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다고 욕하고, “친한데 그런것도 못해?” 이런 말이 제일 무책임한겁니다. 친하면 더 존중하고 더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제 딱 서른인데 초등학교 친구랑 같이 일하다가 진짜 이 친구에게 몰랐던 행동들과 이기적인 모습 등을 보고 정내미가 털려서 안본지 3~4년 됐어요.
근데 일방적으로 한쪽에서 참고있는겁니다..저도 최근에 초딩때부터 30넘어서까지 가까운 친구랑 손절했거든요.. 걔가 그러더라고요 너는 이물버 나를 엿맥이는것 같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어요. 이렇게 보면 내가 나쁜놈이 될것같은데 사실 손절하게된 근본적인 이유는 걔가 나랑 연락하지 말자고 한거지만 그친구 나 다른친구 3명이 있는 톡방에서 둘이 싸우다가 ㅋㅋ 불똥이 나한테 튄거였어서.. 참... 오히려 내가 참고 있었다는걸 몰랐나봐요 애휴...
이제 30대인 저는 벌써 인간관계에 지쳐 순간을 가볍게 생각하고 혼자가 편하던데....웃음한켠에 많은 생각들로 시청했습니다! 용서 해주는 윤성호님도 참 인성이시지만, 최국님이 미안해 하고 과거 얘기를 반박없이 겸허히 받아들이시는 모습 ㄷㄷ 나이먹고 저렇게 행동하는 것 정말 대단하고 용기 있어 보입니다. 두분 앞으로 찐한우정 응원할께요!
대박~~~~ 너무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설프게 새로운 컨셉 아이템 찾는거 보단 ..이렇게 소소하고 일상 생활에 만인에게 있을 법한 주제로 컨텐츠 짜니깐 너무 재미있고, 집중이 잘 된다. 이번 절친 노트는 진짜 편집자들이 너무 잘 한다고 생각된다. 편집 누가 하는지 엑기스만 쪽쪽 뽑아서 지루하지 않게 영상 너무 잘 만든거 같다. 편집자들 보너스 두둑히 줘야할듯~ 이 컨텐츠 너무 웃기고, 재미있어요. 꼐속 해주세용 ^^
최국님 평소 정치적인 방송할때 모습 생각하면서 과연 잘 화해 할 수 있을 까 라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 어른스러운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빡구형도 둘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쌓인거 잘 푸시고 이번 일을 계기로 두 분이서 더 재밌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더.
두 분 다 나잇값 하시는 분들이네요~ 멋지십니다~~ ^^ 서로 얼굴 붉히고 화내며 싸우는 것도 애정이 있으니 가능한 거 같아요~ 할 말하고 그 말에 수긍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대화하다 보면, 풀리지 않을 사이란 없는 거 같아요. 용기 있고 힘 있는 사람만이 용서를 할 수 있다고 하잖아요~ ^^ 용서를 바란 최국님도, 용서한 성호님도 너무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두 분의 좋은 사이 응원할게요~ ^^
이건 일반인들도 똑같음 서로 애기해서 풀지 않으면 평생 안보는거임 서로 애기해서 안풀면 평생 남으로 사는거임 그게 친구든 선배든 후배든 사회든 이게 누구말처럼 잠깐 서운해서 계속 안만나는것이 아님 쌓이고 쌓이고 하면은 안풀면 그냥 죽을때까지 남으로 사는거임 한번이라도 만나서 풀어서 애기해서 서로 화해하면 계속 만나는거고 서로 입장차이 의견차이 서로 자존심세우고 그러면 그냥 남 서로 의견이 안맞으면 그냥 서로 평생 안보면됨
정말 안궁금했던 추억의 개콘 아저씨들..근데 너무너무 팬이 되버린..🥹🫶정말 재밌게 봤어요👍 웃으면서 보다가 저 또한 이런 비슷한 스토리가 있었던게 생각나고..안봐도 그만 이였던 시절인연들이 생각 나는군요. 세상사 정말 비슷하지만 안봐도 그만 일 인연이라 할지라도 남에게 상처는 주지 말아야 하는게 맞네요.. 유쾌 하면서도 아슬아슬 했고 또 한편으로 생각에 잠기는..그러나 마지막까지 유쾌함 잊지 않고👏👏👏 유익했던 콘텐츠 였습니다👍 최국님 윤성호님 모두모두 흥하시길 그리고 TV에서도 활동 하시는 모습이나 좋은 소식으로 꼭 봤으면 좋겠어요👍😀👍
억지스럽게 감동코드 집어 넣지 않은게 좋았습니다 두 분 다 충분히 인간미 있게 보였고 뭐 꼭 이걸 계기로 억지로 친한 사이로 돌아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구라씨 말대로 찜찜한 건 털고 서로 전보다는 너그러운 시선으로 서로를 이해해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만남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쌈구경이 재밌다는 말이 있는데 두분 얘기보면서 그래도 본인이 잘못한걸 알고 그것도 동생한테 사과할수있다는게 대단한 용기인거 같습니다. 남들에게 상처줘놓고도 본인은 전혀 알지도 못하고 사과하지도 않는 사람 태반입니다. 그리고 사과한다해놓고 상대방이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섭섭했다 얘기하면 변명하고 상대방 탓하는 사람들도 꽤 많은데 최국 형님은 참 용기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이번 에피보면서 웃기도했지만 나는 누구에게 무심결에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그리고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소원해진 친구들이 생각도 나고 좋았던 에피소드같습니다.
맞아요 화해하려면 한쪽은 접고 들어가야죠 안그러면 힘들죠 잡고 들어가는것도 힘들고 그래서 한번 틀어지면 회복하기 힘든거구요 나이가 들수록 사람과 적을지고 살아가는게 안좋다는걸 더욱 느낍니다 그래서 나이들수록 유해진다고 하나봐요 나이가 먹어도 그렇지 않으면 인생 헛 산거죠
그래서 지는 게 이기는 거다 혹은 먼저 사과하는 사람이 바른 사람이다 하는 말을 하지만, 그것고 한두번이지, 맨날 지가 쳐받아먹을라고만 하고 자기는 절대 사과 안하는 사람한테? 지는 게 이기는 거라 해서 사과하는 건데, 잘못이 반반이라도 그냥 먼저 사과하는 건데, 맨날 사과해봐라....부처님 예수님 공자님 아닌 이상 보통사람은 에라 관둬라 퉤퉤 하게 된다. 사과를 받을려면 인성을 가져야 된다.
와~이런 프로 좋다. 혹시 사이가 깨지더라도... 풀건 풀고 얘기하며 관계를 개선해 간다는게 대단합니다. 그냥 서로 안봐도 되는데.. 이런 모습이 전부 우리들의 초상화가 아닐까 하네요. 부부든 가족,친구 지인에게 말을 이쁘게 해야한다는 말에 정말 동감합니다. 국빡 두분 편안사이. 되시길..ㅎㅎ 저도 인간사 사람관계를 생각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