다. 제가 선수생활할때도 정혜림선수는 잘했는데..지금도 참 여전히 잘하시네요..👍👍
국대와 청소년들의 눈에 띄는 차이점은 스피드는 일단 차치하고 허들을 넘을 때 국대선수들은 최대한 상체를 굽혀서 넘는 반면 청소년선수는 상체가 그대로 뻣뻣하게 넘고 있다. 아직 허들 경력이 짧아서 체화가 안됐던지 아니면 지도자가 제대로 지도를 못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자세부터 개선을 해야할듯... 한국육상이 좀 더 발전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