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까짓 비용 얼마 된다고~, 그게 뭐 힘들다고~,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 이런 말 입버릇처럼 하는 사람들 보면 꼭 남한테 뭐 요구할 때만 저 말 쓰더라. ㅋㅋ 정작 자기자신은 “힘들다, 서운하다, 너랑 내가 같냐”등 온갖 핑계대며 “그 얼마 안되는 그까짓 거”를 남한테 하지도 않으면서.
빈대들이 자주 하는 말이 "그깟 돈, 얼마나 한다고,..." 그깟돈 얼마 않되니 치사하게 구걸하지 말고 당당히 내고 가면 될것을,.... 숙박비랑 여행 경비를 줄여주는건만 해도 얼마인데,... 미안해서라도 먼저 추가비용은 물론 밥값 정도는 부담하겠다고 해야 하는거 아냐? 도데체가 염치가 없어요. 염치가,...
애도 있는 거 보니 결혼한지도 꽤 되어 형님의 성격을 대충 알 것 같은데 왜 아주버님께 연락해 같이 갈까 물어 본 거예요? 내가 보기에 형편 안좋아 지지리궁상처럼 돈 아끼는 형님 결국 안 가게될 거라 이참에 약올리신걸로 보이네요. 휴가 한 번 제대로 못 가는 큰 형님네 아이들과 형님, 그리고 비참만 아주버님 간다 못간다 들었다 놨다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형님이 돈에 대해 비상식적이신거 같은데 쌓았다 한번에 추하게 풀지말고 그때그때 그러지 마시라 말하세요.
근데 돈 내라 할거면 애초에 같이 가자고 그렇게 선심쓰듯 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형님네도 대충 돈내라는거 느꼈으면 아... 비용이 들면 가기 어렵겠다라고 하고 그냥 빠졌으면 됬을꺼 같은데 그놈이 그놈이란 생각만 드네요 첨부터 우리 가족여행 다같이 가려고 하는데 비용 조금씩보태서 함께가는거 어떠신가요? 라고 말 안한 분 잘 못이 가장 커보이네요 내가 형님입장이었어도 어처구니가 없긴 했을 듯 합니다 동생네가 여행 데려가주면 형님네가 고마워서 밥한번 사고 이런그림이 나와야 하는데 같이가자 해놓고 돈내라 이럼 누가 좋아하나요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