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만난 학창시절 친구들과 떠들다가 괜히 요즘의 나를 설명하는 말들을 하고온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고 후회됐는데 😂 딱 이런 주제로 말씀을해주시다니요.. 새해에는 더 멋진 제가 되었으면하고 간절히 바래봅니다. 오늘 영상도 너무 도움이되는 정리된 말들 듣고가서 인생공부한 기분입니다. 서영님도 2024년에는 더 행복하고 기쁜일들만 생기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해요🥹👍
4:05 3) 나이가 들어서 점점 하지 않게 되는 것 중에 하나는 싸움이에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당연히 부딪히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상대가 감정이 폭발하면 저도 같이 목소리가 높아지고 감정이 폭발하는 상황 -근데 나이가 들면서부터는 참는 게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저의 절친 중에 누가 나쁘게 말해도 거기에 똑같이 대응하지 않고 되게 참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가 자기 그런 성향이 너무 싫다 당당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말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 했는데 🩷그친구 10년 지켜보면서느낀점 🩷결국 남는 건 이 친구이고 🩷결국 이기는건 이 친구더라고요 -왜냐하면 이게 사랑이 한 번 싸우면서 감정이 부딪히잖아요 그러면 어찌됐든 서로 불편해짐 -싸움에 휘말렸다는 이유만으로 나를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도 생김 -오히려 이 친구가 굉장히 영리하게 사회생활 잘한 거구나 -이런 거를 점점 나이들면서 알게 된 것 같아요 -부당한 일이 있으면 나에게 억울하게 책임이 넘어오면 안 되니까 그 부분은 명확하게 짚긴 하지만 🩷그래도 누군가와 감정적으로 부딪히지 않으려고 해요 -또 내가 지금은 모르지만 나중에 생각했을 때 그게 잘못된 걸 수도 있잖아요 내 말이 다 맞지 않는 걸 수도 있잖아요 -내 말이 다 맞아 이게 왜 틀려? 맞지맞지? 내 말이 다 맞잖아! -이렇게 하는 거는 좀 너무 미성숙하고 어린 자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안 싸우는 게 이기는 거야 🩷그리고 내가 잘못됐을수도 있어 🩷저 사람은 또 저 사람 입장이 있을 수도 있어 🩷세상을 보는 눈이 약간은 넓어지면서 누군가와 부딪히는 거 그런 거는 정말 많이 안 하게 되더라고요
넘 멋진 사람! 듣는 저희는 이런 말 해주는 언니 누나 있는게 얼마나 행운인데요 😮 약간 어릴 때 우러러보던 선생님 구독해놓은 느낌도 있어요 ㅎㅎ 살면서 늘 곱씹을 것을 가까이서 던져주는 사람이 있으면 든든하잖아요~ 그자리에 우뚝 계셔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내년은 올해보다 쬐끔 더 행복하시구 자신과 주변을 더 사랑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요! 새복많❤
아니.... 저 처음에 말많은 소녀님 몇 년 전에 봤을 때 진심으로 26살쯤이신 줄 알았거든요?!😂 (멍청하지 않기 위해 하는 것들 영상) 나중에 30대이신 거 알고 놀랬고 30대 초반 아니셔서 놀랬는데,,, 올해 한국 나이 40이라니 와 진짜 동안이세요!!! 그리고 이런 컨텐츠 내용 대부분 다 내용이 비슷한데 올리신 영상은 내용이 되게 색다르고 좋네요!! 비슷한 내용이지만 진부하지 않게 잘 풀어내신 것 같기도 하고🤔 말씀 들으면서 제 한 해도 돌아보게 됐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언니 항상 마음이 힘들 때 기억나서 찾아오고 있어요 (•ᴗ•) 그럴때마다 언제나 정답과 위로를 주셔서 감사해요. 1월1일 우울하지않고 싶었는데 힘든 일들이 자꾸만 생각나서 힘들었는데 덕분에 힘얻고 가요~ 우리에게 선함을 전파하지만 언니도 분명 힘든 일들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23년 너무 고생하셨고 24년은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항상 일하다가 지칠 때 라디오로 들으면서 많이 힘내고 있어요. 삶의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살짝쿵 말씀드리자면 오른쪽 배경에 놔두신 전구가 일광전구의 스노우맨 이라는 전등의 불법 디자인 카피 제품인 것 같아요...! 다른 제품으로 대체하시는게 낫지 않으실까 조심스레 제안드립니다. 새해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나를 설명하지 않아도 삶의 방식과 행동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난다는 말이 참 와닿는 것 같아요. 요즘처럼 과시하기 쉬운 시대에 저도 보여주기식의 라이프스타일을 쫓고 있었는데 제 방식과 템포로 온전히 하루하루를 살아내는게 말 백마디보다 저를 증명할 수 있는 길이겠다싶어요. 좋은 깨달음 감사합니다. 올해는 이걸 목표로 한해 살아볼게요 🫶🏻
저는 서른초반~까지는 말씀하신것과 같이 살아보기도했고 장단을 느꼈으며,, 최근에는 심경에 변화가 생겨서 ~ 기분나쁘면 싸우기도하고 할말도 하고, 어떻게 한번 받아버릴까 생각도하고 하는데 사실 ㅋ 지금 있는 직장이 잠깐 다닐 계획이라 그런거같아요 ~~ 장단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둘다 경험해보고 나중에 느끼는바가 있을거같습니다.
언니 조금 늦었지만 2024 새해 잘 맞이하셨나요? 요즘도 영상 너무 잘보고있어요 히히🩷 저도 어느덧 스물셋이 되어가는데, 2년 전에 언니 얘기 들었을 때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들도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하고,, 약간 늙었다는 게 체감(?) 돼요 2024년도 언니랑 같이 성장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언니 벌써 2023년 마지막 날이에요! 올 한해 언니 덕분에 제 인생의 부분부분들이 힐링되었고 꼬인지 몰랐던 부분들도 많이 풀리고 정리 되었어요. 그리고 언니처럼 밝고 정 많고 선한 사람이 점점 성장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언니처럼 저도 성장하고 있으니 언니처럼 정 많고 선한 저도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정말 감사했어요.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처음 댓글을 올려봅니다. 정말 너무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 윗사람에게 저희 불만과 개선 요구를 담은 메일을 보내려고 했는데, 참는 사람이 이긴다는 말을 믿고 그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싸우더라도 저를 안 건들이면 너무 편하고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일단 참아봐야겠어요. 제가 잘 참았다고 생각하는 날이 나중에 꼭 왔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