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신기하게도 이런사람들 흔해요 당연하게 나이도 정말 상관없이 어딜 모여서든 정작 본인들은 당당하게 잘 놀고 잘 먹고 까탈스럽게 굴거 다굴고 계산할때 당연하다는 듯 빠집니다. 그래놓고 또 서운하다고 먼저 장문의 톡을 보내거나 먼저 서운한 티를 팍팍내거나 하는 정말 신기한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죠..
친구가 김치전 잘한다고 해준다고 놀러오라했는대 집에 김치가없어 김치는 제가 가져가기로했어요, 김치 들고 두시간가량 버스타고 가는데 가는도중 집에 밀가루도없다며 사다달라하더군요. 재료도 제가 다 사갔는데 생수도아니고 수돗물로 감치전 만들어주고 .친구집에 냉장고에 정말 아무것도없어, 저녁은 외식하자고해서 나갔는데 가게에 자리를 잡고 앉자마자 돈이없다고하더라구요 .뭐 밥얻어먹으려고 날 부른건가 싶더라구요 .7만원넘게 나왔는데 제가 다계산하고 ..반가운마음에 놀러갔다가 기분만 상했어요 . 그지근성 가끔 보이긴했지만 이번에 너무 매너없는 친구 행동에 터져서 그뒤로 손절했네요 .
제 대학교친구가 딱저랬어요.버스탈때 카드면은 성인으로 나오니까 돈없다고 현금으로 청소년요금내고, 밥먹으려갈때 돈은 항상 다른친구랑제가 내고 그친구는 내지도 않았죠. 제옷도 빌렸는데 안돌려줘서 그때 쌓인것도 같이 폭발해서 대판싸우고나서 완전 손절했습니다.원래 서로 다른구에 살아서 그친구랑 만날때마다 멀더라도 그친구배려해서 그친구가 사는구로 가서 자주 만났었는데 지금 생각하면은 그왔다갔다하는교통비랑 식비가 아깝지만 잘손절했다고 아직도 생각합니다.
저도 돈없어서 얻어먹는게 당연한듯 하던 중학교때 부터 알던 애를 나이 40대되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손절하고 얼마간 후유증같은 감정 때문에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라도 정리 잘했다 싶더군요 평생을 그 친구만날때마다 즐겁지가 않을게 뻔해서 살면서 이런 결정도 필요한것 같아요
그거 친구 아닙니다 빈대입니다.. 그런거 친구가 아닙... 돈있으면 얻어먹으면 그거 완전빈대죠... 빈대 친구 사귀지마세요... 아니여 연락도 하지마시고 무르는척 하세요 그게 답이에요!~본인 할일 안하면서 그저 일없네 머없네... 처하면서 나 돈없어 하면서 얻어 먹기만 하는친구는 친구가 아닙니다 그냥 개빈대 완전빈대 개양아치 입니다...
남의 집에 집들이 오면서 빈손으로 온것부터 손절 각임 어떻게 남의 집에 가면서 빈손으로감? 가족인 동생 언니집 갈때도 빈손으로 간적이 거의 없음 애들 먹이라고 음료수 빵 쪼가리라도 사들고 가지 기본적인 개념조차 없는 사람은 거르는게 답이다 저 친구는 본인 생각에 힘들게 차 몰고 기름쓰고 왔으니 대접만 받고 가겠다는 심뽀 같은데 상대가 초대를 했어도 선물은 사가야 하는법이고 친구가 접대를 한다면 지가 먹고 싶은게 아니라 친구가 사주는걸로 고맙게 먹어야 하는거다
그 집구석 부부가 부창부수네.... 애들이야 몰라서 그런다 쳐, 근데 다커서 결혼하고 애까지 낳은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경우없는 짓을 한대니? 그러고도 뻔뻔하게 항의를 하다니, 헐~ 정말 답없는 친구부부이고, 이런 친구는 연을 끓는게 돈을 절약하는거는 둘째치고 정신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한여름 부부싸움했다구 핑계대구 와서 8일 자구 가면서 8일동안 가구싶은데 다가구 밥세끼 다 얻어먹구 것두 안가려구해서 집까지 델꾸가서 던지고옴 갈때 이마트장바구니 세개정도 이쁜거 다 쓸어감(슬리퍼 가방 컵 등등) 중딩 친구임 나 잘되는거 배아픈지 울신랑 가게 현황 체크 꼭함 손절안하구 보란듯 더 부자되는거 보여주고 있음 2년후 그집 근처에(수도권임)몰래 땅 1000평정도 살계획으로 열씸 사는중 등기치고 초대해서 배마니 아프게 해주는 선물 생각만해도 뿌듯함
나 생일때 중국집코스 요리 둘이서 얻어먹고 남친이랑 둘이 와서 책 한권 선물이랍시고 주고 간 ㄴ 생각나네..심지어 내가 일주일전인가 생일선물로 책 주는 건 싫다고 말했는데 책들고 왔는데..그거 니 돈 주고 산거긴 하니? 그 전에 남친없었을 때 음식점에서 나 아는 척하고 음식값 계산 안하고 먹튀해서 주인이 나만 보고 있더라. 진짜 마음같아선 신고하라 하고 싶었는데 계산해줬는데 미안해하지도 않았지? 넌 그냥 친구 아니고 빈대여.. 아니 그 와중에 혼자 고기 4인분에 음료수까지 시켜먹었더라?
저도 비슷한적 있어요 어쩌다가 생전 처음으로 지방 친구가 생기게 되었는데 자기 다른 친구 만나러 서울 올일 있다고 해서 서울에서 만났거든요. 그 달이 걔 생일이라 저는 10만원정도의 선물을 준비해갔고요 그리고 한달뒤 제 생일에 2만원짜리 선물을 보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중간에 있는 친구한테 얘는 10만원 짜리 받고 2만원짜리 선물하네 좀 매너 없는것 같아 그랬더니 그 얘기를 건너건너 들었는지 나중에 자기 서울오는 케이티엑스값이 10만원 들었다고 카톡이 오더라고요; 자기 다른 친구 만나러 온거 겸사겸사 저 만나서 10만원짜리 선물 받아간거 아닌가요 ㅋㅋ 저는 단 한번도 부른적이 없고요.. 그리고 또 한번은 취직하고 싶어하길래 제가 아는 회사 소개해서 취직시켜준적 있는데 그때 저한테는 고마움의 표시 1도 안하고 아 자기는 너무 운이 좋은것 같다고~ 그러면서 좋아하길래 그 후로 손절했어요
계모임할때 저런 친구 있었음...미혼친구있음에도 똑같은 곗돈내고 모임하는건데 남편들이랑 애들이랑 다 같이 한번보자면서 결혼한친구들이 합심해서 밀어부쳐서 좋게 생각하고 오케이했는데 메뉴정하는게 소고기.... 너무 돈으로 그러기도 그래서 그냥 먹었었음. 겨우 3만원씩 내는 곗돈가지고 생색내는 남편도 이상하고 자기 와이프한테 쓰는 돈이 아까워도 그렇지...공평하게 돈내는데 따라오는거는 양심없지....남편이 곗돈 자기돈으로 내면서 맛있는거 먹을때 한번 안데려가냐고 한마디 했는가보드라고...와이프인간관계에 돈쓰는거 아까웠나봄. 친구도 눈치보이는건 알겠는데 그럼 계를 하지말고 만날때마다 n분의 1로 쓰던가... 이제 생각해보면 진짜 아닌건 아니다 말해야됐는데 한번그러더니 통장에 돈모이면 남편하고 애들이랑 다한번 모여서 펜션 놀러가자그러고.... 키즈카페가자그러고.... 이제는 남편한테 눈치보여서 못하는거 곗돈으로 하자그럼. 피부시술,쇼핑...돈앞에 친구고 뭐고 양심잃음. 똑같이 하는거 아니면 안된다하고 이제는 가족데리고 온다하면 두당 추가비용or 정확히 n분의 1로하자고했더니 같이 보자는말안함
밥을 10번을 사줬는데 단 한번을 얻어먹어본 적이 없음. 마지막에 밥 사줄 때 내 맘대로 일정 바꾼거 서운하니 뭐니 하며 나를 비난함. 물론 나도 잘못한 것은 맞음. 근데 밥을 10번 사줘도 한번을 자기가 안 사는 애한테 도덕적이지 않니 뭐니 소리 듣기 싫어서 손절함 ㅋㅋ.
이거 내가 실제로 겪었던 일이다 ㅋㅋㅋㅋㅋㅋ 회사 언니한테 밥 사주기로 했다가, 그 남편에 애들까지 다 불렀다. 거기에 플러스 아이가 뇌성마비. 장애비하는 아닌데, 나는 그낭 처음 아이상태를 알았고 내내 소리를 지르는 아이 옆에서 밥을 먹는데.... 사람들 쳐다보고, 다 먹고 세상 희생적인 부모인 양 아이 케어하면서 뻔뻔하게 잘먹었다고 가족이 우르르 빠져나감. 와아... 내가 그때 손잘을 했어야 했는데, 나도 오는 연락 못 끊다가.... 근데 지금이라도 끊었으니 다행.
저건 일종의 사기죠.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집들이 핑계로 고의로 접근하여 친구를 기망한 것입니다. 단톡방 친구들 순번 정해 등치거나 돈 빌리거나 하려고 했던 거고 글쓴이가 2번째 순서였던 거죠. 단톡방에 다 까발려지니까 단톡방 나가고 잠수 탄 듯 합니다. 단톡방 친구들 이용 가치가 없어지니 더 있을 필요가 없었거나, 이미 다른 친구들에게도 다른 작업 걸고 있었거나 했겠네요.
옛날에 같이 학원 다니는 원생 중에 "오빠가~"를 달고 사는 분이 있었는데 비슷하네요. 신기하게 계산할때만 되면 오빠가 아니에요 ㅋㅋ 어떻게든 돈 안 내려고 내기하자 뭐하자 하고, 취직하고서도 자긴 식비 하나도 안 쓰고 선배들한테 얻어먹기만 한다면서 자랑하더라고요. 남의 돈 뜯는게 알뜰한 소비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친구중에 이런 빈대 있었는대 진짜 죵나 꼴불견 항상 거의 넷이서 한달에 2번정도 모였는대 밥값이든 커피값이든 꼭 계산할때 되면 뒤에서 먼산처다보는척 오지고 그래서 참다참다 한마디 했더니 울면서 지가 요즘 쫌 어려워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더니 지 남친이랑 데이트할땐 펑펑쓰는거보고ㅋ손절ㅋㅋ
사십만원으로 사람 거려내신게 속상하시겠지만 다행입니다 그런사람들 계속 만나봤자 똑 같은 짓 계속할거예요 제 주변에도 그런사람들 있어서 걸러냈습니다 저런사람은 첨부터 더치페이하거나 더치페이 안한다면 딱 잘라야합니다 누구나 힘들게 돈 버느거고 자기돈 안 아까운사람 어디있나요? 그돈있으면 우리가족을 위해 투자하거나 저축하는게낫죠 제 동창도 저렇게 애기하길래 저는 오지말라했어요
한번 얻어 먹는 거지 근성들은 계속 얻어먹을려는 근성이있습니다 애초에 버릇을 고치던가 손절해야합니다 집들이 선물도 안가지고오고 대접 받기원하고 자기 아이 키즈 카페는 왜 같이 가야하나요? 쇼핑도 가치갔었으면 애 옷도 사달라했을듯요 돈도 안내는 주제에 비싸시키고 돈도 안내고 어이없네요 가족 까지 같이 와서 구걸하고 가네요 거지도 아니고요 그 친구가 이 댓글 봤으면 좋겠네요
우리 부모님께 배운게 있다면 "두 번 얻어먹었으면 한 번은 사라" 입니다. 친구들 사이에 지금 당장 주머니 사정이 힘들수 있고, 어려울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양심이라는게 있어야합니다. 본인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건 솔직히 말해서 본인 사정인거고, 친구들은 그 친구와의 정이 있고, 친구니까 대신 결제 해주는 것이지. 그게 당연한 권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