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사냥? 단두대? 공포정치? 역사가 경고하는 집단지성의 문제점 

이런 집단 지성은 공리주의를 우선으로 하는데, 지식인들은 대다수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다수결로 세상을 이끌어가면 분명히 망할 것입니다. 전문 지식 집단은 항상 소수이기 때문에 다수의 견제를 받기 쉽지요. 세상만사 인간 통치는 정말 어려워요. 😅

똑똑한 개인은 있을 수 있으나 똑똑한 집단은 나오기 정말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똑똑한 개인을 모아놔도 집단은 어리석은 판단을 하는 케이스가 정말 많습니다.

집단광기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들이 늘 집단지성이라고 외친다는 점이다.

그래서 삼권분립이 중요하죠… 국민의 뜻 다수결이 항상 옳은건 아닙니다

마녀사냥은 지금도 있다

이미 회귀한듯. 사람들은 곰곰히 생각을 할 생각이 없고, 인터넷의 극단적 여론을 그대로 받아들여 돌던지기를 취미로 갖게 됨. 더 큰일인 점은 사람들이 그 돌을 던지면서 뿌듯함을 느낀다는 것.

우리의 무지와 분노를 이용하는 거대한 세력이 있다는 걸 한국사람들이 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이거 공감하는게 사람들이 점점 무식해지는건지 옳은 소릴하는데도 듣기 싫다는 이유로 터부시하고 오히려 공격적으로 무리지어 몰려와서는 마녀사냥을 하려드는 현상이 요즘 너무 많음.

좋은 말씀입니다 집단지성이란 이름으로 미화시키면서 소수의 기득권이 잘못된 방식으로 담합해서 장악하는 세력이 아직도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열린 사고를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부터 무조건 다수의 목소리가 무조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사회가 되어버렸죠 그래서 그걸 이용해서 여론조장하고 선동하는 집단이 생겨나고

악플러 잡아서 왜 그랬냐고 물어보면 그냥 삶이 팍팍해서 홧김에 그랬다는 사람이 대부분이래요.

집단지성이 아니라 집단광기로 민주주의는 무너지고잇다.지금 한국처럼

제목만 봐도 지금 시기랑 적절한 내용같아요 ㅡㅡㅋ

12:39 “인간에게 집단은 필수 요소 이지만, 우리는 집단의 함정으로부터 망각을 하면 안된다.”

일본드라마에서 나온 변호사 코미카도가 말한 “진짜 악마는 거대하게 부풀어오른 민의”하고 비슷한 내용이군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세상엔 4% 위험 인물들이 있지만 그들의 목소리는 너무 쌤. 완장질.선동.마녀사냥.. 그런 사람들 때문에 사형제를 반대하지. 집단지성이 위험한게 아니라 집단지성인 척 하는 사람들이 위험한듯

요즘 편향적 사고 관련 콘텐츠가 종종 올라오는데 매우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사실 이건 집단이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에 사로잡힌 광기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게 크지 보통 복수심이나 분노 아니면 탐욕 같은 욕망에 사로잡혀 드러나는 경우가 많음

샬런 네메스의 도 추천드립니다. 맥락도 집단착각과 비슷하고, 동시에 집단착각의 해답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참,, 다양한 정보왕.😊.

항상 내가 집단에 휘둘리며 생각하기를 그만두고 있진않나 의심해 봐야겠어요

문화대혁명도 딱 저런 집단지성

전문분야에 대한 정책에 "국민의 뜻"이라는 단 하나의 논리로 밀어붙이는 것이 바로 전체주의...

기괴한 컨텐트로 어지러운 유튜브 채널 중에 보석같이 빛나는 채널

언제나 좋은 컨텐츠 감사요 재밌게 잘 들었어요

유익한 영상..유인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댓글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댓글을 처음 남겨봅니다~ 😂 항상 재밌고 유익한 내용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눈 앞에 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해석하는 습관과 능력을 키워야겠네요 😃 다음 라이브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유튜브를 잘 안보는데 조승연님 유튜브는 재미있고 유익해서 챙겨보게 됩니다! 매번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오호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감사합니다 :)

조승연적 사고 너무 좋으네요 ㅎㅎㅎ 인생을 대하는 마인드도 배워갑니다 :)😊

역시~👍 자기빛이 언제나 변함이 없어요ㅎㅎ 댓글 해석법에 새로운 생각~^^ 구독자가 돼버렸어요ㅎㅎ

느을 탐구생활을 들으면 좋아요 그냥 다아 ❤😂

우리나라의 국민 의식은 개선해야 또 되어야 합니다!

좋은책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 시청하고있는 애청자입니다. 집단의 잘못된 이념이 굉장히 무섭다는것을 새삼 알게되네요. 항상 좋은 정보주셔서 감사해요.

❤넵~☆

처음에 단톡방 얘기에서 엄청 공감했습니다..! 오히려 좋아~~~ㅎㅎㅎ

레카 뉴스로 온통 어지러운 세상에 필요한 내용이네요,, 내일 러닝하면서 정주행 하겠ㅅㅡㅂ니다

다수결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주요가치중 하나일 뿐이지 다수결이 곧 민주주의는 아니라는 슈카의 말이 떠오르네요

내가 원하는 것 !😅

감사합니다.

바보상자 공감갑니다 이 시기에 좋은 영상입니다.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선동당하지 않는 방법을 교육해야 합니다. 승연이 형이 해줘

감사해요. Wonderful Daniel 영화 다시 볼래요.❤

으아아악 라이브 재밌을 거 같아요 라이브는 주기적으로 하시나요?? 언제언제하세요??

인간에게 집단은 원치 않지만 속하게 되기도 하고 원해도 속할 수 없는 것

정확히 현재 한국사회의 모습이군요 소크라테스나 플라톤도 초기부터 이런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했었고 그래서 나왔던게 국가론이었죠 한마디로 민주주의는 그것을 운영할 자격이 있는 자들이 운영해야한다는거였습니다 현재의 한국이나 pc에 찌든 영미권에 시사하는바가 크죠

마녀사냥에 관한 영화 꼭 봐야겠어요 요즘 마녀사냥이 너무 심해진것 같네요 ..근데 그런 마녀사냥 댓글들이 사회 분위기 타고 한 영상(ex.짜집기쇼츠영상)에도 몇백개씩 달리니 피해자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기 힘든 것 같아요.. 피해자가 안쓰럽지만 달리 할 수 있는 것 없이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너무 힘든 것 같아요. Ps. 일할때 머먹을지 생각하는게 젤 행복한데.. 신기하네요..

요즘은 집단으로 사람들이 사이다에 중독된거 같습니다....

😢맞아요.ㅠㅜㅡ

가끔 뵌 것 같은데 이런 것 하시는 분이네요. ㅋㅋ 재밌습니다. 잘 와닿고요.

감사합니다

인생에 처음 댓글을 달아보는데^^ 바보상자란 말이 마음의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아요^^ 다른 사고의 전환? 인생의 새로운 키워드가 생성된것 같은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잊은순간 역사는 반복된다!

아서밀러의 시련 ! 연극으로 봐도 아주아주 재밌어요

찰스 디킨스 - 두 도시 이야기랑도 비슷하네요

작가님 사랑

체계적으로 댓글을 분석하는게 잼나요❤

민주주의에서 중요한건 제도가 아니라 국민의 민주주의를 바라보는 시선임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 시선이 너무나 삐뚤어져있지 자기와 생각이다르면 주적으로 모는 민주주의에선 절대 있으면안되는 파괴적 마인드 우리나라는 이미 개인개인이 독재를 하고 있는 형국임 그 개인이 집단을 형성해 집단광기로 분출되고있지

메뚜기들이 두어마리 있을때는 평범하게 살지만 일정 수 이상 모이면 소위 '황충'이라는 것이 되어서 거대한 무리를 짓고서 농작물을 갉아먹는 깡패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집단착각과 집단광기에 대한 논의를 할 때면 황충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어쌔신크리드로 보는 역사탐구도 계속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콘텐츠에요

팩트는 이 영상 보고 아~ 그렇구나하고 깨닫는 사람들도 2020년 코로나 때 마치 34번이었나 31번이었나 아줌마 때문에 한국에서 코로나가 시작된 거처럼 마녀사냥했지 않냐. 라고 지적하면 대부분 '그땐 그게 필요했다' 는 식으로 자기합리화 함.

집단착각 좋은 표현이네요 우리나라에도 많죠

집단지성의 악용은 실상 소위 조중동 등을 위시로한 기득권 중심의 재벌언론의 횡포와도 다름 아닌 것 같습니다

이미 이런 사회로 들어와 있습니다. 다들 부정하고 싶겠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년 간 수시로 일어났죠

사회성이라는 것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전통적 사회성이라는 개념으로 보면 집단을 잘 따르고 다수의 의견에 순응하는 모양새를 가지고 있거든요 독일의 비판교육이 매우 중요해보입니다 그래서 김누리 교수님 강의 추천... 죽은 물고기만 강물의 흐름에 따라간다

얼마전에 본 영화 드림 시나리오도 sns시대의 집단 착각을 잘 보여주는거 같아요.

👍🏻

3:31 오히려 좋아

인간에게 집단은 필요악이다. 저에게는 그렇습니다. 사람 때문에 갈등도 생기고, 화도 나지만, 위안을 받기도 하고, 어울릴 때 재미있는 경우들도 있기 마련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라이브에 참여를 하지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작가님과 궁그미 분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많은 사람이 시청했으면 하는 좋은 내용이네요. ㅎㅎ 특히 인원이 많아질수록 아이큐가 나누어진다는 내용이 매우 공감됩니다. 남편이 군대가면 바보된다는 이야기를 자주하는데, 그 이야기와 상통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작가님 항상 좋은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저 승연이형을 멘토로 삼고싶어요 한번 만나고 싶어요..

저는 직장 단톡방에서 빼달라고 상사한테 부탁해서 단톡방 사용 않해요 저 혼자만 빠진다고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요

인간에게 집단은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지 말자는 아주 느슨한 약속이 제도화 된 형태일 뿐인데. 사람들은 그걸 고귀한 무언가라고 착각함.

이제 조승연식 사고방식으로 살아야지 이거 완전 럭키승연 아인교~

잘 듣다가 13:00 텔레비전이 뭐예요 텔레비전이 ㅋㅋㅋㅋㅋㅋㅋ

왕권의 폭력에 죽임을 당한 억울한 이들에 비하면 혁명의 열기에 의해 죽임을 당한 억울한 이들은 적다.

무고가 마녀사냥 같은 권력이 된 분들이 있죠

연예인들한테 집단광기..

승연님이 책 소개해주는 영상보고 바로 서점가서 냅다 질렀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세상에 모든것이 거짓처럼 느껴진달까요?..하물며 노약 자석이나 어른에게 자리 양보해주는 문화 조차도.. 어떻게 보면 정해진 법이 없는 체 그저 사람이들이 하니깐.. 그렇게 안하면 주위의 시선이 이상해지니깐..자리를 양보하는 거 잖아요.. 정말 이 책을 읽으면 페이지 페이지마다 의문점이 들고 그와 같은 경험이나 사례를 머리 속으로 계속 생각하게 되더군요.. 정말 흥미로운 책이고 전 이런 부류의 책을 좋아하다만.. 함부로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은 못해줄 정도로..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기에.. 머리가 아파요..ㅎㅎㅎㅎㅎㅎ

하지만 한국의 마리앙뚜는 집단지성의 힘이 필요합니다

작가님 책 읽으실때 메모하시나요? 작가님이 애정하는 아이템이나 데스크 세팅이 있으신지도 궁금해요

4:23 걱정하실 필요 전혀 없어요 저도 예전에 저희회사에서 그런경험이있었는데 물론 저는 당하는 입장은 아니었지만 특정 한 사람이 단톡을 만들고 초대하는 형태다보니까 누굴 따돌리자라는 생각을 모두가 동의하는 건 아니라는 말이죠 그리고 단톡 특성상 또 주동자 이외에 다른 사람들이 누굴 초대하기도 그래서 저같은경우는 그냥 읽씹만 했던 기억이 있어요 모든 사람이랑 잘 지낼 생각이 아니라면 서운해하지 마세요 주동하는 몇몇 사람 말고는 다 좋게생각하고 있을거에요

그래서 SF 장르에서 정부 기능을 사실상 단독의 AI에게 맡기는 것이었군요.

그리고 공교육의 관점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요즘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려는 사람이 보이는데 종종 이런 집단지성의 몰락이나 뒤틀림 같은 것들은 대부분 공교육이 망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교육이 프랑스대혁명 이후부터 시작되었다는걸 생각해보면 민주주의가 무엇이고 인권이 무엇인지 그래서 민주주의를 부정하면 공교육도 부정될 수 있다는걸 잘 이해해야 합니다...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민과 불통하는 정치 집단이 시민들을 분노와 자괴감으로 몰고 가는 사회 돈과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러고도 처벌 받지 않는 것에 무감각하고 저항도 못하는 가벼운 존재가 된 인간들.

ㅋㅋ 나만 모르면됨..친하다고 알려준다.(그 내용이 ...

프랑스혁명에서 온건파가 혁명으로 "법과질서" 무너졌다고 했지만... 이 경우에는 "왕정과 질서"가 무너진 것으로 봐야할 것 같네요. 혁명 이후에 공화정/법치주의/권력분립 등의 내용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물론 형태적으로는 집단착각의 폭력적인 집단주의로 진행된 사건인 것 같긴 해요. 약간의 제눈의 옥의티 였습니다 ㅎㅎ

어차피 모든집단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 움직입니다 절대선이란건 존재할수 없죠 애당초 엘리트 주의란 말도 상대적 정보의 비대칭을 이용한 권력이죠 사실 왕을 단두대에 날려 버린것이 진정한 의미의 근대 민주주의 시작점 이자 이정표 아닐지 가축 취급하던 시민을 두려워 하게 되었으니

요즘에 더욱느끼는...😢

"인간에게서 집단은 나 아닌 남에게 맞추는 조직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모든것의 전제조건은 양심임. 그게 없으면 공산당도 민주주의도 성공 못하는거임.

3:30 이거 ㄹㅇ입니다... 저도 강제로 초대됐었는데 그냥 조용히 나왔어요... 오히려 그 방에서 왕따가 만들어지기도 하고, 애초에 초대받지 않은 옆에 동료보니까 더 평화로워보이더라구요. 회사는 일만 잘하면 됨. 진리임...

그래서 미국처럼 대선투표 해야합니다. 다수결의 남용을 막는거죠.

점심 고르는 에너지 쓰느니 구내식당🎉

인간에게 집단은 생존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존에 필요한 거죠.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집단지성과 집단광기는 분명하고 똑똑하게 구별 되어야 합니다

"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면 사람들은 이미 선동 당해 있다.”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 파울 요제프 괴벨스

인간에게 집단은 (이야기의 시작) 이다.