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미술팀 막내로 배우님과 "뚝방전설'을 같이 했던 게 벌써 근 20년이 다되가네요~ 현장에선 항상 재밌으시고, 연기하실 땐 정말 역할 그 자체로 몰입하시는 멋진 배우셨던 게 진짜 기억나네요... P.S>유지태 배우님이 위낙 힘이 좋으셔서 격투씬에 사용되는 모든 연장을 다 부수셔서(물론 본의는 아니시지만...) 저희 미술팀, 소품팀이 고생을 좀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배우님 ㅜㅠㅠ ❤❤❤❤❤ 혹시 메모리 100회 특집으로 박찬욱 감독님 모셔서 올드보이 코멘터리 해주시면 안될까요?!!!! 찬욱 씨... 메모리가 그렇게 만만합니까? 요즘 헤결로 핫한 찬욱감독님이랑 내년에 올드보이 20주년 기념으로 코멘터리 한 번 하면 진짜 메모리 채널도 너무 핫해질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오늘은 전혀 예상치 못한 영화 리뷰까지 들을 수 있어서 정말 귀한 기회였습니다 배우에게 직접 듣는 코멘터리라니 너무 호사스럽네요 ㅠㅠㅠ 다음주 유튜브도 기대할게요 ❤❤❤❤❤❤
우정출연 처음 알았네요; 개인적으로 일부 지역에서 실제 있을법한 일이라 생각해서 현실성도 있다고 생각했고 스토리도 단조롭지만 오락영화로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여러차례 돌려봤었는데.. 우정출연에 저정도 열연 포스 뿜어내신거면 타고난 배우임에는 분명하신 것 같네요 ㅎㅎ 앞으로도 멋진 활동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 재미있게 봤음. 주인공들이 현실에 부딪히다가 최후로 발악을 해본 뒤에 결국 평범한 삶으로 돌아온 그런 이야기의 흐름을 잘 풀어내었음 캐릭터들도 좋았고 웃기기도 하고 진지하기도 하고 그런게 어색함 없이 잘 만든 영화같음. 싸구려 조폭영화들 보다는 진짜 잘만들고 메세지도 나쁘지 않는 영화라고 생각함. 사람들의 평가가 너무 야박했음
포스터나 마케팅방식에서도 문제가 좀 있었다봅니다. 생각보다 동네에 조금 웃프지만 심각한 이야기로도 볼수있는 ..비슷한 영화로 보면 김무열님 나왔던 개들의 전쟁과 비슷한 필인데.. 포스터도 그렇고 그냥 코믹영화인것처럼 마케팅해서.. 싸움의 기술이나 김씨표류기처럼 관객들한테 접근성 올린다고 영화색깔과 상관없이 무조건 익살스런 이미지로만 마케팅한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